홍문종 의원의 황당한 '4.3정신'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홍문종 의원의 황당한 '4.3정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4-07-04 00:01 조회1,104회 댓글1건

본문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홍문종 의원이 제주를 방문했다, 7.14 전대에서 표심 공략을 위한 것이었다, 제주에 도착한 홍문종이 일착으로 달려간 곳은 제주 충혼묘지가 아니라 4.3평화공원이었다, 4.3평화공원은 폭도공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충혼묘지를 마다하고 폭도공원이라니, 홍문종의 정신세계에 쓰나미가 일어난 모양이다,

 

더욱이 홍문종은 4.3평화공원의 방명록에 '4.3정신을 이어받겠다'라고 적었다, 이만하면 무식이 하늘을 찌르는 셈이다, '4.3정신'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인민공화국을 지지하겠다는 것이었다, 홍문종의 모습은 무식 때문에 에미애비도 때려잡던 열우당의 환생을 보는 느낌이다, 4.3정신은 4.3평화공원에 집약되어 있고, 4.3평화공원의 핵심은 4.3평화기념관에 비치되어 있는'백비'에 집약되어 있다, 백비에는 이런 문구가 씌여 있다,

 

"언젠가 이 비에 제주4.3의 이름을 새기고 일으켜 세우리라"

봉기, 항쟁, 폭동, 사태, 사건 등으로 다양하게 불러온 '제주4.3'은 아직까지도 올바른 역사적 이름을 얻지 못하고 있다. 분단의 시대를 넘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그날, 진정한 4.3의 이름을 새길 수 있으리라.

 

제주4,3은 인공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에 저항했던 폭동이었다, 4.3폭동의 주체세력들은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북조선 건국에는 찬성하여 비밀투표지를 북한으로 운반했던 주인공들이었다, 그러나 4.3은 실패한 폭동이었다, 4.3폭동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건국되었고, 세계 유수의 번듯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부정하던 폭동의 정신은 면면히 한반도 남쪽과 제주도에도 흐르고 있다, 4.3폭동을 민중항쟁이라 치켜세우고, 4.3폭도들의 훈련장이었던 자리에 대궐같은 건물을 올리고 4.3평화공원이라 명명했다, 그리고 그 안에 '백비'를 눕혀놓고, 언젠가 이 백비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그 백비를 일으켜 세우는 날은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날이다, 대한민국으로 하나가 되는 것일까, 인민공화국으로 하나가 되는 것일까, 백비에는 특정되지 않았지만 제주4,3은 인민공화국을 위한 폭동이었던 것으로 본다면 4.3평화공원의 백비는 권토중래하겠다는 선전포고문처럼 보인다, 이것이 4.3평화공원에 드리워진 4.3정신의 핵심이다, 홍문종 의원은 섬찜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열우당의 국회의원은 무식함으로서 해서 자기 조상을 때려잡던 것으로 유명하다, 홍문종도 그 반열에 들고 싶은 모양이다, 대한민국은 좌우 전쟁이 진행 중인 격전지다, 선동에 넘어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조국에 침을 뱉고, 인민공화국 만세를 부르게 된다, 그 선동을 깨라고 여의도에 보냈더니 그 선동에 앞장서는 꼴이라니,

 

홍문종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충혼묘지보다는 대한민국을 부정했던 폭도공원을 찾아 예의를 갖췄다, 제 정신이 아니거나 엄청나게 무식한 탓이다, 대표 최고위원은 무슨 얼어 죽을, 선거운동하러 다니는 시간에 홍문종은 공부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 공부도 쓸데없는 공부는 말고, 이렇게 자랑스런 조국이 어떻게 해서 탄생했으며 어떻게 발전했는지 국사ABC부터 공부해야 한다,

 

 

비바람

 

댓글목록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대한민국은 좌우 전쟁이 진행 중인"은 부적합한 용어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빨갱이 혹은 공산주의간의 전쟁이 진행 중인"으로 변경되어야 합니다.

좌우 진보보수 등의 용어를 잘 못 사용함으로써 오는 비효율적인 이념 갈등 혹은 이념 전쟁을 지양해야 합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5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947 민족ㆍ평화 로 장난치는 새끼들 천벌 받을거야 댓글(1) 이재진 2014-10-05 1103 14
24946 침묵시위.... 공주스타일 댓글(1) 경기병 2014-06-23 1103 42
24945 비정상 민주화유공자의 정상화가 시급하다 비바람 2014-10-12 1104 18
24944 자수하면 불구속 하겠다 그 놈들이 할것 같습니까? 오뚜기 2014-07-27 1104 16
24943 북한의 남한내 테러조직 운영 가능성 댓글(3) 경기병 2014-06-25 1104 26
24942 KBS는 온 국민 상대로 시청료삥을 뜯는 언론 건달이며 댓글(3) 碧波郞 2014-06-07 1105 34
24941 만악의 근원 북괴 테러집단. 댓글(1) 海眼 2014-09-12 1105 31
열람중 홍문종 의원의 황당한 '4.3정신' 댓글(1) 비바람 2014-07-04 1105 42
24939 교회가 빨갱이의 충성파가 되다니! 댓글(1) 海眼 2014-05-28 1105 13
24938 신당 창당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댓글(2) 조고아제 2014-07-02 1106 20
24937 생존의 법칙 경기병 2014-06-11 1106 12
24936 새민련은 국민의 죽음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 구로 2014-07-28 1106 34
24935 從北,親北주의자들에게 묻는다. 댓글(2) 이름없는애국 2014-08-24 1106 35
24934 [사진] 광화문광장 가득 메운 붉은악마 댓글(3) 제갈공명 2014-06-23 1107 12
24933 애들아! 너희들은 6.25를 얼마나 아느냐? 댓글(4) 최성령 2014-06-23 1107 40
24932 5.18민주화 운동은 반쪽 판결이다. 빨갱이소탕 2014-05-22 1107 23
24931 최루탄 김선동과 달걀 김성일 의원 누구의 죄가 더 중한… 이재진 2014-10-01 1107 22
24930 왜곡 기사를 쓴 자를 알고보니 좌익도륙 2014-07-07 1107 17
24929 착각속에서 임기응변식으로 살아가는 족속 타향살이 2014-07-05 1107 43
24928 언제 부터 한국 사람들 의식에 "가족"이 이렇게 크게 … 차기대통령 2014-06-24 1107 4
24927 비정상적인 한전부지 매각대금 국고관리 철저히 감시해야 I♥태극기 2014-09-21 1107 16
24926 5.18 거짓과 광란에 굴복했던 비겁한 조선일보 댓글(1) 만토스 2014-09-05 1108 39
24925 고양이 방울/그의 역설 레이크 2014-07-02 1108 22
24924 오늘은 한글날이다!~5,18 기념일 보다 훨"기념해야 … 댓글(3) 토함산 2014-10-09 1109 16
24923 국가개조 없이 성공적인 통일을 기대할 수 없다. 댓글(1) 경기병 2014-05-27 1109 20
24922 박지원이 북에 갈 때 전자발찌 채워 보내야... 경기병 2014-08-17 1109 36
24921 KBS 노조는 자중하라 댓글(3) 청원 2014-05-23 1109 20
24920 태평양,인도양의 새로운 안보질서. 댓글(1) 海眼 2014-07-08 1109 17
24919 코드 확장, 드레스덴 선언과 한중 공동성명 경기병 2014-07-04 1110 37
24918 새누리와 종북 알고싶다 2014-10-12 1110 3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