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 . . . 22. 수직문화의 필요성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 . . . 22. 수직문화의 필요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순똘똘이 작성일14-11-01 02:09 조회1,333회 댓글0건

본문

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 . . . . 22. 수직문화의 필요성

     요사이 10대나 20대들은 자신들만 쓰는 언어로 문자 보내고 얘기하고 서로 교류한다. 같은 세대간의 의사소통이나 고유 문화가 특색 있게 존재한다. 이렇게 수평적 문화교류는 활발하다. 젊은 세대의 언어나 문화를 어른 세대는 모르는 것이 많다. 이런 식으로 세대간 단절이 있어서 수직적 문화교류가 거의 없다. 지금 젊은 세대는 부모나 조부모 세대의 노력으로 이룬 경제기반위에서 태어나서 어려움 없이 자랐고 부모나 조부모의 사랑도 듬뿍 받고 자랐으며 그들로부터 고등교육도 받은 세대이다. 젊은 세대의 티없이 해맑고 거침없는 비판이나 비평이 부럽기도하다.

      그에 반해 50-60대 혹은 70-80대들 혹은 그 이상의 어르신 세대는 6. 25사변이나 한일을사늑약과 베트남전을 겪으신 분이 많다. 배고픈 처절한 시대를 이겨낸 사람들이다. 그들은 후진국 국민으로 태어나서 배고픈 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전쟁을 함께 겪고 배고픈 시절을 함께 겪으면서 국가보안의 중요성도 뼈저리게 느꼈고 애국심도 저절로 길러지게 되었다. 이런 어르신 세대는 지혜로 똘똘 뭉쳐진 우리나라의 보배 세대이다.

     지금 우리 어르신 세대는 후진국 국민으로 태어나서 몇 차례의 전쟁을 겪으면서도 당신들 살아서 국가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훌륭한 분들이다. 후진국 국민으로 태어나서 살아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국민은 세계에서도 우리나라뿐이라는 것이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이런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워야할 것이다. 이것이 수직문화이다. 즉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을 존경하고 어르신들의 충고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그들의 좋은 문화를 계승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젊은 세대의 해박한 학문적 지식과 어르신의 지혜가 합하여 또 다시 한 번 도약하여 선진국 중에서도 세계 1등 국가가 될 것이고, 행복한 국민으로 거듭날 것이다. .

     먼저 지혜로운 우리나라 보배세대인 어르신께 젊은 후손들에게 많은 칭찬과 꾸짖음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젊은 세대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지혜로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그분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여 그분들의 문화 중 좋은 것은 계승하고 그 분들의 지혜를 배워서 젊은 세대의 지식에 덧칠하면 당신들의 학식이 더 빛을 발할 것입니다.

어르신들의 훌륭한 지혜가 사장되고 있음에 안타까워 한 마디 드렸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이 국민께 간청합니다.

 

2014. 10. 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1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4917 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 . . . 14. 우리… 댓글(2) 순똘똘이 2014-11-01 1286 12
열람중 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 . . . 22. 수직문화의… 순똘똘이 2014-11-01 1334 10
24915 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 . . . 21. 힘을 가진… 순똘똘이 2014-11-01 1293 10
24914 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20. 내가 읽은 소설의 한 … 순똘똘이 2014-11-01 1324 7
24913 [개사] 승리의 노래 -- 타도하자 5.18 댓글(3) 유람가세 2014-11-01 1387 35
24912 북한특수군의 실존 - 5.18분석 최종보고서 비바람 2014-11-01 1288 32
24911 교보문고에서 지만원 박사님 신간 5.18분석 최종보고서… 댓글(1) 금강야차 2014-11-01 1303 39
24910 전라도 정치력 퇴조? 무소속 2014-11-01 1293 16
24909 검찰수사기록은 5.18이 "적과 내통한 무장반란"이라 … 댓글(1) 현우 2014-11-01 1420 18
24908 간첩은 보이는데로 죽여야 한다"!~(손자병법) 댓글(2) 토함산 2014-10-31 1290 40
24907 검찰수사기록도 [518은 적과 내통한 무장반란]이라 말… 댓글(1) 새벽달 2014-10-31 1294 21
24906 朴 대통령은 어째서 레이건처럼 '북한의 민주화'를 직접… 구로 2014-10-31 1294 21
24905 박사님의 "5.18최종분석"....도서인터파크에 신청했… 댓글(5) gelotin 2014-10-31 1412 40
24904 북괴의 남침용 땅굴(펌) 염라대왕 2014-10-31 1582 25
24903 "청와대 밑에 北이 판 남침 땅굴" 검색어 1위... 운선 2014-10-31 1526 22
24902 국방부 "북한 남침 땅굴 징후 없어...허위 주장 자제… 댓글(4) 운선 2014-10-31 1382 8
24901 달보고 짖는 정개특위와 개헌특위 청원 2014-10-31 1295 17
24900 박근혜에 대한 근래 단상 댓글(3) 경기병 2014-10-31 1424 18
24899 김정은이가 최고 무셔워하는 사람. 海眼 2014-10-31 1507 53
24898 朴대통령 "국산전투기로 영공 지키겠다는 염원, 결실" 海眼 2014-10-31 1294 21
24897 라도가 국개도 도적질 했구마! 댓글(1) 海眼 2014-10-31 1304 47
24896 누구를 지키는 국방부인가 댓글(4) 일조풍월 2014-10-31 1320 51
24895 북한이 무너지면 우리(통일 찬성측)도 손해 아닌가 댓글(2) 무소속 2014-10-30 1289 11
24894 박근혜, 애기봉 등탑철거에 진노 댓글(7) 경기병 2014-10-30 1455 25
24893 부패 공화국의 末路!~훤히 보인다" 토함산 2014-10-30 1281 35
24892 담배 갑에 정가를 인쇄하라 maester 2014-10-30 1284 21
24891 찢어진 물 수통 안케 2014-10-30 1376 33
24890 모스코바에서 베이징까지 기차여행 염라대왕 2014-10-30 1580 19
24889 청도에 감따러 오십시요. 댓글(1) kimsunbee 2014-10-30 1289 18
24888 새정연은 소통이 아니라 타도해야 할 정당 댓글(1) 알고싶다 2014-10-30 1285 3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