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구 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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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4-10-18 14:43 조회1,26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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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까? /293/
換風口崩壞事故
4월의 세울호사고부터
10월의 판교 환풍구 사고까지를 뭐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을까?
1)
선진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일 뿐, 뭐 그까짓 것?
2)
1등국(알짜배기 OECD국)에서는 절대로 안 일어날 사고?
3)
미개국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
4)
중진국이나 후진국에서라고 흔히 일어날 리 없는 사고?
5)
세월호 沈沒침몰과 판교 陷沒함몰 사고는
국내외의 모든 생각 깊은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여,
‘한국, 그 동안 참 요란했었는데, 알고 보니 Great 10급 선진국 안에 들어가려면 새까만 나라로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순위가 아무리 좋은들 그게 무슨 가치가 있노?’ 라고 탄식할 일?
6)
최고통치자가 외유를 자주 하지 않으면 안 일어날 사고?
7)
경찰이 몽둥이로 찜질을 해야만 안 일어날 사고?
8)
헌법을 고쳐야만 안 일어날 사고?
9)
초중고에서의 체벌을 허용해야만 예방할 수 있는 사고?
10)
국회의원 머릿수와 세비를 대폭 줄여야만 예방 가능한 사고?
내 상각엔 위의 열 가지 중에서 단 어느 한 가지는 답이 될 수 없고, 열 가지를 비빔밥처럼 적당히 섞어야만 답이 될 것 같다.
141018흙
댓글목록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추측1:환풍구에 많은 사람이 올라가도 안전하도록 설계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유: 많은 사람이 올라 가서 들썩거려 무너 졌으므로
안전의식 0: 그래서 올라가면 위험하니 내려오시라 했지만 네가 뭔데 라면서 무시했다
두가지 중에서 한가지 만이라도 이행되었다면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결론 :그래서 아직은 대한 민국은 미개한 수준이다
이것은 사실로써 증명되었기에 내 말에 토달지 말지어다.
나는 건설 현장에서 40년 가까이 기술자로서 몸담고 있어온 사람이지만
오늘도 안전과 관련된 책임있는 관련자의 지시는 비용 절감이라는 이유로 무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많은 인명 피해가 나도 조금 지나면 도로아미 타불이다.
더욱 더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도 똑 같은 사고는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세월호 사고 수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 같은 종류의 안전사고다.
이러니 미개국민 소리 듣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자본주의의 최대약점을 간과한 정부의 무능이 아니고 무었이겠는가
개인이 일개 회사가 총체적 안전 불감증을 치유 할 수 있겠는가?
국토부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안전을 제일로 하지 않는 이유가
건설업자의 부에 의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정책으로 내어 놓아야할 것이다
세계일류 국가의 꿈이라도 있다면....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換風口崩壞事故
11) 유민 아빠 단식하다 죽어야 안 일어날 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