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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재점화! 아들은 미국? - 뉴데일리 기사[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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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로 작성일14-10-16 14:27 조회1,25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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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양승오 박사 아는가?” 질문에 ‘당혹’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재점화! 아들은 미국?
국정감사서 아들 병역비리 진실규명 요구에, 박원순 시장 불쾌감 드러내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기피 의혹이, 14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돌발 이슈로 떠올랐다.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된 질의에 적잖이 당황하면서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미 다 끝난 일이며 자꾸 문제제기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의혹에 대해 애써 부정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선거때마다 특권과 반칙의 사례로 나오는 것이 병역문제”라며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논란을 끄집어냈다.

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을 향해 ‘양승오 박사’를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박 시장은 당혹해하면서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박 시장 자녀 문제로 소송이 진행 중인데 모르시냐”고 물었고, 이에 박 시장은 “내용은 모르고 이름은 안다”고 말을 바꿨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한국원자력의학원 산하기관) 핵의학과 주임과장을 맡고 있는 양승오 박사는 국내 영상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박원순 시장 아들 주신 씨의 것으로 알려진 MRI 사진과 관련돼, 의학자로서 강한 의혹을 제기해왔다.

양승오 박사는 “(박주신씨의 허리 부분을 촬영한 MRI)영상에 나타나는 골수강도는 최소 35세 이상에 가까운 상태”라며 “해당 MRI는 박주신 씨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의학적으로 아주 높다”는 견해를 굽히지 않고 있다.

▲ 양승오 박사 ⓒ뉴데일리DB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6.4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양승오 박사 등 시민 8명을,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인 박원순 시장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 고발 이유였다.

양승오 박사 등은 적극적으로 수사에 응했다.

박원순 시장은 재선 당선 뒤, 선거기간 중 취해진 고소 고발건에 대해 모두 취하서를 내는 등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양 박사 등에 대한 선관위 고발 사건 역시 무혐의나 약식기소 등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양 박사는 박원순 시장의 ‘선처’를 사실상 거부했다. 

양승오 박사는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박원순 시장의 아들이 재검만 하면 끝날 일”이라며 “선진화된 사회라면 하다못해 재검을 하는 시늉이라도 내야 한다. 선거관련 고발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처벌 여부 보다 의혹의 실체 규명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의혹의 핵심에 선 주신 씨는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검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정용기 의원은 이날 국감 질의에서 박원순 시장의 말 바꾸기를 꼬집었다.
자신이 고발을 의뢰한 사건 당사자를 모른다는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정 의원의 지적이다.

정 의원은 “국감 질의로 적절지 않다”는 반론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천만 서울시민을 이끄는 시장이고 유력한 대권주자”라며, 행정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라도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맞받았다. 

▲ 세브란스병원이 발표한 박주신 MRI(좌측)와 35세 남자의 비교 MRI(182cm/90kg)ⓒ뉴데일리DB
▲ 세브란스병원이 발표한 박주신 MRI(좌측)와 35세 남자의 비교 MRI(182cm/90kg)ⓒ뉴데일리DB

정용기 의원의 질의에 박 시장은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박원순 시장은 “국감에서 다룰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공적인 부분이 아닌 가족의 일” 등의 표현을 빌려,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나아가 박 시장은 “이미 공공기관에서 다 결론난 일을 마치 타진요처럼 하고 있다”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정 의원은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가족에 대한 검증도 받아야 한다”며 “박 시장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병역비리 문제는) 해명되야 한다”고 받아쳤다. 

양승오 박사 등에 대한 검찰 조사는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양 박사를 소환조사한 검찰은 기소여부를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첨부(일요신문)-
 박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아들 문제가 또 다시 거론되자 “나도 시장이기 전에 아버지”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및 공직선거법 위반 조사 의뢰 등으로 공식 맞대응하기도 했다.

이후 상황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박 시장 측이 제기한 선거법 위반 건을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서 추석 직후 피고소인 8명을 기소할 방침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박 시장 측에서는 선거가 끝난 만큼 약식 기소나 기소 유예와 같은 선처를 바라고 있지만 정작 피고소인 상당수는 기소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검찰 기소로 인해 법정까지 가게 될 경우 주신 씨 재신검 문제를 다시금 다퉈볼 여지가 있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한 피고소인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드디어 기소된답니다.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야권 일각에서는 검찰을 중심으로 ‘박원순 죽이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주신 씨 병역 문제를 다음 총선·대선까지 끌고 이슈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지난 3월 소집해제 이후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주신 씨에게도 출석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기소를 결심한 담당 검사가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제주 강정마을 활동가들을 대거 기소하고 이후 ‘유우성 간첩사건’ 재판에 보강 투입됐던 점도 눈여겨보는 중이다.
이러한 공세는 차기 대권 행보를 포기하지 않은 박 시장이 이겨내야 할 몫으로 남게 됐다.

댓글목록

구로님의 댓글

구로 작성일

명칭이 진보, 좌파라는 자들은 자신에 무한히 관대하고 보수, 우파에 대하여는 목숨걸고 덤비는 아주 나쁜 족속들입니다.

2002년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 아들에 대한 병역 의혹에 대해 박원순 그룹의 참여연대는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의혹에 대해 끈질기게 공격을 가하였으나(결국 이후보는 대선에서 패배), 같은 부류의 박원순 아들에 대한 병역 의혹에 대해 침묵을 하고 있으며, 박원순 또한, 14일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아들 병역 의혹에 대하여 “이 문제는 공적인 부분이 아닌 가족의 일”이라고 발뺌을 하였습니다.
답변 한번 요상하네요. 웃음만 나옵니다.

이회창씨 아들 문제는 공적이고 박원순 아들 문제는 사적(가족)인 일입니까?
그래서 2002년 당시에 민주당, 좌파, 좌익, 진보라는 작자들이 그렇게 난리를 피웠고 지금은 조용한 모양입니다.

진보, 좌파라는 작자들은 자신이 하면 로멘스고 상대가 하면 불륜이란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는 속이 검은 족속들입니다.

회원님들께서 양승오 박사님과 정용기 국회의원님께 격려 전화를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전자투표기 조작으로 붉은 사법부 산하의 현직 판사들이 락하산 임명.보직되어지는 각급 '선관위'장들이 치루는 불법.부정 선거로 당선된 붉은 롬! ,,. 亡國의 '전자 투표기'를 파괴하고 從前처럼 '手 開票'를 실시치 않는 한 希望 없음! ,,. 이를 모른 체 방관하면서 자신도 불법 부정 전자 투표기 조작의 힘입어 부정 선거 득을 보아, 재 집권 추진 음모가 서린듯한 '박 근혜'를 탄핵.교체시켜야! ,,. 빠드~득!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바로 여기에는 빨갱이 언론들이 문제입니다.
아마 우익 애국세력의 자식들이었으면 또한
국가가 뒤집어 지도록 난리가 났을 것이다.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박원순은 자타가 공인하는  공인이다
그 아들이 병역 문제로 의혹을 받고 있다면
당연히 그 의혹을 해소할 책임이 있다

사생활도 중요하지만 박원순은 그보다는
공인으로서 대선 주자 1등을 달리고 있는인물이다
종부기 기자를 비롯한 애국기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재신검만 받으면 깨끗이 털수 있는 문제를
기피하는 것은 구린데가 있다라는 의심 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서울시장 아들이 왜 뭣 땜에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의심은 대단히 합리적인 사고다
그가 공인이 아니라면 몰라도.......

썩고 돈 먹은 언론이 아니라면
모두 나서서 진실 밝히기에 동참하라!!!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아버지라는 자가
자신의 아들 척추사진을 본 방사선전문의가 문제가있으니 다시 검사좀 하라는데
지 아들 걱정도 안되나 아무리 뭐라해도 말안듣네.

돈이 없는건 아닐건데

지 자식 척추가 문제가 되도, 자기 문제가 아니니 상관없다는 참 더러운 아버지군.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양승오 박사는 이 시대의 의인입니다.

그를 성원하고 격려하며 도와야 합니다.
그것이 이 민족의 의무이며 당위입니다.

나는 박원순이 망하는 날을 고대하며
오늘도 살아 갑니다.

박원순 아!
빨리 좀 망하거라.
나 좀 살자.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박원순이 말이 진실이라면 몇번이든지 조사에 응하면 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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