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황 이룬 송년회의 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성황 이룬 송년회의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12-18 13:10 조회5,99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성황 이룬 송년회의 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참으로 많은 애국회원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150석이 부족하여 플라스틱 간이 탁자와 의자를 놓기도 하였습니다. 금년 들어 최고로 추운 날이었는데도 멀리 부산 경남 지역에서까지 참석하셨습니다. 제 얼굴을 보러 오셨다며 제 뺨을 수도 없이 만져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실만큼 어제의 모임은 애정의 모임이었습니다.  

소주 잔 하나를 들고 이 테이블 저 테이블을 다녔지만 그 어느 한 분의 진솔한 이야기도 오래 경청하지 못한 채 3시간 이상이 흘렀습니다. 제게 무언가 간절히 말하고 싶은 게 있으신 분들이 계셨지만 시간을 드리지 못하고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못다 하신 말씀들은 메일 등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 시국이 매우 어지럽습니다. 겉으로 나타난 문제들이 보도매체의 지면을 메우고 있습니다. 박원순과 정의화 같은 인간들이 애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릅니다. 민노총은 이 나라의 암덩이입니다. 한상균은 수십 년 동안 사회와 격리해야 할 악의 존재입니다. 민노총과 전교조 그리고 공무원노조는 우리가 안고갈 수 없는 엄청난 병균들입니다.  

여기까지를 모르는 애국자들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래 내용들을 아는 애국자는 매우 드믑니다. 우리 시스템클럽에서 제 글을 속속들이 다 읽으시고, 월간 시국진단을 정기 구독하시는 애국자님들 말고는 아래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저는 어제 밤 1시간에 걸쳐 아래 내용들을 설명드렸습니다.  

“탈북자들을 정치집단으로 양성하고, 탈북자들을 인기인이 되도록 지원하고, 탈북자들을 통일의 주역으로 양성하는 등등의 행위들은 탈북자들을 거대한 트로이목마로 양성해주는 엄청난 자멸행위입니다. 탈북자들은 스스로를 우익이라 자처하고 애국집단이라 당당히 주장합니다. 하지만 탈북자들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권이고, 다른 하나는 간첩입니다. 3만 탈북자들 중에 간첩이 없다고 말할 사람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탈북자들은 이 땅에서 정치집단화 되어서는 안 되고, 인기인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이들은 반드시 자연인으로만 살아가도록 제한해야 합니다.”  

이상의 문제는 가장 위험한 문제임에도 일반 애국국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 상당수는 위장 탈북자들과 그들의 부역자이기를 자처하고 있는 가벼운 부나비들의 무책임한 발언들에 현혹되어 “그거 검증된 게 아니잖아~“내 눈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더라” 이런 말들을 던져냅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사회에서 무게가 있는 사람일수록 그 말은 우리의 노력을 지워버리는 지우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러 사람들이 기억하는 범인에 대한 인상들을 모아가지고 몽타주를 그립니다. 몽타주의 특징을 가지고 범인을 추적합니다. 이렇게 해서 범인을 잡아냅니다. CCTV에 비친 희미한 실루엣을 갖고도 수사에 성공합니다. 그런데 우리 500만야전군이 이 정도의 분석을 8개월에 걸쳐 밤과 낮으로 눈을 혹사하고 간을 조리며 분석한 영상들을 가지고 서울에서 맹활동을 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얼굴과 대조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를 방관하는 국가가 참으로 이상한 국가입니다.  

우리 500만야전군은 역사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나서든 안 나서든 그건 하늘의 뜻입니다. 하지만 하늘은 지금까지 우리를 도와주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애국회원님들, 해가 바뀌어도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우리의 성스러운 전쟁은 꾸준히 지속될 것입니다. 새해에 금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 모임에는 별실까지 다 채울 수 있도록 더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2015.12.1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789 880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465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764 1494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411 2039
13859 대통령님, 대법원장님, 국회의장님께 호소합니다. 새글 관리자 2024-05-03 558 32
13858 (미국 인권보고서) 지만원 박사 징역형, 공적 토론 제한하고 표현… 관리자 2024-04-25 9096 156
13857 [지만원 메시지 226] 총선 패인과 대통령 앞날 관리자 2024-04-24 10490 203
13856 무엇을 할 것인가 관리자 2024-04-23 10947 159
13855 이념 목장의 결투 관리자 2024-04-22 12005 110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20700 255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20199 156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23651 263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25834 168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8990 106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20103 108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21047 242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20345 128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802 274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7006 91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241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831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811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5047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626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476 91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579 139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658 105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991 114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105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79 15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