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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 워싱톤DC 한국전 기념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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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11-20 15:57 조회9,75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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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고있는 이승엽 전우께서 미국 백악관 근처에 있는 월남전 기념공원(Vietnam veterans Memorial),
한국전 기념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을 한국의 파월전우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예전에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가셔서 찍은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찍으신 순서대로 편집하여 올립니다.



방문객들을 위한 한국전쟁 메모리얼(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안내 팜플렛.



몰의 정방형 수로(Reflecting Pool)를 가운데 두고 월남전 메모리얼과 마주한 곳에 한국전 메모리얼이 있다.



미국인들의 애국심은 실로 대단하다.
조국을 위해 전쟁에 나가거나 전사하는 것에 대해 매우 자부심을 느끼는 전통이 있다.



어느나라든 자기조국에 대한 애국심이야 다 있겠지만 국가차원에서 이런 애국심을 국민들에게 고양시키려고 노력하는 나라는 그리 많치 않은 것 같다.



한국전쟁 메모리얼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다국적군의 모습을 하나하나 그린듯한 판초우의를 입은 다소 피곤에 지친 군인들 동상이 대열을 이루며 어디론가 들판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그들을 따라 같이 걸어가며 용감한 우리편이라는 생각에 잠길때 그들앞에는 성조기가 펄럭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Freedom is not Free" 벽면에 세겨진 이 선언적 문구는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면에
'너희가 지금 누리는 자유는 우리가 희생된 결과이다'라는 우회적 표현이 아닌지 생각하게 만든다.
수많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상징적 공간에 그들의 의도된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우리의 미합중국은 조국의 부름을 받고
생면부지의 나라, 일면식도 없는
그들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하여
분연히 나섰던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들 딸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전쟁 1950년~1953년



미국은 한국전쟁 당시 1950.6.25일부터 1953.7.27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 했으며
54,246명이 젊은 목숨을 바쳤고 103,28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아직도 8,176명의 실종자를 남기고 있다.



부상자: 미국 103,284명 / 연합군 1,064,453명



포로: 미국 7,140명 / 연합군 92,970명



실종자: 미국 8,177명 / 연합군 470,267명



전사자: 미국 54,246명 / 연합군 628,833명



6.25 한국전쟁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손실은 전사자 415,004명을 포함하여 총 1,312,836 명의 희생자를 냈으며, 당시 대한민국이 입은 경제적 손실은 가히 계수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인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고 이렇게 수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전쟁을 마감한 지 반세기가 지났다.
궁핍했던 우리네 살림살이는 이제 가정마다 자가용 한 대 정도는 두고사는 정도로 여유로워졌다. 세계 11위의 경제규모에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가 넘었다. 대한민국의 이름 아래 누리는 이 안락한 삶은, 멀리는 반만년 동안 크고작은 전쟁에서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에게, 가까이는 한국전쟁의 참화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유엔연합국 전몰장병들에게 빚을 진 것이다.



한국전쟁후 반세기가 지났어도 한반도는 총성만 멈춘 준 전시 상태로 남겨져있다. 그 반세기동안 남북한은 각각 서로 다른 사회체제가 진행되었고, 남북의 이념적 간극은 벌어질대로 벌어져서 고착화 되었다. 현재 북한은 반미와 남조선해방이라는 이데올로기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고, 전세계의 이목은 유일무이한 독재공산체제 김정일을 압박하고 있는 불안한 정세속에 한반도가 있다. 남의 집 불구경하듯이 방심을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는 과연 얼마나 한국전쟁을 이해하고 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한다. 작금의 평택사태를 보노라면 붉은 세력들이 반미를 부르짖고 있고,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환경은 붉은 무리들의 활동을 공개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었고, 경험부족의 정치가들은 북한의 계략에 놀아나고 있다고 보여진다. 한미동맹이 절실한 현실에 반미를 부르짖으며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고 있으니, 제2의 6.25 전초전 같은 불안감이 생긴다. 과거의 아픈 역사를 잊으면 그 민족은 멸망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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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님의 댓글

holy 작성일

삼가 고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은 조국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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