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을 대사님께 쪽지로 보냈으나 송신이 되지않아 이곳을 통해 말씀드림을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사님의 최근 글 5955를 잘 읽었습니다. 대부분 공감되는 글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예수님에 관한 내용은 성경을 완전히 부정하는 중차대한 것이기에 부득이 몇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약성경의 주제가 오실 메시야, 신약성경의 주제가 오신 메시야입니다.

메시야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지 저자들이 무식하게 사사로이 쓴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사생아’ ‘승려’로 표현하고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신의 독생자’부인) 하는 것 등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훼손함으로 성경 전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대사님!

성경을 한 번 읽어 보실 의향이 없으십니까?

아니면 사복음서는 어떻습니까? 그래도 바쁘시다면 아래에 제시한 예수님에 관한 최소한의 성경구절이라도 읽어 보신다면 제가 말씀드리는 의도를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마태복음1:21) (12:8) (26:28) (마가복음1:15) (요한복음1:1) (3:16) (11:25) (14:6)

(사도행전4:12) (4:27) (로마서5:8) (10:9,10) (고린도후서5:17) (갈라디아서4:6)

(에베소서1:7) (2:8,9) (빌립보서2:6-11) (디모데전서2:5) (계시록17:4)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태어나셨습니다.(마태복음1:20)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태복음16:16)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마태복음28:1-6)

*부활 후 사십 일간 때로는 몇 명, 때로는 오백여명 앞에 나타나시고 승천하셨습니다.(사도행전1:1-11)

   이는 성경적으로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 후 성령으로 오셔서 믿는 자들의 심령 안에 거하시면서 감화 감동 교통 충만 보호 하시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십니다.(요한복음14:16-21)

*성경은 저자들이 임의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디모데후서3:16)

*성경은 하나님(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세상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나 자신을 내려놓고 읽음으로 내 영이 성령에 제대로 반응할 때에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대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 위 내용은 이미 말씀드린 대로 개인적으로 대사님께만 보내고자 했으나 쪽지가 송신이 되 지 않아 부득이하게 이곳에 게재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계시다면 못 본 것으로 간주 해 주시면 참으로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