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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길 데까지 쫓긴 5.18 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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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2-16 15:02 조회6,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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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쫓길 데까지 쫓긴 5.18 단체들

 

                          “5.18영상분석”에 북한도 떨고 있을 것 

“5.18영상고발”이 미칠 효과는 남한에도 있고 북한에도 있다.  

남한에서의 효과: 이 책은 헌법 위에 그리고 대통령 위에 군림해온 5.18의 횡포, 민주화의 횡포를 일거에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북한에서의 효과: 이 화보는 북한정권의 간담을 사늘하게 해주었을 것이다. 36년이 지난 지금, 36년 전 광주에서 촬영됐던 5.18현장사진들을 대거 발굴해 낸 것에도 놀랐을 것이고, 최근 북한에서 김정은과 함께 촬영한 장군들의 사진들을 찾아낸 것에도 놀랐을 것이고, 광주현장 사진들의 얼굴 하나 하나를 북한의 VIP 얼굴들과 비교분석하여 478명이라는 광수를 찾아낸 사실에는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것이고, 그들이 은밀히 광주에 꿈나무로 데려다 혁명의 현장을 실감하게 만든 후 집중적으로 말재간 훈련을 시켜 남파한 후 남한 방송을 통해 인기인이 되게 하고 그걸 기반으로 하여 한국의 상류사회 인물들을 폭넓게 포섭하고 있는 공작 내용을 파악해 낸 사실에 또 다시 경악했을 것이다.  

그들은 첫째 이 책자가 한국사회에 널리 확산되는 것에 대해 무서워 할 것이고, 이 책이 유엔과 미국에 건너가 북한을 침략집단으로 재규정하는 날이 오게 할까 가장 떨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는 섣불리 이런 공작을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도 했을 것이다.  


                               허우적대는 5.18단체와 빨갱이들 
 

궁지에 몰린 5.18단체들은 광수에 대해 할 말이 없다. 그래서 오직 헬기기총에 의한 대량학살 문제에 매달려있다. 검찰조사 내용에는 광주에 대량학살이 일체 없다. 광주에서 사망한 166명이 죽은 장소는 제각각 다 다르고 사망한 시각도 제각각 다 다르다. 그렇게 많이 죽였다면 실종자 가족이 왜 불과 70명밖에 안 되는가?

그림이 이렇게 확연하게 보이는데도 빨갱이들은 대량학살을 명령한 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 매달리는 것이다. 그들 역시 대량학살이 없었고, 무장헬기가 인명을 살상했다는 데 대한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그런데도 오직 여기에 매달리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쪼그라드는 5.18의 기세를 거짓으로라도 선동함으로써 위축되는 것을 막아보자는 심리전일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발포명령자가 반드시 있다는 선동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서다.

 

                             발포명령이 빨갱이들에 중요한 이유  

일반 국민들은 “발포명령자”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그게 빨갱이들에 왜 중요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냥 전두환 같은 사실상의 군 지휘자가 “쏴라” 하고 명령을 내렸는지 그것을 알고 싶어 한다는 정도에서 의미해석을 멈춘다. 이래서 빨갱이들의 사상전 모략전이라는 심리전을 이해하는 데에는 전문가의 번역이 필요한 것이다.  

발포명령자가 있고 없고의 문제에는 천지차이의 의미가 들어 있다. 발포명령자가 없었다면 설사 여기 저기에서 사격이 있어도 그건 국부적인 병사의 실수나 사고 정도에 그친다. 하지만 발포명령자가 있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살인국가로 몰리는 것이다.  

전교조 본부가 전교조 교사들에게 배포한 통일교육지침서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이 있다. 거기에는 미국을 살인국가요 전쟁광의 나라, 지옥에 보내야 할 악마의 나라로 가르치라고 되어 있다. 한국도 6.25와 해방공간의 수많은 사건들에서 양민을 집단살해 한 악마의 나라라고 가르치라 쓰였다. 한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범죄국가로 낙인찍은 것이다. 5.18에서 역시 한국이 국가 차원에서 발포명령을 내려 양민을 학살했다 몰아가고 있는 것은 바로 여기에 그 맥락이 연결돼 있는 것이다.

 

         나주에서 주웠다는 탄피 가지고 와서 광주 헬기 살육 주장하는 미친놈들  

오늘(2.16) 좌경매체들에는 또 나주 근방에서 어느 민간인이 주워서 보관해 오다가 5.18단체에 제공했다는 3개의 탄피를 가지고 또 다시 헬기기총사격에 대한 안개를 짙게 뿜어내고 있다. 그런 탄피라면 대한민국 야산에 널려있을 것이다. 경기도나 강원도의 전방지역에 가면 무장헬기 사격연습 시에 쏟아져 나온 탄피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다. 오죽 환장했으면 이런 정신 나간 주장들을 하고 있을까? 저들은 이제 제 정신이 아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82837.html?_fr=mt1#csidx5a64087a030c856969a66df51e8c1d5  


 광주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탄흔.

위 사진은 5.18단체가 두 번째로 제공한 사진이다. 붉은 점들은 전일 빌딩 10층 사무실에 나 있다는 탄흔이라 한다. 전에 발표한 사진들에는 바닥에 난 탄흔들도 매우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닥 사진이 빠져있다. 내가 그 사진을 놓고 공격하기를 헬기가 10층 창 밖에 고정해 있으면서 총을 쏜 것이 천장에도 날아가고 바닥에도 날아갔다면 총알이 곡선비행을 했다는 말이냐고 공격했던 것이다.  

위 사진의 탄흔들은 5월 27일 새벽 4시경, 계엄군이 광주시를 탈환할 때 공수부대 제 11여단 소속 30여명의 특공조가 전일빌딩에서 최후전쟁을 벌이겠다며 기관총을 들고 저항한 45명의 무장폭도와 정확히 100분 동안 교전하면서 생긴 탄흔이다. 그래서 벽에도 천장에도 바닥에도 탄흔이 생긴 것이다. 이는 상황일지에 명백히 나타나 있다. 이걸 놓고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2017.2.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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