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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옛노래

♬영암선 길손/남백송♬

  
    ♬영암선 길손/남백송♬ (작사: 처녀림 작곡: 이재호) 원음 : 1941,백 년설 노래인 만포선 길손 구성(반야월)/대사(남해연,오해영) (대사) 당신이 주신 편지는 잘 받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영암선 길손이라고만 적은 주소 없는 이 편지를 어느곳으로 회답을 보내리까 구름에게 전하리까 바람편에 전하리까 외로운 타향에서 얼마나 고생이 되시겠어요 제 걱정은 조금도 하지 마세요 오늘도 멀리서 기적이 웁니다 당신이 하루 빨리 돌아 오시도록 서낭님께 빌겠어요 칠성님께 빌겠어요 1.♬ 영암선 꾸불꾸불 철로길 아득한데 철쭉꽃 벌판 위에 황혼이 서리는구나 날이 새면 정처없이 떠나갈 양치기 길손 동발군 한 세상을 칠성님께 빌었다 2.♬ 태백산 떡갈나무 누렇게 늙어 간다 당신의 오실 날짜 구름에 적어 보냈소 봄이 가면 지향없이 흘러갈 양치기 길손 성황당 고개에서 아리랑을 불렀다 3.♬ 무연탄 가득 싣고 짐차는 달려 간다 고르텐(골댄) 기성복에 달빛이 감기는구나 소리치는 기적 속에 떠나온 양치기 길손 그 님의 일장 소식 기다리네 그리네 앨범 : (1963) 제작회사 : 아세아 레코드사 SIDE=A SIDE=B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