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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들에게 양심은 있는가? (최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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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6-05-25 00:55 조회3,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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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짐승과 다른 확실한 증거는

인간에게는 良心이 있다는 것이다.

양심과 비슷한 말로 善心이 있다.

그 두 단어의 辭典적 해석은 이렇다.


양심(良心)

【명사】도덕적인 가치를 판단하여 옳고 그름,

선과 악을 깨달아 바르게 행하려는 의식.

¶ ∼의 가책을 받다.

선심(善心)

【명사】1. 착한 마음. 선량한 마음.

2. 남에게 베푸는 후한 마음.

¶ ∼ 공세.


그러니까 선심은 양심에 속한 一部이다.

그래서 인간이 양심을 버리면 곧 짐승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짐승이 되면 行動하기는 편하다.

왜냐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양심은 公平을 요구한다.

너와 내가 平等하며 衡平에 맞아야 한다.

한 쪽으로 치우치면 공평을 해치고

따라서 양심의 무게를 재는 저울에 올라가야 한다.

여기서 양심불량, 양심부족의 판정을 받으면

그는 두 가지 중 하나의 삶을 택해야 한다.

양심을 회복해서 인간으로 復歸할 것인지

아니면 편하게 짐승으로 살 것인지를 말이다.


해마다 5월이면 시끄럽다.

광주와 봉하마을 때문이다.

노무현이 죽은지 7주년이란다.

그는 살아서 욕을 먹었지만

죽어서는 天使가 되어 돌아 왔다.

그는 탄핵(彈劾)을 받은 유일한 대통령이었고

그가 退任하고 가족비리가 터지자

측근들은 스스로 폐족(廢族)임을 선언하고 그를 떠났다.

그러니까 難破船의 쥐떼들 모양 말이다.


나는 노무현 하면 이것이 떠 오른다.

막말과 깽판.

어쩌면 이 두 단어는 그를 설명하는데 안성맞춤이다.

하나 더 추가하면 이것이다.

屈從이다.

그는 웬일인지 북한에는 더 없이 너그러웠다.

설설 기었다는 표현이 더 맞다.

그가 했던 남북정상회담의 會談錄을 보면 나온다.

그것을 다 보려면 아예 자존심을 팽개쳐야 한다.


흔히들 "노무현 정신"을 말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그를 체에 넣고 흔들면 이것들이 빠진다.

막말, 깽판, 불륜, 비리, 종북, 편가르기,

수도이전 사기, 반미, 굴종 등등...

상기의 것들을 냄비에 넣고 끓이면

최종적으로 이것이 生産된다.

"엿장사와 양아치"


지난 5월 23일에 그의 私邸가 있는 봉하마을에서

그의 7주년 忌日 기념식이 있었다.

누구는 그것을 서거추모제라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自殺로 생을 마감한 자에게 逝去는 언감생심(焉敢生心)이다.

이번에도 어김 없이 그의 세력들은 분기탱천하여

일부 추모제 문상객에게 난장판을 쳤다.


나는 그들에게 묻는다.


대한민국이 당신들의 專有物인가?

이 나라에는 당신들 말고는 없는가?

추모객에도 等級이 있는가?

무슨 權勢가 있어 그런 난장판을 치는가?

봉하마을 노무현 사저는 治外法權 지역인가?

사람이 죽으면 惡魔가 天使로 변하는가?


上記 사항을 한 文章으로 줄이면 이렇게 된다.


"친노들에게 양심은 있는가?" *



https://youtu.be/fCbmpwnv6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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