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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성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택했음을 잊지 말라(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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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5-28 16:58 조회3,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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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성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택했음을 잊지 말라

 

 

1. 장진성 그는 누구인가

 

장진성 시인은 그가 내 딸을 100원에 팝니다라는 시를 발표한 후로 대한민국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이어서 김정일의 마지막 여자라는 책과 시를 품고 강을 넘다라는 수기를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인정 받은 독특한 탈북자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에서 평양음악대학을 나와 조선중앙방송위원회TV총국 문예부 기자로 일하다, 김일성 종합대학교를 졸업한 후 노동당통일전선부 101연락소 대남심리전 작가로 일했으며, 2004년 대한민국으로 탈북 했었고, 2010년까지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었으며, 현재는 대북선전매체 뉴포커스의 발행자 겸 대표로 있습니다.

 

 

2. 장진성은 왜 지만원 측과 불화인가

 

장진성은 북한에서도 그야말로 상위 1% 이내의 엘리트 계층이 거치는 학교와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탈북하여 대한민국에서도 국가안보의 사령탑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에서 일을 함으로써 명실공히 남북한을 두루 섭렵한 정보통이요 재능 인으로써도 손색이 없는 별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이면 지금 필자가 이렇게 장진성에 대한 글을 쓸 이유가 못됩니다. 장진성 그는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 의해 비극의 1980 5.18폭동반란에 북한군특수부대 소년 요원으로 광주에서 수 많은 다른 공작조와 함께 선전선동에 동원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9살 소년이었으니 그저 어른들의 작전도구에 불과했겠지요.

 

 

그런데 그 충격적인 폭로로 인해 대한민국 최고 순수애국집단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은 장진성으로부터 명예훼손이라는 조그만 소송선물을 받게 되었다고 지만원 500만야전군 의장이 전합니다. 장진성은 자신이 1980 5.18광주에서 특수부대 공작조 일원으로 참여하지 않았는데 얼굴이 비슷한 아이를 지목해 장진성이라 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우 9살 어린이가 특수부대 짓을?” 이렇게 지만원 측을 우롱하면서 장진성 자신의 전문가적 심리전을 여지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장진성은 지만원 측의 과학적 사진 입증에 맞서 공산주의자들의 전형적 언어혼란 전술로 쟁점을 흐리고 있습니다.

 

 

3. 장진성은 왜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택했나

 

장진성씨, 당신은 남북한 양쪽에서 인정 받았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삼아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애국자로써 살아 간다고 믿고 싶습니다. 당신의 대한민국에 대한 진정한 애국심은 당신의 가슴 속에 숨어 있을 김일성 집단에 대한 망상이 철저하게 사라지고 더 나아가 현재의 김정은 세습독재 체제를 무너뜨리는데 당신의 모든 것을 바쳐야 비로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품으로 돌아 오는 것입니다. 1980년 광주 5.18은 이미 남한의 빨치산 종북 세력과 북한 김일성 집단이 대남적화통일을 위한 폭동반란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과학적 사실에 의한 입증이었습니다.

 

 

정진성씨, 당신은 지난 2011 328<RFA 초대석>이라는 인터뷰에서 나의 탈북 스토리수기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당신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참으로 명확하게 밝혀 주었습니다. 감동적이었지요. 여기에 그 핵심적 구절을 옮겨 보겠습니다.

 

: 전수일 기자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런 모든 어려움과 고뇌와 아픔에도 불구, 자유민주주의 사회로 들어 갔을 때,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소리쳐 말하고 싶다. 그대들에겐 공짜로 태어난 대한민국이지만, 우리 탈북자들에겐 이렇게 죽기를 각오하고 찾아 오지 않으면 안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생명은 있어도 인간으로 살 수 있는 삶은 없어, 목숨을 걸어야만 했던 자유란 그런 것이라는 것을, 그처럼 조국이란 태어난 곳이 아니라 죽어서도 묻히고 싶은 곳이라고 절절히 외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 장진성 저는 제가 원하던 조국, 제가 죽어서도 묻히고 싶었던 조국은, 독재의 조국이 아니라 자유의 조국이었고, 수령의 주체가 아니라 주민이 주체인 그런 평등한 조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그런 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4. 장진성이 5.18북한군개입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릴 것인가

장진성씨, 1980 5.18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침략하기 위한 북한 김일성의 대남적화공작이었음이 당시 사진들에 의해 명확하게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5.18폭동반란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할 명분이 뚜렷합니다.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을 선택하였고 조국으로 가슴에 담았으니 말입니다. 1980년에 겨우 9살의 어린이가 특수부대로 무슨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당신의 말장난은 참으로 유치한 심리전입니다. 당신 같은 소년들은 김일성 악마집단의 꼭두각시였을 뿐입니다. 당신의 소년시절 사진 한 장이면 지만원 측과의 분쟁은 끝납니다. 어설픈 심리전은 크나큰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 알아야 합니다.

 

 

장진성씨, 당신은 김일성 집단을 버리고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선택했습니다. 5.18광주 정신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아니고 북한 김일성의 민족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입니다. 그럼 5.18광주를 당신의 가슴에서 버려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5.18광주 세력에게 멱살을 잡혀 있다고 그 약점을 이용하여 5.18에 편든다면, 당신이 조국으로 택한 대한민국은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1980 5.18 당시 광주에서 찍힌 북한특수부대 공작조 사진 속에 나타난 9살 소년이 장진성이 아님을 과학적으로 정중하게 지만원 측에 해명하고 납득시켜야 함에도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조국 대한민국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벌어질 “5.18북한군개입이라는 전면전이 서울광수 집단과의 국지전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장진성이 소년시절 5.18광주에 없었다고 판명 나면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조그만 명예를 회복하겠지만, 만일에 그가 1980 5.18광주에 북한특수부대 공작조 소년요원으로 참여했다는 것이 판명 나면 북한 김정은 체제는 국제적으로 완전한 침략범죄집단으로 낙인 찍혀 파멸을 맞게 되고 대한민국에서는 친북 종북 세력은 치명타를 당해 스스로 자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5.18북한군개입이라는 명제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계기를 장진성이 만들었으니, 어쩌면 그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2016. 5. 28.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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