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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더러워 이민가고 싶다 한숨짓는 국민들 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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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8-25 12:20 조회5,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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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가 더러워 이민가고 싶다 한숨짓는 국민들 점증

 

마약 용의자 300여명을 포함해 강도 살인범 1,700여명을 처형해 국민 90%의 지지를 받는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 영해를 침범하는 중국어선 170여 척을 군대로 침몰시켰다는 인도네시아, 중국을 향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선포한 두 나라지도자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김정은은 잠수함으로 미국을 직접 핵 공격할 수 있는 SLBM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었고, 이를 빌미로 일본은 군사대국을 향한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국 땅에서는 ‘이민을 가고 싶어도 처지가 못돼 자식들과 함께 앉아서 죽을 수밖에 없다’ 한숨짓는 소리만 지축을 울립니다. 

미국이 수십 년 동안 연구개발한 2조 이상의 귀한 무기 사드를 공짜로 한국에 배치시켜 한국을 지켜주겠다는데도 빨갱이들의 농간에 말려들어 죽을 쑤고 있는 대통령, 행정부 소관인 세월호 사고 조사를 방기하는 바람에 빨갱이들에 휘둘려 국민을 찌증나게 하고, 천문학적인 세금만 탕진한 채 온갖 수모 다 당한 대통령, 십상시, 정윤회 스캔들로 수모 당하고, 식구끼리 소송하고 삿대질하며 집안싸움으로 날 새는 청와대, 빨갱이를 대법관과 경찰청장으로 임명하고, 김대중 식솔들을 고위직에 앉히고, 빨갱이들과 혼숙하는 대통령, 김대중을 높이 받들고, 김대중 동상과 아방궁이 전국에 쫙 깔리게 하면서도 아버지를 간첩 김대중 앞에 무릎 꿀린 대통령, 4.3과 5.18역사를 빨갱이들 입맛대로 포장해준 대통령, 얼마나 허탈했으면 국민들이 올림픽에도 무관심했겠습니까? 감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국가혼이 실종된 임종 맞은 사회입니다. 이제는 국민이 나설 차례입니다.

 

2016.8.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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