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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악당 살인마 동탁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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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디언 작성일14-11-19 14:45 조회1,94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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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家가 난세라 부르는 것은 우매한 군주가 등장해 치세를 잘 이끌지 못하여 나라기강은 허물어지고 고관대작은 힘없는 백성을 수달하고 지 뱃속을 채우나 바른 말하는 사람은 숨고 황건적 도적떼만이 횡횡하는 어지러운 시대를 말함이다. 속은 썩어 문드러졌으나 겉으로만 평온해 보이는 게 더 위험하다.

 

기원184中國조정이 부정부패로 쇄약 해져 농민은 굶어죽는 참변이 각처에 非一非再하자 장각이란 자가 황건적의 난을 일으켰다. 이판사판에 몰린 농민들이 호응해 반란은 마른 들판에 불붙듯이 삼식 간 중국 전역에 퍼졌다

 

조정에선 영제가 죽고 하 황후가 낳은 변 황자가 보위를 이어 그가 소제다. 나이어린 황제에다 세상물정 모르는 하태후가 섭정을 보니 궁궐암투를 귀 뜸해주는 내시환관 10상시가 하 태후를 보좌하게 됐다.

 

그런 연유로 10상시 전횡이 난세를 불렀다. 하태후의 오라비 하진장군은 천하 안정을 위해 각처제후를 낙양으로 불렀다. 이에 반대하는 10상시는 계략을 꾸며 하진을 살해했다.

 

이때 하진의 부름을 받고 낙양에 입성한 동탁은 이미10상시는 하진의 부하 원소에 의해 죽임을 당한 뒤다.

 

5만 병력을 이끌고 수도낙양에 들어온 동탁은 즉시 황제소제를 폐하고 진 류 왕을 세워 국정을 전횡했다. 하 태후까지 비밀리 살해한 동탁은 무지막지한 악당에 살인자였다.

 

귀가 얇은 그는 누가 참소하며 상대가 누구든 적으로 인정하고 툭하면 죽였다. 궁중연회에 초대한 중신들도 그의 손가락질 한 번에 끌려 나가 목이 잘리기 일 수다. 여론에 알려진 인사는 차도살인지계(다른 사람 칼을 빌려 살인한다는 뜻) 아니면 의원을 매수 진료로 암살했다.

 

동탁의 전횡에 민심은 떠났으나 본인은 권력만 믿고 허깨비 황제 진류 왕을 내세워 숨어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 천하를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며 악행을 일삼던 그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가장 믿는 부하며 양아들인 여포의 칼에 목이 잘리는 참극을 최고 권력을 갖은 동탁의 최후였다.

 

악당 살인마 권력가는 자기의 행위를 앞에서 비난하는 사람이 자신을 해친다고 미워하나 항상 적은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가까운 데 있단 사실을 모른다.

 

역사를 통해 보라.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거만 제물을 모은 악당권력을 누가 제거하는가? 자신이 가장 믿는 자에 죽는다는 게 역사에 나오는 정답이다. 독재자 스탈린도 그랬고 정복자 시자도 가장 믿는 자에게 죽임을 당했다.

 

진시황도 그랬지 아니했는가? 북방 야만족 침략이 두려워 만리장성을 쌓으나 적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의 입안 혀처럼 굴던 환관조고가 진범이었다. 힘들게 6국을 정벌하고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환관조고 잔머리 굴리는 참에 넘어가 진나라가 멸망했고 난세를 불렀다.

 

천하를 정복한 대제국이 겨우 아들 대에 그것도 환관 한 놈에 망하고 만 것이다. 악당 권력가의 제거는 꼭 정의로 처단 되는 게 아니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모은 거만의 재물이 표적일 경우가 십상이다.

 

지금은 가장 가까운 곳의 가장 믿는 동지가 자신을 제거한단 놀라운 사실은 역사가 증언 하는 진실이다. 나는 새도 떨어트릴 권력을 무자비하게 행사했지만 한순간에 전락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동탁의 고사를 통해 인과응보의 무서움을 알아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가디언】님! 안녕하세요! ^*^ 단도직입적! 저는 3국지 초반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董卓(동탁)'을 좋게 봅니다요! ' 董卓 '이 암살되지 아니하고 政權을 제대로 잡아 나라를 세웠었다면?
₁. '동탁' 이후의 참혹히 계속되는 난세로 인한 무고한 생명들의 참혹함들도 없었을 터이며,
₂. '조조'도 '亂世의 姦雄'이란 악평(?)이 아닌 '治世의 能臣'평을 들었을 터이며,
 ₃. 가장 흉악하고도 무능한 '유비'도 사사로운 '관우'의 원수를 갚는다면서 한실 부흥'명목.명분을 어기면서 옷나라 白面 書生 - 총사령관 대도독  '육손'에게 '이릉 전투'에서 60만 대군을 火攻으로 궤멸당해 애꿎은 西蜀땅 젊은이들을 희생시키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⁴. 부패.무능.악독한 후한 궁정을 깨끗히 소탕하여 굳건한 정권을 술입했을 것으로 여기고 싶네요! ,,. ^*^
저는 3국지를 읽다가 애석한 사건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황건적의 실패!', '동탁의 죽엄!'. '손책의 요절!', '강유의 분사'등을 들고 싶읍니다. 물론요; 이외에도 약 10가지 더 되겠지만,,.
특히 '동탁'의 불행을 예고하는 아이들의 노랫 소리! '千里 草(천리 초) 何 靑靑(하 청청), 十日 上(십일 상) 不得 生(부득 생)' - - - '천리 초' 웬일인지 푸르고 푸르더니! 10일 이상 못 산다네! '- - -  - - -  '千里草'는 '동(董'), '十日 上(십일 상)'은 '卓(탁)'을 뜻하는 바, 풀어쓰기 破字(파자)이니 '동탁'을 의미하며, 부득생은 살지 못하니 '암살 됢'이거늘, 행차 길의 웬 노인이 긴 막대기 上.下에 삼베 천 조각을 매달아 묶어 보이지만 '간신뱅이'롬들이 '미치광이 노인'이라면서 축출시키죠. ,,. '긴 막대기의 꼭대기 및 밑의 삽베조각은 '呂(여)'이고, 大麻草 삼베 천조각은 '布(포)'이니 영락없는 '呂布(여포)!' ,,. 이런 걸봐도 '동탁'을 두둔하는 사람들이 그 '董卓'을 좋게 평하는 것이라고 봐야! ,,. 그리고 꼭 하고픈 말은,,.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 '동탁'이 행차를 하고 귀궁할 적에 민간인들이 즐겁게 노래부르면서 泰平 天下인 양, '동탁'을 거들떠 보지도 않자, 모조리 잡아다 죽이고 병사들 노비로 삼는 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지만은도요,,.
'동탁'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후한은 난세요 참혹할 터임에도 은혜를 모르고 날뛰면서 춤추는 게 눈뜨고 보지 못했겠죠. ,,.

지금 우리와 대비해 본다면; 경기도 남양주및 제9사딘{白馬} 위병소 인근 등, 서울에 땅굴이 엄청난다하는데도 고요한 우리 언론들; 1980.5.18 광주사태{폭동}! 북괴특수군 600명이 광주에서 惡鬼.夜叉를 능가하는 참혹한 만행을 저질렀었음이 {Q.E.D.} "증명끝"되어졌는데도, 모른 체(?) 무심한? 우리 안보 의식을 보십쇼! 이게 인간들인가요? ,,. 개만도 못한 '적대감.안보심.정의감.증오심!' ,,. '동탁'도 그 민간인들을 그렇게 여기지는 혹시 않았었을런지 立場을 버꿔 그걸 생각해, '易地 思之(역지 사지)'해 봤읍니다 ,,.
却說코요; 하여간 3국지는 재미있읍니다. What I am now, might not exsist without reading 'The Three Kingdoms!'.{3국지를 읽지 않았었더라면 오늘의 나는 존재치 못했을 터!} You can discuss life after reading 'The Romance of Three Kingdoms!' {3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마라} - - - 우리는 중국의 3국지 통속소설에 너무 세뇌된 듯 합니다 엄연히 '正史'는 아닌 통속 소설 - Fiction인 '演義(연의)'에 불과한 것이거늘,,. 답답해서 써본다는 게 사설이 길어졌! ,,. ^*^ 孔子님 앞에서 文字 ,,,.. ^*^ '전자투표기'도 큰 일입니다! ,,. 여불비례, 총총.
P.S : 오늘 강원대 정문.후문, 춘천교육대학 정문, 한림대 정문! 이렇게 4개소에서 '1인 시위'를 했는데 ,,. 대학생들이 관심을 갖데요. ,,. 사진은 며칠 뒤에 게재 예정. {반대 견해를 너무펴서 죄송도 하고요! ^*^} 再 餘不備禮, 再 悤悤.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빠드득-이 없는 님의 글은 물렁뼈 없는 특 삼겹살로 보여져 읽는 맛이 없다는 걸 지적하고자 합니다. 글코 우리에게는 땅굴이나 전자 개표기 문제뿐만 아니라 수없이 위급한 문제가 산적해 어느 게 중요한지도 알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돌아가는 현 정국을 보면 울화통이 터져 벌컥 벌컥 탁배기 사발만 들이 킨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가디언】님! 오늘은 아칙 새벽 05 : 05시 발, 경춘선 기차를 타고 서울 지하철 6호선 신촌역 延世大 정문에서 08 : 10시 경 부터 ~ 오전 10 : 00 시 경 까지 '1인 시위'를 하면서 "연세대생 사칭 - 북괴특수군 300명"의 가증.참혹한 만행을 폭로했는데요! ,,. 정문 키큰 냠랴뎐 수위 녀석이 신경을 건드려서 핏대올리면서 나무래줬읍니다. ,,. 물론 더 이상 건드려봤댔자 오히려 구경거리를 맹갈아 줘서 손해날 것이 두려워선지? 접촉을 단절하데요, 스스로요. ,,. 安岩洞 高麗大에서도 해야겠으므로, 지하철 4호선 '고려대역'에서 하차, 오전 11 : 50시부터는 중식 차 나오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오후 14 : 50 시까지! ,,.

성과는 '연세대'보다 좋았다고 자평합니다. '고려대'생들이 표정도 좀 더 밝고, 관심도 더 지니고, 앞.뒤 Catch Phrase 를 열람했고, 어떤 학생은 사진을 박더군요, ,,. 그런데 웬 60대 중.후반될 쏘세지가 읽어보더니,,. 내가 급소를 보충 설명하자,,. 응답없이 들어가면서 gesture를 우측 손가락으로 하면서 머리가 돌았다는 회전을 하면서 들어가더군요. ,,. 약이 많이 올랐었을 것이며, 자신을 속이는 짓을 '제스쳐'를 취한다고 진실 fact를 뒤집을 수 없음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여겨집디다요 ,,.그러나 똑똑하고 지각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정하는 표정! ,,. 수위 녀석이 또 찝적대길레 나한테 또 물먹었! ,,. 월권적 간섭하면 혼뜨검을 당함을 주지시켰는데,,. 오늘도 보람 찬 하루였,,. 외국인들은 거의 다 열람! 돌팔이 Brocken English Composion 였지만,,. 수긍하는 것으로 역시 여겨졌! ,,. 여불비례. 총총. +++++  P.S : 북괴특수군 600명은 광주사람들이 별로 호응치 않자, 스스로 狂氣를 발작했었음이 여실! 흡사 '董卓'처럼요! ,,. 그러다가는 바람처럼 일제히 접촉 단절! ,,. 이런 眞實에 눈 뜨게하는 일에 좀 더 加一層 노력 要! ,,. 再 悤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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