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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1 대한민국 선거풍토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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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sunbee 작성일14-08-25 21:04 조회8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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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1. 한국 선거풍토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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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4회 낙선한 자가 대한민국 선거제도의 문제점과 개혁을 하여야 하는 것들을 열거한다. 내가 본 글을 쓰는 것은 언젠가 현재의 선거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과 현행선거제도가 너무 잘못되어 있어서 반드시 개혁차원에서 과감히 고쳐야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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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본 글을 읽고 나와 공감을 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혹시, 국정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순서 없이 뒤죽 박죽으로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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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재 선거에서 경험한 바를 여과 없이 기술한다.

앞으로 기술할 내용은 본인이 4번이나 낙선하고 선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것을 갈파한다. 그러니 혹자는 본글의 내용을 잘못 이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설마 선거가 이렇게 했을까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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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한민국 선거는 부패하고 썩어도 너무 썩었다.

선거가 정착되고 난 이후 지금까지 부정선거가 없었는 적은 한 번도 없었으며, 선거에 출마한 자들은 100%가 부정 선거를 했다. 그러나 당선자들은 교묘히 탈출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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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마다 공명선거를 외친다!

그러나 어느 선거에서나 공명정대한 선거가 없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국민은 있는가. 모두다 뻔히 알면서도 그냥그냥 넘어간다. 혹 가다가 운수 없는 당선자만 잡혀가 골탕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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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마자도 부패하고, 선거운동원도 부정하고, 유권자는 무지하다.

선거 출마자가 부정한 선거를 하려 해도 유권자 국민이 현명하면 공명선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이 무지하고, 선거출마자 보다 더 부정선거를 바라고 있으니 더 할 말이 있나. 무식한 국민들은 선거 때마다 뭔가를 출마자에게 달라고 한다. 술 한 잔 없나. 돈 몇 푼 안주나, 은근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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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식한 국민, 무지한 국민, 선거철만 되면 가뭄에 단비를 기다리는 유권자.

겉으론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내심으로 바라는 것이 무식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양심과 정의심에 부정한 선거를 하지 않으려는 유권자들은 농촌 지역에 10%도 아니된다. 90%정도가 뭔가를 바라는 그러한 유권자들이다. 이 문제는 대도시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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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나라 선거 풍토는 크게 2가지 형태다.

대도시 선거 형태와 농촌지역 선거형태인데, 대도시는 선거 풍토가 많이 바뀌었다.

그러나 농촌 지역은 60년대,70년대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대도시는 그래도 공명선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과 지방 소도시의 경우는 60년대 70년대 고무신 막걸리 선거 보다 더 추잡하고 교묘하다. 과거에는 그래도 유권자들에게 돈 봉투를 돌리지 않았는데, 기껏해야 고무신, 막걸리가 전부다. 당시에 돈 맛을 봣는 자들은 선거 운동원들이나 돈 맛을 봤지 일반 유권자들에게 까지는 살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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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권자들에게 돈 살포는 80년대 이후다.

나의 경험으로 70년대에는 어려서인지, 돈을 받았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당시에 필자는 학생 시절이였으니까, 생생한 현장 말을 듣지 못했다. 80년대,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모 국회의원 출마자 운동원이 돈 2만원을 주더라, 이 후보자는 당선이 되었다. 내가 처음으로 받은 돈이다. 당시 나는 순수한 농촌 농사꾼이다. 선거에 관심도 없는 보통 사람이다. 나에게 까지 돈이 흘러 들어 왔다는 것은 전역에 살포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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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80년대 이전에도 선거 돈이 펑펑 돌았겠지만, 이들 선거돈은 주로 선거운동원들이 주물렀는 돈이고 사용처는 술, 밥, 다방 커피 등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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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거 운동원 말을 들어보면 선거 사무실에 가마니 띠기 돈을 갖다 놓고 펑펑 써는데, 선거 사무실 책상위에 수북한 돈을 그냥 집어 오면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집어온 돈은 주로 술집에 색시집에 펑펑 물쓰듯이 썼다. 이렇게 돈이 넘쳐 흘러도 유권자들 손에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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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금은 어떠한가.

술,밥, 이런 것에는 별로다. 왜냐 하면 먹고 사는 것이 해결 되어 술 한 잔, 밥 한 끼 싸준다고 표를 찍어 주는 시대는 이미 농촌에서도 아니다. 농민들 모두가 배에 기름끼가 꽉차있어서 뭐,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나. 그러니 자연스럽게 돈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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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낙선자인 필자가 선거 현장에서 있었는 것을 여과 없이 그대로 갈파하는 것은 대한민국 선거가 공명선거가 되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것이고, 하루라도 빨리 선거법이 개정되어 지역발전이 민주적으로 되고, 선거를 하는 조직체에서도 그 단체가 부패하지 않는 단체가 되도록 하게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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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예로

2015년 3월 11일은 전국적으로 농협, 축협, 산림조합, 수협 등등 전국 동시선거가 시행된다. 돈 봉투 선거가 뻔한 선거, 아니, 돈 봉투 선거가 확실한 선거인 조합장 선거가 2015년도 3월 11일에 실시되는데, 이를 방치할 것인가! 전국 조합장 선거가 약 3,000여개나 되는데 이곳에 돈 봉투가 남발되고, 출마자는 대충 1만 명이 예상 된다. 이 부패하고 부정하며 원칙적이지 못한 이러한 선거를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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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선거 현장을 보는 청도 촌사람 kimsunbee가 일갈하는 것은 그래도 누군가 본 글을 읽어 보겠지, 읽어 본 자가 선거법제도를 고치려고 노력 하겠지, 최소한 양심이 있는 정치권 사람들이 선거법을 고치도록 관심을 가지겠지, 이런 저런 생각에 본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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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거가 끝이 나고 바로 글을 쓴다는 것이, 선거 후유증이 크다보니, 늦어지더라. 선거관련 글들은 서두에 말한 것과 같이 생각나는 대로 뒤죽박죽 순서 없이 갈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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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5.

경북 청도에서 4회 연속 낙선자 kimsunbee 拜

관심자 연락처 010-3516-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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