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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들 하고 나라 생각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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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4-08-23 00:34 조회9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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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들 하고 나라 생각도 합시다>20140822

-우리 앞에 놓인 지뢰밭을 제거하고 싱크홀도 메꿔 나가자-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한심한 작태들,

프란시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과 관련한 의전상의 문제점과 뒷소리들,

김대중 전 대통령의 5주기를 맞아 북에서 보내온 弔花에 묻어있는

독성(毒性)...이런 것들 때문에 세상이 뒤숭숭할 정도로 어수선하다.

 

세월호 유가족들과 교황방한준비위원회, 김대중 전 대통령의 5주기

추도식을 주도했던 김대중 평화센터 등 직접 당사자들은 나름대로

할 얘기들이 있겠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순수하게 만 볼 수없는

조화(造化)가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첫째,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현충원에 적의 괴수인 김정은이 보낸 조화를 정중하게 모셨던(?)

일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저들은 김대중 5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북한에 맞서 싸우다 산화(散花)한 우리 장병들의 넋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농락하기 위해 조화(弔花)를 이용했을 뿐이다.

 

북에서 조화를 보낼 테니 받아가라고 하자 친북 색채가 짙은 박지원

의원은 전 국정원장 임동원, DJ의 둘째 아들 김홍업 등과 함께 북에

가서 29살짜리 김정은이 내려주는(?) 조화를 받들어다가 최대의

예(禮)를 갖춰 국립 현충원 추도식장에 모셔놓았다. 북의 술수에

놀아나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짓뭉갠 것이다.

 

주최 측이 김정은의 조화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짓뭉갠 것도 그렇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전두환 노태우 등 전직 대통령의 조화보다 특별히

우대해 놓은 사진을 보면 분(憤)이 끓어오른다. 더욱이 김정은의 조화는

붉은 카펫 위에 정중히 모셔놓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조화는 맨 바닥에 늘어놓다니 이는 은근한 능멸이다. 

 

추도식이 끝난 뒤 주최 측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전 현직 대통령들이 보낸 조화는 현충원에 맡겨 폐기 하도록

조치한 데 반해 김정은의 조화는 따로 챙겨 김대중 평화센타에

보관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묻자 주최측의 한 간부는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조화는

해마다 오는 것이지만 김정은의 조화는 북한의 현직 지도자가 보낸

특별한 것이어서 의전상 배려를 했다”는 얘기다.

이 사람이 지금 어디에 발을 붙이고 살고 있으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 궁금하다. 김일성 왕조에 개 같이 충성하는

신민(臣民)이라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둘째, 아시아 청년대회와 한국의 124위 순교자 시복식 미사를 주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프란시스코 교황은 마치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서 위로하기
위해 왔던 것처럼 돼 버렸다는 사실이 눈에 거슬린다.

 

8/14일 교황이 서울 공항에 도착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대표,

천주교 대표 등이 서있는 영접단에 세월호 유족 대표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교황과 특별한 인사를 나눌 수 있게 한 것으로부터,

8/15일 대전에서 있었던 카퍼래이드 때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제의실에 들렸을 때,

 

8/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있었던 시복식 미사 장소에도 세월호 유족과

생존 학생 400명이 참석했다. 그들은 "철저한 진상규명!,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 "교황께서 기도해주고 도와달라”는 등의

구호를 적은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하고 있었다.

 

교황의‘퍼레이드 카'가 그들 앞에 서고, 차에서 내린 교황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유족 한사람은 교황에게
 
편지까지
전했다. 수 만 명, 수 십 만 명이 모인 군중 속에서 잘 짜여진
 
계획에
들어있지 않다면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

것이다.

 

이처럼 교황이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모든 행사에 세월호 유족들이

끼어들어 노란 리본을 달아준 사람. 나무 십자가를 전한 사람, 편지를

준 사람, 직접 세례를 받게 해달라는 사람,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사람...등 교황 관련 뉴스를 보면 교황이 세월호 유족들

을 위해 방한한 것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이와 같은 일은 철저한 경호상의 이유 하나만 생각하더라도 준비위원회

측이 세월호 유족들에 대한 특별 배려와 사전 준비 없이는 불가능

했으리라는 것쯤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다. 주최 측이 어떤 뜻과 어떤

동기에서 세월호 유족들을 특별히 배려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좋은 뜻에서 했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교황이 마치

세월호 유족들을 위해 방한했던 것 같은 생각이 들도록 했고,

어디 가나 끼어드는 유족들의 집요한 행태에 반감을 사게 만든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었고 유감스러운 일이었다.

 

셋째, 세월호 유족들에게 멱살을 잡혀서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정치,

그들이 법과 상식에 어긋나는 주의주장으로 생떼를 쓰다시피 해도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언론과 식자층, 그들을 부추기고 있는 일부의

불순한 사람들, 거기에 휩쓸리는 사람들...어떻게 여기서 벗어날

것이냐가 국가적 과제다.

 

여야가 협상을 통해 합의했던 세월호 특별법안은 유가족들과 야당내

강경파의 저항 때문에 없던 일이 된 뒤 다시 협상한 끝에 어렵게 합의한

재합의안도 유족과 야당 내 강경파의 거센 저항에 부딪혀 해결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오직 유족들의 주장만이 있을 뿐 여야의 합의

도 정치도
국회도 소용없게 돼 버린 기막힌 비상 상황에 처한 것이다.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 단일안은 핵심 쟁점인 특별검사

추천권에서 국회가 추천하는 특검후보추천위원 4명 가운데 여당 몫

2명은 여당이 추천은 하되 유가족과 야당의 사전 동의하에 추천키로

했다. 여당 몫까지 야당과 유가족에게 주어버린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족들은 이를 거부하고 "수사권과 기소권 없는

특별법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기소권 부여

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여야가 특별법 협상을 시작하던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다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민간인에게 수사·기소권을 주는 것은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 "수사권을 민간인에게 준다면 결국 인민재판으로

가게 될 것"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주라는 것은 사법권까지 넘보는

초헌법적 권한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변호사 출신으로서 누구보다도 그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 문재인,

대통령 출마까지 했고 당내에서 막강한 친노파를 이끌고 있는 문재인

의원은 유족들과 동조하는 단식 투쟁에 들어감으로써 자신만이 유족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것같이 행세하며 정당민주주의와 의회민주주의에 심각

상처를 입히고 정치를 욕보이고 있다.

文 의원의 태도는 "옳고 그른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과 해서는

안 될 것" 도 따질 것 없이, 목소리 큰 사람, 떼거지로 나오는 사람의

비위나 맞추며 거기에 편승해서 표나 얻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나라 망해 먹을 사고방식이다. 그런 사람은 국정을 논할 자격이 없다. 

 

나라를 위해, 국민 전체와 미래를 위해 '되는 것은 되고, 안 되는 것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된다'는 애국심과 확고한 신념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이다. 자기 자신의 잇속과 영달,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며

나라야 어찌되든 다음에야 망하든 말든 내가 알 봐 아니라는 식의

小人輩들 때문에 정치를 불신하고 국민 대다수가 정치인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것이다.

우리 국가사회-대한민국 號는 지금 엄청난 태풍이 몰아치는 망망대해

(茫茫大海)에서 나침반마저 고장 난 배를 타고 위험한 항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이 아슬아슬하고 위태위태하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이 도처에 깔려 있고

언제 어디서 땅이 꺼져 내려갈지 알 수 없는 싱크홀(sink hole)이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도사리고 있다.



전에는 없던 일들이 새롭게 나타난 것이 아니다. 전에는 감춰져 있거나

모르고 있던 일들이 드러나는 세상이 됐을 뿐이다. 우리들에게는 이것을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와 시대적 사명이 주어져 있다. 걱정만 하거나

비난만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뢰밭을 제거하고 싱크홀을 찾아 모두

메꿔야 우리는 비로소 한 단계 업그래이드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적 분위기와 에너지를 결집해서

사태를 봉합하는 데 앞장서야 할 정치인과 언론은 마치 남의 일처럼

떠들고 파헤치고 정부가 하려는 일을 잡아 흔들기만 했지 "우리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오"하고 용기 있게 나서는 자가 하나도 없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개조라고 할 정도의 결의로 대통령이

법안과 법개정, 정부개편, 인적쇄신을 하려고 해도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다. 언론과 정치권이 앞장서서 일이 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헐뜯고 문제점만 들쑤시고 비난하는 데만

열을 올리며 분위기를 더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풍토에서 어느 누구인들 나라를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는가? 

게다가 우리 언론의 속성, 정치 모리배들의 성향, 국민성을 잘 아는

北은 남한 각계각층에 심어놓은 비밀공작원들에게 수시로 지령을

내려 보내고 불순세력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혼란 조성과 힘 빼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면 천진난만하고 아무런 분별력도 없는 사람들은 선선하고 상쾌한

여름날 저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기분으로 촛불을 들고 희희낙락하며

시가행진을 벌이기 일쑤다.

그 뒤에 숨어있는 음모 때문에 제 직장이 무너지고 사회가 흔들리고

마침내 제 가정이 깨지게 된다는 사실도 모르고...자신도 모르게

나라 망하고 나도 망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일본 선진국들도 예기치 않던 큰 사고가 종종 터지지만 처음에

우왕좌왕하고 엉망진창인 것은 우리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사태를

수습해야 할 국면에 접어들면 언론 정치권 지식인들이 똘똘 뭉쳐 방향과

분위기를 잡는다. 그게 우리와 다른 것이다.

1970년대 초 미국 곳곳에서 월남전 반대운동이 격렬했을 때, 80년대 초

LA에서 폭동 이 일어났을 때, 그리고 흑인들의 소요 사태로 번지고 있는

최근의 미주리주 퍼거슨시의 폭동 진압과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소요를 진압할 때마다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州방위군이 동원돼

강경진압을 하고 폴리스라인을 넘어온 데모대에게 발포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수습 단계에 들어가면 언론과 정치인, 지식인들이 나서서

법과 질서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쪽으로 설득해서 사태를 진정시키게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의 경우를 보자. 2011년 3월 후꾸시마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그 일대가 폐허되다시피 했고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량은

공표하기 두려울 정도라고 하지만 언론과 정치인들은 그 문제로

시끄럽게 떠들지 않고 있는 것이 일본이다.

 

우리의 방송신문 정치인들 같았으면 어땠을까? 나라가 지금까지

부지했을까? 매일 찧고 까발리고, 파헤쳐서 불안해 못 살게 만들었을

것이다. 우리도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 나라도 생각하고 내일도

생각해야 되지 않겠는가?

 

아무 생각 없이 철부지 날뛰듯 하는 방송 신문, 섣부른 논객과 식자층,

사리사욕에만 눈이 벌겋게 충혈돼 있는 정치꾼 나리들...이제는 그만들
 
하고 
힘을 한데 모읍시다. 나라 생각도 하고 미래 생각도 합시다.

우리 앞에 놓인 지뢰밭을 제거하고 싱크홀도 메꿔 나가야하지 않겠는가?

http://blog.naver.com/wiselydw/220100110406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우리 앞에 놓인 지뢰를 몽땅 싱크홀에 넣어야지요.

싱크홀도 파괴하고, 그 밑의 두더지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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