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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무지개(증보판)
 
저자지만원
출판사도서출판사 시스템
발행일1판2009년 04월 30일, 증보판2018년9월17일
사양증보판 페이지수 : 530쪽
정가20,000원
 
  • 도서소개
  • 목차
  • 저자
  • 리뷰

지만원 다큐소설『뚝섬 무지개』. 꿈을 가꾸고 싶지만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지 막연해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아울러 어려운 시대를 작가와 함께 살아온 기성세대에게 추억을 되돌아보게 한다. 

가난과 낭만 l 1

지상에서 만난 천사 l 8

운명을 열어준 낯선 소령 l 22

물을 먹여 체중을 늘려준 낯선 대령 l 30

어느 입교생의 첫 마디, “형씨, 장군은 언제 됩니까?” l 35

벌떼 같은 상급생 l 40

푸쉬킨을 읊은 돈키호테 l 45

내무생활과 얼차려 문화 l 50

직각 식사 l 55

공부벌레보다는 균형된 인간이 되라 l 60

탁구치고 나온 여 선생님 l 69

화장실에서는 최후의 한 방울을 l 80

황야에 내던져진 소위 l 89

월남으로 떠나는 군함 l 109

이 순간을 무를 수만 있다면! l 116

살아만 갈 수 있다면! l 128

아름다운 남국의 밤하늘 아래 인분을 베개 삼아 l 134

프롤로그 | 영원한 자유인으로 살고파

물을 가르던 거대한 구렁이의 신선한 충격 l 141

어느 소대장의 최후 l 147

전장의 이슬들 l 153

내일 이기기 위해 지휘관은 오늘 싸워야 한다 l 161

정보의 가치는 사용자에 따라 다르다 l 170

정인숙과 정일권 l 183

전속부관은 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l 196

인과응보 l 205

군복을 궁둥이까지 잘라 입어라 l 210

자다가 탄 훈장 l 219

군대에도 자유공간은 있다 l 232

문제 있는 곳엔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 l 241

사이공 뎁브람! l 248

지휘관은 전장의 경영인 l 265

생전 처음 밟아 본 미국 땅 l 271

한국에서 맞춘 세 개의 안경. 미국 의사가 버리라 했다 l 279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자 l 285

극기의 계절 l 296

직관력(Intuition) l 313

연구소 생활 l 317

허 공 l 331

파랑의 계절 l 337

1990년 이후의 세상 이야기 l 352

대령 예편 후의 첫 공공 작품, F-16기 l 353

사회를 놀라게 한 처녀작“70만 경영체 한국군” l 360

경영학 책“신바람이냐 시스템이냐” l 362

강릉 스타 l 365

영구분단 통일론으로 아태재단 인기강사 1위 l 367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나에 가한 야만 l 378

5·18이 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한 과정 l 388

5·18에 대한 나의 연구 l 399

북한이 주도한 ‘침략작전’임을 증명하는 사실들 l 411

남한의 모든 폭동은 다 민주화운동 l 424

황혼에 드리운 먹구름 l 432

인격 살인 위해 끝없이 쏟아내는 언론 화살 l 450

내 인생 자체가 현대사 l 469

채명신 사령관의 묘 l 502

검찰의 백지 구형 l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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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교보문고)서평

아직도 개발의 손톱자국이 나지 않아 70년 전의 마을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하여 최근 영화마을로 지정되고, 근대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구둔이라는 곳이 있다. 산세를 따라 반달같이 굽어간 언덕에는 철로가 뻗어있고, 흰 속살을 내보이는 냇가를 따라 늘어선 미루나무 버들나무 찔레꽃나무 하얀 조약돌 밭이 이루는 환상의 앙상블이 있는 마을, 이 마을은 어린 저자에게 평화와 낭만의 꿈을 주었다. 시골 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가 동네 형들을 따라 서울로 올라와 막노동 현장을 다니고 신문배달을 하고 가정교사를 하면서 야간 중고등 학교를 다녔다. 남들은 6년에 다닐 학교를 돈이 있으면 나가고 없으면 슬며시 그만두는 식으로 해서 3년 정도만 다녔기에 중학교 졸업장도 없었다.

고2시절, 잠 잘 데가 없어 미나리 밭 한 가운데 판자로 지어진 학교 건물에서 자다가 폭우를 만나 무서움에 떨며 문을 박차고 달려 간 곳이 27세 여인이 남매를 데리고 사는 셋집, 비에 흠뻑 젖은 채로 연탄불 양은솥을 부등켜안고 잠이 들었다. 이로부터 두 사람은 남매의 연을 맺고 아가페 사랑에 빠져든다. 하지만 이 여인은 뚝섬 하늘 아래 아름다운 무지개를 남긴 채 먼 곳으로 떠났고 저자는 그녀를 지상에서의 천사로 기억한다.

그 후 저자는 육사를 가려 했지만 키에서 불합격 받고 몸무게에서 불합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 때마다 낯선 소령이 나타나고 낯선 대령이 나타나 위기에서 구해준다. 이렇게 시작된 그의 인생은 전방으로, 베트남으로, 미국으로, 각종 고급사령부 등으로 이어지지만 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여유와 아름다움과 낭만이 있었다. 가난했지만 주위에는 늘 따뜻한 사람들의 보살핌이 있었고 이는 부자로 태어난 것보다 더 가치가 있었다. 결국 저자는 미국 명문대학원에서 응용수학 박사가 됐다. 저자는 어린 시절로부터 50세에 이르기까지 그가 겪고 본 환경과 생활들을 다듬어 이 책에 문자예술로 조각했다.“이 책을 대학생 때만 읽었더라도 제 인생은 많이 달라졌을 것입니다”“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이 책의 초안을 본 30-40대 지식인들의 독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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