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박정희때와 12.12 전두환때처럼,
자기 목숨을 담보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혁명을 일으킬 역전의 용사들을 .. 이젠 찾기 어렵다는거

누구도 그리하지 않으려 한다는거.
전두환이, 박정희가.. 혁명을 일으켜 나라를 구했지만,
나라는 오히려 그들을 돌봐주지 않고 돌을 던진다는걸, 죽이지 못해 악다구니를 쓴다는걸
역사를 통해 두눈으로 본 그들은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애써 누르고 만다는거..

설사 혁명이 일어나도,
아직까지 뿌리가 뽑히지 않고 자생하고 있는 빨갱이 세력들이
죽자하고 나라를 뒤흔들어 놀게고,
인터넷을 통해 국민들을 선동하고 또 선동하면,
예전보다 훨씬 더, 포스트-혁명의 안정기는 짧아질수 밖에 없다는걸, ..
대충 눈치채고 있는 혁명의 잠재적 용사들은,
애써 애써.. 그 욕망을 내리누르고 있을거라는거..

그래서 우리는,
싫어도, 역겨워도
저 쓰레기만도 못한 빨갱이 인간 말종들과 함께 이 구역질나는 세상의 공기를
함께 들이마시며 살아가야 한다는거..
그, 부패된 냄새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야 한다는거..

심지어 이런 부패된 환경을 일소시킬 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마져..
무능하게 .. 정치권 돌아가는 꼴 뒤에 숨어, 아무런 짓도 하지 않고
허송세월하고 있는 판에..
이젠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는다는거
혁명은 아예 물건너 간거로 생각하게 된다ㅡㄴ거..

그것이 우리를 절망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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