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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윤이상을 위한 방북허용, 박대통령은 알고 있나(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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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4-09-25 00:16 조회5,92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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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윤이상을 위한 방북도 통일정책인가

 

윤이상 평화재단 관계자 3명이 2629일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영담 스님 등 3명이 제출한 방북 신청을 24일 승인했다. 앞서 북한은 윤이상 음악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윤이상 평화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했고, 영담 스님 등은 평양에 머무르며 기념 음악회와 토론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이상의 부인 이수자씨도 이번 행사 기간에 방북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이상 평화재단 관계자들은 2007년과 2008년 평양에서 남북 합동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의 평양 체류 승인은 우리 국민이 개성과 금강산을 제외한 북한 지역을 방문하지 못하도록 한 5·24조치(천안함 폭침에 대응한 대북제재 조치)의 예외가 적용된 것이다. 2011 9월 류우익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5·24조치를 적용하지 않은 방북 승인이 났으며 올 들어 비정치적 영역에서 이런 방북이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통일정책에는 간첩 개념도 없는 듯하다.

 

 

간첩 윤이상은 북한에서 김일성이 재간둥이로 불렀는데 남한에서는 통영이 낳은 세계적 음악가라고 떠들어 대면서 그가 마치 대한민국을 빛낸 순수한 예술인이라도 되는 양 온갖 讚辭에 붉은 언론들이 제 정신이 아니었다. 김대중은 김일성의 재간둥이를 그냥 둘 수 없었으니 또 다른 김일성의 재간둥이 황석영과 함께 대한민국에 자유인으로 만들어 준다. 간첩 윤이상을 세탁하려고 김대중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2002년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고 국민들을 현혹한다.

 

 

간첩 윤이상에게 우리의 무이념 무개념 삽질 대통령 이명박은 2010년에 또 하나의 큰 선물을 안겨 준다. 이름하여 윤이상 음악당 건립이라는 커다란 선물이 그것이다. 그 대표 發起人에 역시 이명박이 주장 선수로 등장한다. 원희룡, 정태근, 박원순, 홍석현(중앙일보회장), 고희범(전 한겨레신문사장)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인간들이 대표발기인으로 나타난다. 간첩 윤이상을 추모한다고 대통령까지 그렇게 나서서 설쳐댔고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간첩 윤이상이 1960년에서 1970년대까지 독일에서 대한민국의 敵將 김일성으로부터 별나게 사랑을 받으면서 제가 낳고 자란 조국을 背叛하여 叛逆을 저지르고 있을 때, 우리의 눈물 많은 영웅 박정희는 제 자식 형제들을 지하의 광산 깊숙한 곳, 그리고 꽃다운 처녀들을 험악한 병원 속, 그곳 독일로 보내 단 돈 한 푼이라도 달러를 벌어 들이겠다고 사람을 수출하는 서러운 지도자 역을 자처했으며 사랑하는 자식들을 이역만리 독일까지 찾아가 부둥켜 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었다.

 

 

간첩 윤이상은 대한민국을 곤경에 빠뜨리는 대가로 북한에서 김일성의 사랑을 듬뿍 받아 그의 처와 딸과 함께 인민들의 피와 땀으로 평양에 지어 놓은 저택에서 호화롭게 살 수 있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독일과 이곳 대한민국 통영에도 호화로운 생활을 하도록 주거를 마련해 주었다. 얼마나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데 공이 크면 그토록 융숭한 대접을 받았었겠나, 김일성으로부터 받은 엄청난 聖恩만큼이나 대한민국에는 지독한 逆賊행위를 마음껏 저질렀었다는 것을 입증한다.

 

 

간첩 윤이상이 아무리 음악을 잘해 세계에 이름을 날려도 제가 태어나고 자란 조국을 배반하고 반역을 저질렀다면, 그런 음악가는 그가 충성한 主敵 북한에서 대접 받아야 하며, 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로 통일 되기 전에는 절대로 대한민국에 발을 붙여서는 안 된다. 아직도 북한 악마집단과 총을 겨누며 敵으로 대치하고 있는데, 간첩 윤이상을 제 지역에서 낳은 음악가라고 떠들어 대는 혼이 빠진 사람들에게 북한측의 대남사상 침투공작은 치밀하고 끈질기게 계속되고 있다.

 

 

간첩 윤이상의 반역활동을 세탁하려고 김대중은 통영국제음악제를 설립하고 개최했는데, 그토록 철저하게 간첩을 대한민국 국민 마음속에 평화를 상징하는 음악가로 심어 놓으려는 북한의 집념과 이를 서슴없이 이행했던 김대중은 가히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려는 북한을 위한 간첩활동을 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역적들의 난동을 박근혜 정부의 통일부장관은 이미 알면서도 북한 측의 적화공작에 통일이라는 가면을 씌우고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간첩 윤이상 평화재단 관계자들이 북한에 세워진 윤이상 음악연구소 창립30주년을 기념한다고 이유로 방북하는 짓을 허용한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과거에 무슨 발언들을 했었는지 상기해야 한다. 북한에 대한 主敵 호칭을 공식적으로 반대했고, 금강산관광객 박왕자 피살 이후에도 하루 속히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라고 주장했으며, 햇볕정책이 남북긴장을 더는데 기여했다고 했고, 김정일 치하에서 노동자, 농민들이 능력만 있으면 더 잘 나갈 수 있다고 말하여 북한 편을 들었다.

 

 

대한민국에는 5만의 간첩이 우글거린다는 암시를 황장엽이 남겼으며, 자유월남이 패망하기 전에 간첩들이 각계각층에 침투되어 있었다는 무서운 사실을 대한민국이 어떻게 해야 실감할 것인가? 이상

2014. 9. 25.  만토스

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종북파 인사들 방북시키고 입국을 거절하면 좋겠습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시벌 미치겠네...

포병님의 댓글

포병 작성일

해외를 순방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보다
북괴北傀의 경제를 살려주기 위한 활동으로
'개성공단에 투자하라`고 외국 원수들에 설득한 머리인데
북괴北傀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내정은 어찌되든 안보가 어찌되든 별 관심도 없고
오직 머리에 가득한  것은
'내xx 북괴北傀 ~'뿐..

박근혜의 정체성인 北굽性을 잘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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