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은 전교조의 代父(god father)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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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 작성일14-11-01 17:59 조회1,27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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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은 전교조의 대부(god father)인가?
전교조는 전교조를 노(勞)로, 교장과 정부를 사(使)로 설정하여 적대시하는 것을 행동지침으로 삼고 있다. 일단 적으로 규정된 교장은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하는 존재로 생각하여 그를 적대시하여 손발을 묶기 위하여 여차하면 교장에게 공격의 화살을 날린다. 학교에서 교장의 잘못을 하나 발견하면 공부에 관심 없는 학생과 삐딱한 학부모를 선동하여 학교장에 반기를 들게 하고, 조그만 잘못이라도 발견되면 교육청에 항의를 하고, 경찰에 고발을 하고, 언론을 들쑤셔 교장 매장 작전을 개시한다. 여기에 한번 걸리면 사실이건 아니건 관계없이 나쁜 교장으로 낙인 찍힌다. 이때 교장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도망을 친다. 이와 같이 전교조의 작전이 1년 365일 계속되어 교장을 감시하려고 카메라 초점(camera eye)을 맞춘다.
전교조는 교장이 여교사나 여학생에게 친절하면 그것을 성희롱으로 둔갑시키고, 교장이 남자교사에게 좀 잘해주거나 남학생에게 친절히 대하면 편애를 한다고 주장한다. 학생지도에 열정을 가진 교사에게 교장이 사비로 식사라도 대접하면 교장의 업무추진비를 남용한다고 의심을 하여 행정실에 사용내역서를 내놓으라고 대든다. 이 문제를 막기 위하여 오래 전부터 교장의 업무추진비 등 학교에서 지출되는 모든 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한다. 이와 같이 학교현장에서 전교조가 감사 아닌 감사를 해서 그런지 이제 교육청의 명칭도 “교육지원청”으로 바꾸어 버렸다. 교육청의 명칭을 교육지원청으로 바꾼 것은 교육청이 감시 감독을 포기하고 지원만 하겠다는 “무정부주의”식 발상이다.
전교조에 밀리는 정부가 전교조에 처벌을 못하니까 좌파 판사들까지 전교조를 편들어 재판 결과를 보면 새가 뒤집혀 날아가는 희한한 결과가 나타난다. 전교조 판사가 전교조 명단공개를 한 조전혁 의원에게 1일 30,000,000원의 벌금형을 때린 것은 한국사법사상 초유의 오판이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전교조 교육감이 13명이나 당선되더니 교육감이 교육부나 국가의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교장, 학생, 학부모도 무시하는 교육계의 깡패집단이 되었다. 이것은 김대중이 남북관계를 독단으로 결정하여 6.15선언을 한 것과 전교조를 합법화시켜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교육을 농단하고 국가를 흔드는 원인행위와 맥을 같이 한다. 이러한 교육망국 현상을 볼 때 김대중은 전교조를 합법화시켜 북을 도우면서 남남갈등을 부채질하려는 저의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난 지방선거 때 전교조 교육감이 교육감 17명 중에 13명이나 당선되었다. 사실 당선된 13명은 전교조 골수분자들이고 그 가운데 몇 사람은 전교조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전교조의 대부(代父)이다. 전교조의 목표는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는 관심이 없고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용납하고 부적응 학생들에게 반정부 이념교육을 시켜 한국식 홍위병과 탈레반을 양성하여 좌파의 행동대원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전교조 교육감들이 교육에 대한 무슨 특별한 비법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재정은 경기도 교육감이 되자마자 9시 등교를 하도록 지시를 내렸는가 하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교조교사들의 뜻을 받들어 자사고를 없애는 행동을 개시했다. 비록 이재정이나 조희연이 아무리 천재적인 교육자라고 해도 교육을 이렇게 혼란스럽게 하면서 교육현장을 흔드는 행위는 옳지 않다.
조희연과 이재정은 전교조와 일란성쌍생아(一卵性雙生兒)이다. 이재정이 경기도 학생들을 9시 등교로 하라는 지시를 한 것도 이상하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중에서 경희고·배재고·세화고·우신고·이대부고·중앙고 등 6개 학교를 최종적으로 지정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것도 제정신이 아니다. 지정이 취소된 6개교 교장은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는 '학생 면접권 유무'에 따라 자사고 지정을 취소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교육청의 자의적 평가에 의한 위법·남용 행위이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소송을 공동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교육부도 서울교육청에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 같은 정부에서 교육감이 상급기관인 교육부에 항명을 한 것은 분명한 반역행위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전교조 교육감이 주장하는 교육정책은 지나치게 반교육적이라 조희연이 어느 나라 교육모형을 도입했는지 모르겠다. 교육감 조희연이 자사고를 없애려는 행위는 학교를 흔드는 매우 못된 짓이며 교육감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혼란과 투쟁의 나락으로 몰아넣으려는 행위이다. 평생을 교직에서 고생한 교장들을 무시하고 능멸하는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 조희연은 학생들에게 면학정신을 가르쳐야 함에도 어린 시절에 공부를 안 해도 되고 시험도 치고 싶은 사람만 친다는 정신을 주입한다면 학생들의 미래가 없다. 이제라도 조희연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학교 분위기를 정립하라. 만약 조희연이 교육기관을 건달 양성소로 만들면 나중에 정신 나간 건달들에게 맞아죽는 다는 것도 명심하라.
댓글목록
ohun22님의 댓글
ohun22 작성일조희연 빨갱이 때려죽일놈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전교조의 실체(정체)
"교육은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라고들 말씀하십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교육만큼 정치화하기 좋은 이슈가 없습니다.그것은 또한 정치 장사꾼(?)의 수지타산으로는 매우 남는 장사입니다. 장관까지 지냈던 한 정치인이 몇 년 전 그렇게 말했습니다. 좌파정당이 앞으로 계속 활개를 칠 것이다. 전교조 교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유권자들이 매년 수십만 명씩 배출되기 때문이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래의 유권자들인 학생들을 철저히 이념적으로 세뇌시키면 정권은 자연적으로 획득되는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좌파들은 이런 목적을 가지고 교육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육을 정권의 획득여부를 결정하는 치명적인 조절변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우파 진영에서는 교육을 등한시해왔습니다. 좌파처럼 교육을 정치에 이용하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좌파의 교육정치 공세에 대해 최소한도의 방어전략은 있었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는커녕 한 두 개라도 인상적인 교육 아젠다 조차도 던져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지난 번 교육감 선거에서 패배하고 난 직후, 교육감 선거를 회고하는 세미나에서 "우파는 국민들에게 던질 수 있는 아젠다를 개발하지 못해서 패했다"라고 말씀드린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전교조가 대한민국의 교육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 중심적인 교육단체라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태생부터 교육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해 온 정치세력이라는 점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제가 꽤 정치적 의식이 있다고 자부하는 주변 사람들과 인터뷰 해 봐도 전교조가 어떤 단체인지 그 실상을 제대로 아는 분이 적습니다.
전교조라고 하면 맨 처음 떠올리는 그 분들의 인상은 "촌지거부, 학교폭력 제거"와 같은 비정치적인, 호감을 가질만한 인식이 먼저입니다. 전교조의 참교육에 대해서는 우리네 일반인들이 즐겨 쓰고 또 알고 있는 참됨, 진실함 등의 의미에서 참교육을 뜻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전교조가 내세우는 촌지거부, 학교폭력 등에 대한 문제 제기는 대중의 지지를 받기 위한 선전선동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이런 프로파간다는 전혀 전교조의 본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전교조는 기본적으로 NL(national liberation: 민족해방), PD(People's Democratic: 민중민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정치 운동권의 세력과 동일한 이념적 DNA를 공유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즉 이들은 교육단체가 아니라 교원들로 구성된 정치이념 단체입니다. 출발부터 그랬습니다.
NL, PD 모두 대한민국은 실패한, 모순적인 사회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NL은 대한민국의 모순을 미 제국주의의 식민지라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PD는 대한민국의 모순이 자본주의 하에서 발생하는 계급갈등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의 당연한 귀결은 "현행 대한민국의 현 체제는 파괴해야 할 악의 구체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잘못된 악의 체제인 현 체제 하에서의 교육은 잘못된 허위의 교육이고 이것을 깨부수는 교육이 그들이 말하는 참교육입니다.
교육좌파의 지도서(?) 중의 하나인 "민중교육I, II"에 따르면 학생들은 대부분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등 민중의 자식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공부 해 봐야 성공할 수 없고 기득권세력과 가진 자들에게 착취만 당한다. 민중이 될 학생들에게 민중을 억압․착취하는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하도록 지도하는 교육제도는 잘못된 허위의 교육이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민중이 주인이 되도록 사회를 변혁시키는 민중혁명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전교조의 참교육 개념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참됨, 진실함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정치적 개념입니다.
<조전혁 전의원>
lieoca님의 댓글
lieoca 작성일
못된 학생의 분불이를 교장과 교사에게 뒤집어 끠운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못된 학부형이란 뜻이다.
그져 먹으려 하다가 잘못되면 조상 탓 하듯 분풀이가 학교다.
전교조 교사 치고 실력있는 교사가 몇이나 되는지?
또 그 이전에 교육청의 구성원과 교장의 처세와 선발의 문제는 올 바랏는 지 한번 생각 해 볼 문제다.
물론 내려오던 구조적 악습 이겠지만, 현장을 보아온 사람으로서 한마디 던진답니다.
청원님의 댓글
청원 작성일
학교가 망한 원인
1. 정부와 법원에 전교조 협조 분자가 있다
2. 부적응 학생과 그의 부모가 학교를 공격목표로 삼는다
3. 선거로 선출되는 교육감, 노조담당 장학사는 전교조교사의 눈치만 본다
4. 교장의 무사안일주의가 전교조의 활동을 방치한다
5. 지역사회인들이 학내사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6. 사회정의를 실현시킬 주변인들이 없다
7. 학교에 부족한 학습지도를 많은 사교육비를 들여 학교밖에서 보충한다
조희연은 자신이 교육감이라는 사실을 알고, 교육감이 뭐하는 사람인지 안다면, 제도를 망가뜨려 혼란을 야기시키지 말고,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심혈을 기울여라.
괴뢰박살님의 댓글
괴뢰박살 작성일전교조를 박살내버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