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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쓰레기들이 종교 지도자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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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7-28 07:36 조회13,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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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쓰레기들이 종교 지도자들이라니!

 

                                  빨갱이 짓하는 종교지도자(?)들의 꼴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이 8월 11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웬 종교 직위자들 7명이 느닷없이 나타나 재판부에 집단으로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빨갱이 짓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내란음모자 7명 모두에 대해 국민화합 차원에서 선처를 바란다는 요지의 탄원을 낸 것이다



‘내란음모 구속자 가족들이 ’가족대책위원회’를 만든 모양이다. 이들은 ‘탄원서’를 써가지고 지난 7월 3일, 염수정 추기경을 찾아와 자기들이 미리 써온 탄원서를 그대로 법원에 제출해 달라 한 모양이다. 그들이 써온 탄원서의 문장은 아래와 같다. 

“전염이 두려워 나병 환자들에게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을 때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종교인의 사명이다. 누가 어떤 죄를 범했든 도움을 요청하면 그 죄를 묻지 않고 구원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이 종교인의 마음과 자세다. 소위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된 7명의 피고인들에게도 우리 사회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일주일이 지난 뒤 염수정은 자신이 직접 탄원서를 작성하여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저는 법 전문가가 아니라 단언하여 말씀드릴 수 없다. 다만 귀 재판부가 법의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한 재판을 해주시기를 기도하며 동시에 그들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화해와 통합, 평화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청한다”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김영주 총무,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등 너머지 6명은 구속자 가족들이 작성한 탄원서에 그대로 서명을 해 주었고, 구속자 가족들이 이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런 빨갱이짓 하는 종교인들과는 전쟁을 해야  

화해와 용서? 감옥들에 가보라. 정말로 뉘우치고 참회하는 착한 사형수와 종신수들이 허다할 것이다. 그대들은 그들 중 가장 착한 죄수를 찾아내 그를 용서해달라고 자비를 베푼 적 있는가? 그 많은 죄인들 다 놔두고 왜 하필이면 대한민국을 갈아 마시려고 악착같이 노력해온 인간들, 대한민국 5천만의 생명을 노리는 이 악귀들을 용서해달라고 촐랑대는가?  

종교지도자? 아무나 용서하는 것이 종교지도자들의 덕목이던가? 그런 개살구 같은 강론으로 무슨 중생들을 지도하고 있는가? 이석기 등 내란음모자들이 언제 단 한번이라도 죄를 참회한 적 있었던가? 용서해달라고 애원한 적이 있었던가? 회개하지 않는 악마, 악령에 점령되어 5천만 국민의 생명을 파괴하겠다는 존재를 용서해주라? 이런 교리가 성경에 있고, 불경에 있었던가? 당신들 인생을 통털어 볼 때 이 내란음모자들 말고 다른 죄인들을 위해 탄원서를 써 본 적이 있었는가?  

용서하면 그 후를 그대들이 책임질 수 있는가? 이석기는 과거 민혁당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실형이 확정됐었는데 역적 노무현이 사면시켜주었다. 이런 혜택을 받은 그는 참회하고 잘못의 대가를 치르기 위해 노력을 하였던가? 아니다. 그렇게 용서를 해주니까 더 큰 죄를 저질렀다. 이 사실이 그대들에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종교의 아집으로 눈이 가려진 당신들이 무얼 안다고 정치에 참견하려 하는가? 당신들이 그를 또 용서해주면 이석기가 정말로 참회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경거망동하는 것인가? 아닐세, 더 큰 범죄를 저지를 것일세. 그 뒷감당을 누구더러 하라고 이런 무책임한 빨갱이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대들의 소원대로 이번에 또 용서해주면? 책임지고 그를 참회시킬 자신이 있는가? 그의 악령으로부터 5천만 국민의 생명을 지켜줄 자신이 있는가? 부탁컨대 종교라는 좁아터진 공간에서 자신들의 일이나 제대로 감당들 하시게나. 이 넓은 사회는 그대들처럼 옹졸하고 남에게 이용 잘 당하는 인간들이 참견할 공간이 아니지 않는가.  

머리가 부족하고 사리판별이 좁아 남에게 이용당하는 인간들이 그리고 미련하고 무능한 인간들이, 소시민으로 살아가면 누가 뭐라 하겠는가? 그러나 그런 인간들이 욕심이 과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수많은 인구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겠는가? 그게 바로 죄가 되는 것이라 강론해 본 적 있는가? 바로 지금 그대들이 그런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일세. 오늘의 경거망동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더 이상 촐랑대지 말 것이며, 한동안 조용히 참선-기도들 하여 오늘의 잘못들을 뉘우치기 바라네. 망신 중 가장 혹독한 망신 당한 줄이나 알게나. 
 

2014.7.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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