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역사는5⋅18역사입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역사는5⋅18역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4-10 13:59 조회4,67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역사는5⋅18역사입니다!

                                  [5.18분석 최종보고서 에필로그]

북한 대좌출신의 거물간첩이요, 북한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던 ‘공화국영웅’ 김용규 선생이 1976년 9월, 동료 간첩 2명을 사살하고 귀순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저서 󰡔소리 없는 전쟁󰡕(1999, 도서출판 원민)의 표지말에서 “남한의 크고 작은 모든 소요에는 반드시 북한의 배후조종이 있다. 그것은 의심할 수도 없고 의심해서도 안 되는 필연이다”라는 매우 귀중한 증언을 해주었습니다.  

같은 책에서 그는 4⋅19도 북한이 조종한 것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김용규 말고도 ‘이석’이라는 간첩 역시 4⋅19를 자기가 배후조종하였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명영 교수(서울대 졸업, 정치학 박사, 중앙일보 논설위원, 성균관대 교수)는 그의 저서 󰡔통일의 조건ᐨ발상의 전환을 위하여󰡕(1989년 11월, 종로서적)라는 저서에 이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1972년 1월, 간첩 이석과 그의 공작망이 국군보안사령부에 의해 검거되자 그는 수사관 앞에서 담담하게 말했다. ‘4⋅19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 

이명영 교수에 의하면 간첩 이석은 남로당 경북도당 간부로 1946년 10월, 대구 폭동사건에 관여했고, 중앙당 간부로 자리를 옮긴 후 체포, 투옥됐다가 6⋅25전쟁 때 구출되어 인민군을 따라 평양으로 월북했습니다. 1955년 4월, 그는 다시 경기도 화성군 남양만 쪽으로 상륙, 경남 마산에 아지트를 구축하여 2개의 친목계 모임을 결성, 40명을 조직, 의식화 작업을 시켰습니다.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움직임이 일자 그는 이 40명으로 하여금 마산 사태에 적극 개입하여 사태를 격화시키는 데 앞장서게 했습니다. 1968년 일망타진된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은 이 40명의 조직을 확대한 것이었습니다. 

5⋅18광주사건은 수많은 ‘이석’과 북으로부터 파견된 특수군 600명이 또 다른 수백 명의 광주 부나비들을 도구로 이용하여 감히 계엄군을 한껏 농락하고 대한민국을 능욕한 특수작전이었습니다. 이들 북한군은 계엄군과 직접 싸우기 위해 내려온 것이 아니라 광주 시민들을 선동하여 남남전쟁을 유도하고, 이런 전쟁을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남침의 구실을 마련하려 한 것이었습니다.  

전향한 거물간첩 김용규의 적극적인 당부의 말이 뒷받침하듯 북한의 대남공작 역사책들은 한결같이 “남조선의 역사는 ‘진보와 보수반동’, ‘인민과 미제’ 사이에 벌어진 대결”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발생한 남한의 ‘민주 시위’를 보셨을 것입니다. 반미, 반파쇼, 반재벌로 일관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1948년 제주도에서 대한민국에 선전포고를 했던 제주도 무장폭력배들을 민주화 열사로, 1980년 정부의 무기고를 털어 정부군을 향해 쏘았던 북한 특수군에 부역한 20대 양아치급 부나비들을 민주화 열사로 대우해 온 것만 해도 피가 끓을 일인데 이런 기현상이 영원히 굳어지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서야 어디 서로 얼굴을 들고 ‘나는 애국자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광주인들 주도의 시위대가 광주에 존재했다는 것을 막연한 사실로 믿었습니다. 1981년의 대법원 판결과 1997년의 대법원 판결도 광주인들 주도의 시위대가 광주에 존재했다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해석을 각기 틀리게 내렸습니다. 2010년부터 저는 광주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참전하여 광주 작전을 기획ᐨ연출ᐨ기록하고 돌아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광주에는 광주인들 주도의 시위대가 존재했고, 이와는 별도로 북한특수군 600명의 작전이 병행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를 놓고 ‘북한특수군 개입론’이라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9월 1일, 제가 마지막으로 내린 결론은, ‘북한군 600명 개입설’이 아니라 “5⋅18은 북한군 600명 주도의 대한민국 전복작전”이었다는 것과 광주인들이 구성한 시위대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시위대의 대장도 없고 시위대의 실체도 없었습니다. 5⋅18의 실체는 정확히 북한특수군 600명과 이 작전에 이용된 사회 사회불만세력입니다. 결론적으로 광주에는 1980년 5월 18일 이후 민주화운동도 없었고 민주화 시위대도 전혀 없었습니다. 이는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9월 1일 이전까지의 결론을 완전히 뒤엎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작전이 실패하자 북한은 또 남한에서 부화뇌동하는 부나비들을 통해 미국과 남한 당국을 모략하고 적화통일을 열망하게 만드는 소설을 만들어 성가 높은 황석영 이름으로 ‘5⋅18’ 역사책을 발간케 해서, 실패한 북한의 작전을 민주화운동으로 미화하고, 광주인들을 국가의 성골집단으로 등극시켜 온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지금 현재 반수 이상의 국민들이 “5⋅18은 폭동이다. 민주화운동이 아니다”라는 정서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정서는 계속 확장돼 가고 있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논리와 팩트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중요한 자산이 광주 사람들에 없습니다. 그들에게 있는 것은 5⋅18시절에 나돌던 유언비어들과 󰡔넘어 넘어󰡕에 실려 있는 북한의 속삭임들뿐입니다. 국민을 속이기 위해 발간된 󰡔넘어 넘어󰡕에는 허위로 구성된 모략들만 있고, 품위가 없습니다. 하지만 󰡔5⋅18분석 최종보고서󰡕에는 논리와 팩트들이 가득 차있습니다. 광주 사람들이 이기느냐 지느냐는 오직 󰡔5⋅18분석 최종보고서󰡕를 뛰어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5⋅18광주 사람들에 부탁합니다. 더 이상 ‘조사천ᐨ조천호 부자’ 사진 내걸고 눈물에 호소하는 일 그만 두십시오. 더 이상 야당 정치인들과 정부관계자들을 끌어들여 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인 파워게임하지 마십시오. 다른 지역 국민들에 신사도를 보여주십시오. 떼로 몰려다니며 폭력행사를 하는 등 비정상적이고 부적절한 게임하지 말고 논리와 팩트를 가지고 5⋅18을 신사적인 방법, 민주적인 방법으로 지켜보려는 자세라도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이제 당신들의 사기놀음에는 조종이 울렸습니다. 국가와 국민에 깊이 사죄하는 길만이 용서받는 길이며 국민 통합에 이르게 하는 길일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알아야 합니다. 북괴와 좌익들이 얼마나 대한민국을 농락해왔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5⋅18 광주 사람들을 포함한 영악한 공산주의자들에게 얼마나 어수룩하게 당해 왔는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적을 경계하는 국민적 안목과 경계하는 마음의 수위를 한층 높여야만 우리는 생존할 수 있습니다. 

 

2017.4.10.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638 876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317 1609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651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258 2039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새글 관리자 2024-04-16 2077 78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3534 110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6614 223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9873 145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0273 96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12690 98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14322 224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14838 123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539 266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6856 89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144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25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716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4945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535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383 90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472 137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552 10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884 113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026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493 153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797 62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1257 63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1820 83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0145 83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16321 2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