貨賂之行 誰不秘密 中夜所行 朝已昌矣--뇌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어느 누가 
비밀스럽게 하지 않으리오마는,
 
한밤중에 주고받은 행위라도 아침만 되면 벌써 소문이 쫙 퍼지게 되어 있다"

위 글은 공직자의 청렴 여부가 국가의 흥망 성쇠를 결정한다"는 조선시대의
최고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당시 공직자들에게 내린 훈시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연설에서 방산비리는 이적행위이므로 엄벌에 처할 것
이라 하였고,관련 기관은 마지 못해 방산비리 조사에 착수한다고 하였다.

대통령의 격노가 없었다면...어영부영 유야무야로 송사리 몇놈만 처벌하고
넘어 가려 했을 것은 불문가지다.

왜인가?~나라 전체가 도적놈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기사~~대통령의 지시기 있다한들 몸통인 장군 출신과 국방부 고위직급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방위사업청의 도적들은 충분히 빠져 나갈 것이다.

방사청장을 경질하는 선에서 이 방산비리가 마무리 된다면...박근혜의 令"
은 호루라기 소리로 그치고 말 것이며,군피아의 거물들은 여전히 골프나
치면서 느긋해 할 것이다.

여기서~방산비리 범죄자들 모두에게 저주의 욕설 한마디 해 둔다.

천하의 매국노에,도적놈들아~네 놈들의 머리통에 벼락이 떨어 지지 않으면,

네 놈들의 자식,후손에게 두고 두고 재앙이 내려질 것이다"

이 더르븐 놈들아! 그 얄팍한 뇌물에 국방을 팔아 먹어? 이 개색기들아~~


나라가 망하는----첯째 원인은 부패,비리의 창궐이다.

지금 이 나라의 부패는 가히 하늘을 찌른다고 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우리나라가 경제 강국이라고 떠들지만......OECD 가입 34개 국가 중에서
삶의 질이 낮기로는 32번째이고,부패 지수는 제 1위라 한다.

어디 부끄러워 해외에서 "FROM KOREA"라 하겠나?

특히 국방 비리는 OECD가입국에서는 최초의 국가라고 한다.

뇌물 공화국이요, 부패 공화국에 다른 어떤 명예가 있을 수 있겠는가?!

뇌물죄를 규정한 형법을 시급히 손질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수억원, 수십억원을 받고도 뻔뻔스러운 범죄자들은 끝까지 우기는 것이,

"대가성'이 없음을 증명하느라 발버둥을 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재판에서 대가성이 없다는 입증으로 무죄를 선고 받아 죄가

없음을 공인받는 경우가 잦다.

이런 해괴망측한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하고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대가성 없이

그냥 수억, 수십억원을 퍼줄 수 있다는 것인가!?

몇백만원이나 몇천만원인들, 그냥 남에게 주는 일이 어떻게 가능하다는 것인가!?

가난하고 힘없는 약자를 도와주는 일이 아닌데서야,

국가의 최고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에게 아무 이유 없이 마구 퍼주는 그런 일이
어떻게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인가?!

어떤 이유로도 권력자나 고위공직자는 돈을 받을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하고,

일단 돈을 받으면 처벌을 면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가성을 논하고 따지는 일 자체가 세상을 희롱하고 만인을 웃기게 하는 일임에
분명하다.

가난한 거지에게 몇천원, 몇만원 주는 일도 아깝고 아쉬운데, 부모형제 간도 아닌
남에게 거액의 돈을 그냥 퍼줄 수 있겠는가.

이런 법의 맹점 때문에 행여라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고 믿고,뇌물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북한이 먼저 망한다는 돼 쳐먹지도 않는 착각을 버리는게 낫다.

북한은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부패 공화국 우리보다 절대 먼저 망하지 않는다.

더르븐 정치인들과 관피아~그리고 공직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에 물어라"

나라가 망하고도 나와 내 후손들이 그 더르븐 뇌물로 평화와 안일을 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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