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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는 사람 목숨을 구한다!~우당탕 민족성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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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함산 작성일14-10-05 13:07 조회1,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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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춘추전국 시대..제나라 경공(왕)이 사냥을 나가 노루를
잡았는데 사냥지기가 실수로 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진노한 왕이 저 놈의 목을 베어라"고 명하자,마침 옆에 있던 재상
안영이 왕에게 진언한다.

폐하~저 사냥지기의 목을 베기전에 먼저 그 죄를 고하여야 저 놈
이 죽어도 왜? 죽는지 알 것입니다.

그래야만 가족도 원한을 품지 않을겝니다.

그래?~~그럼 그 놈의 죄상을 고하라!

안영은 사냥지기에게 네가 죽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고한다.

첯째...너는 임금의 사냥감을 잃어버린 죄로 죽어 마땅하다.

둘째...너는 임금으로 하여금 한낱 사냥감을 잃어버린 사람을 죽인
부덕한 임금으로 만든 죄 또한 죽어 마땅하다.

셋째...이러한 작은 잘못으로 사람을 죽게 한 임금의 명예를 손상시킨
너의 죄는 백번 죽어도 마땅할 것이다.

곁에서 이를 지켜 보던 경공은 얼굴을 붉히면서 그 자를 살려 두라"고

명을 내리고 안영의 지혜에 다시 한번 놀랐다.

迂直之計(우직지계)란 고사의 유래다.

곧장 가는 것 보다 우회하는 것이 때론 더 빠른 계책이라는 뜻이다.

고대 국가는 임금이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었다.

제나라의 3대 왕을 모신 안영(훗날 관자로 명명)은 150센티의 작은 키
지만 지략과 지혜는 제나라를 춘추오패로 만든 관중"에 비견한다.

만약~안영이 왕에게 작은 허물로 인하여 사냥지기의 목을 베게 하는
것은 불가한 일이라고 진언했다면...그 역시 왕의 미움을 받았을게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김현이란 여자의 무소불위에 오만방자는

자신의 소속당에 똥칠을 하고,국민에게 수모를 안겨 주었다.

그렇다면...영등포 경찰서에 조금만 지혜로운 경찰관(수사관)이 있었
다면, 김현과 대리기사의 대질신문에서 이렇게 호통을 쳐야 했다.

김현의원은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오직 네의 죄가 백배 크다는 사실
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하나...막중한 국사를 협의하다 늦게 된 의원님과 유족대표들의 명령
을 거역한 당신(대리기사)은 좃나게 얻어 맞아도 싸다.

둘째...30분 아니라 3일을 기다려도 될 네 넘이 항의하다가 얻어 맞은
것을 만천하에 공개하여 저 휼륭한 여성 의원님의 명예에 먹칠을 한
죄는 얻어 맞아 모가지에 기브스를 한 것으로 끝낸 것은 많이 봐줬다.

셋째...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은 이미 페기처분된 속담
인데 엇따가 지나가던 길이면 지나갈 것이지 싸움을 말리려고 끼어
든 행인"을 증인으로 세운 죄는 무기정역에 처해도 모자랄 것이다.

그러니~대리기사 너는 즉시 의원님에게 잘못을 빌도록 하라!

이를 지켜 본 개년"김현은 무어라 대꾸할 것인가?

한번 상상해 보시길 바란다.

하하하~~억지 춘향으로 끼워 맞춘 글질이라 어딘가 서먹하다.

요즘 하두 욕질글만 올려 머리가 아파서리,고사로 머리 좀 식히려다
그만 썰렁한 글로 마칩니다.

아무튼~~

우리 국민성은 냄비에 기차 화통을 삶아 먹은 것 처럼 우장창"하는
성품이라..

어제 다녀간 북한의 거물간첩?세 놈에게 우당탕 엎어지고 자빠지면서
반기는 꼬라지를 보고 이 글질로 질타해 볼까"한다.

박근혜 가카도 이번 그 넘들의 쇼에 너무 감격하덜 마시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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