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가 주장하는 연고대생 600명의 실체가 밝혀진바 없으므로
북괴 특수군이라 주장하는 측과
그렇지 않다라고 주장하는 측이 공개석상에서
갑론 을박 토론하면
금방 밝혀질 일을 가지고

공정해야 할 정부가
밝혀보지도 않고 그런일 없다고 한다면 누가 믿겠나요

그러한 잣대라면 과거의 의문사는
왜 오늘에 뒤집힐 수있는 것인지
왜 5.18 판결은 정권에 따라 180도 그 진실이 뒤집혀 졌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다
정부가 그 의문점을 밝히지는 못할 망정
12년 동안 목숨의 위협을 감내하고 밝혀낸
그 역사적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는 것을
정부가 나서서 탄압하는 것은
민주정부의 정당한 행위라 할 수 없다

정권의 입맛에 따라 역사적 진실이 가려진다면
훗날 정의의 칼날에 두 동강날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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