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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의 고통 앞에 중립 지키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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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기대통령 작성일14-08-21 04:38 조회1,11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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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이하 한국인)들의 생각하는 과정은 기본과 상식과 정석만을 적용하면 즉각 답이 나오며 사태가 분명하게 이해되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경우가 무수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기본과 상식, 그리고 정석을 빠뜨린 채 묘수와 의역, 그리고 앞지른 섣부른 추측과 판단을 끌어들임으로써 애초의 사소한 문제가 걷잡을 수 없는 복잡한 문제로 둔갑한다.

그 실예를 위의 제목을 이용하여 실습하고자 한다.
1. 바티칸 교황청의 교황은 종교인인가? 맞다.
2. 종교인의 생각과 행동과 말은 종교인 다운 종교적 취지(message)를 담아야 하는가? 맞다.
3. "세월호"로 인하여 유가족이 당하는 고통을 종교적인 취지로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한 "중립"이라는 단어가 종교적 용어인가? 아니다. (어느 종교 이념에도 "중립"이라는 사상은 없다.)
4. "중립"이라는 단어는 정치적, 외교적, 군사적, 이념적 용어인가? 맞다.
5. 그러면, 교황은 종교인인가 정치가인가 외교관인가? 종교인 본연의 입장에 맞지않은 삿된 짓, 즉 사술과 사기를 부린 사기 종교인 혹은 사이비 종교인이다.

따라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은 종교인으로서 방한이 아니고 정치적, 외교적, 군사적인 방한이다. 한반도에 대한 기원으로 언급한 "남북한간의 평화"와 "용서"라는 단어 조차도 종교적 "평화"와 "용서"의 의미가 아닌 정치적, 외교적 용도로 사용함으로써 간접적으로 한 나라의 정치에 관여한 "내정간섭" 발언이다.

교황의 각종 발언들을 이상의 과정과 같이 명백하게 추리하면 그가 내세우는 "고통받고 억압당하는 소외된 계층"을 향한 그의 마음과 "정의구현사제단"의 행적 등이 "평화"와 "용서" 및 "정의"로 위장하여 소위 기득권의 유산계급에 투쟁과 전복을 부추기는 "빨갱이"의 사상을 선동하는 정치적 작태로 밖에는 이해할 수가 없다.

그렇지 않아도 혼란한 한국인들에게 그가 남긴 또 한 가지의 혼돈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종교인인가 정치인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한국인의 생각하는 과정은 기본과 상식과 정석이 절실히 요구된다. 산더미 처럼 쌓인 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시스템클럽 회원들 만이라도 이러한 다수의 우매한 백성들을 이끌 수 있는 지혜가 더해 지기를 바라면서,

2014-8-20 차기 대통령


첨: 세월호 유족 대표인 "유?" 모씨에 대한 한국인의 정서도 마찬가지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은 "세월호" 사고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자가 "유족 대표"라고 나서는 경우를 어찌하여 대통령 조차도 아무런 이의없이 받아주고 상대해 주는가?

댓글목록

계룡팔백님의 댓글

계룡팔백 작성일

이번에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회 출신 첫 교황입니다. 로욜라의 제수이트(예수회)는 이단으로 교황청을 접수하고 검은 교황으로 암살단을 갖고 있으며 (케네디 암살을 지시) 영적지배와 더불어 세속적으로 지구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갖고 있으며 지금은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바티칸 암살단, 타작기 1,2,3권, 시온의정서, 음모의 지배계급300위원회를 쓴 존 콜먼의 책들 등을 독파해야 박근혜의 움직임도 이해가 되고 우리나라와 세상이 돌아가는 현상이 눈에 보입니다.
 이런 음지에서 세상을 독점하려는 검은 세력은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고 마침내 세계3차대전으로 이끌 것입니다. 지구인구를 5억에서 10억으로 줄이려는 플랜을 갖고 있습니다. 핵과 미사일이 터지면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환경오염이 극에 달할 것입니다. 자신들도 살아남지 못할 극악한 음모를 추진중인 것입니다.

차기대통령님의 댓글

차기대통령 작성일

일련의 진행을 근거있게 소개하신 댓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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