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졸을 젖먹이처럼 대해야 한다.

그래야만 깊은 냇물 속에 함께 들어 갈 수 있다.

병졸을 사랑하는 자식을 보듯 해야 한다.

그래야만 함께 죽을 수 있다.

너무 후하게 대해도 부릴 수 없고, 너무 사랑해도 명령할 수 없고,

어수선해도 다스릴 수 없다.

마치 응석받이처럼 놔두면 쓰지 못하는 것과 같다.-손자병법의 지형-


대한민국 국군이 무너지고, 그 성곽이 또한 모래성처럼 내려 앉고 있다.

국군 통수권자인 여자 대통령의 통솔권은 동네 양아치 두목보다 못하다.

가히 제대로 된 將首 하나 없고,용맹스러운 부대 하나 없다.

병사들은 마마보이로 자라 작은 고난에도 울고 불고 방방 거린다.

병사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리 보호하여 군기와 사기를 붇돋우어야 할

최측근 상사들은 개인 이기주의와 일탈된 도박,음주,안일에 젖어 있다.

국군을 총괄적으로 지휘하는 별들 역시 총체적 안일과 치부에 열중한다.

대한민국~지금 급속도로 망국의 내리막 철길을 달려가는 형상이다.

망국의 열차는 브레키없는 마지막 열차다.

누가?~

이 열차를 세울 수 있는가?

철로를 폭파하더라도 망국의 종점에 도착하기 전에 열차를 세워라"

만신창이 된 나라라도 건져야만 후일을 기약할 수 있다.

우리같이 70에 가까운 인생들은 지금같은 위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대한민국 국호를 지켜야 한다.

운명아 비켜라!

혁명군의 우렁찬 발자욱 소리가 들려 와야 한다.

박정희 장군이 무지하게 그리운  절체절명 위기의 대한민국이다.

그도 아니 된다면,

부정 정치자금 2800억원이 문제가 아니라 구국이 화급한 문제다.

쿠테타도 좋으니 전두환 장군"도 그립고 그립다."

맞지요?~~맞고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