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민들께 호소합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광주광역시 시민들께 호소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0-30 14:18 조회5,88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광주광역시 시민들께 호소합니다.  

 

저는 육군사관학교를 나오고 베트남전쟁에 44개월 참전한 후 미해군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응용수학 박사를 취득한 학자이고, 대령 예편 후 미국으로 건너가 모교 대학원에서 교수를 했던 사람입니다. 이런 자격으로 오직 진실을 탐구해내겠다는 일념으로 2002년부터 지금까지 12년 동안 이 나라 현대사의 핵을 이루고 있는 5.18역사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연구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결론을 뒷받침하는 팩트와 논리는 최근에 펴낸 “5.18분석 최종보고서”에 담겨있습니다.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내놓은 이 결론은 광주시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 상당한 충격을 드릴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5.18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천대받던 사회불만세력’을 부나비로 이용하여 남남전쟁을 유발시켜 놓고, 이를 남침전쟁으로 연결하기 위해 벌인 고도의 이간작전이었다. 광주인에 의한 독자적인 광주인 시위대는 없었다. 민주화운동도 없었다. 전남지역에 20-30만명이 동원된 폭동과 살인과 방화가 있었지만 이를 지휘한 한국인은 없다. 국가는 북한군 작전에 소모품으로 이용된 4,634명의 광주-부나비들에 초특급의 유공자 대우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국가의 돈으로 학교를 만들고 책자를 만들고 영상물을 만들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국가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주고 있다. 국가는 북한이 써준 글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썼다, 국가도 국민도 남북한-공산주의자들에 농락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얼마나 충격적인 결론입니까. 그러나 이는 제가 장장 12년 동안 수사기록, 재판기록, 남북한 자료, 일본자료, 유네스코 자료 등 20만쪽 이상의 자료들을 연구해서 내놓은 엄숙한 결론이기에 비록 5.18단체나 5.18을 연구하는 전남대 및 5.18기념사업회 등에서도 이를 뒤집을 증거자료와 논리를 내놓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5.18 현장을 살피신 분들 중에는 제 결론을 읽으시고, “맞아 맞아, 이제야 아귀가 맞는군” 하고 무릎을 치실 어른들도 상당 수 계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2002년 제게 전화를 걸어 “5.18은 양아치들의 잔치였다”고 간단하게 알려주신 어른이 바로 광주의 어른이셨습니다.  

5.18은 국가와 국민을 농락한 남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사기극이었습니다. 오늘날 5.18유공자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북한특수군 600명이 벌이는 현란한 작전에 부나비 되어 부역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그동안 폭력과 정치패거리들에 의존하여 상전행세를 해왔습니다.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 해도 이 엄중한 사안에 대해서까지 양심을 접을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런 결론은 비단 광주시민 여러분들께만 불편한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경영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불편한 진실일 것입니다. 그들은 이 진실을 외면하려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광주시민들의 올곧은 양심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5.18 문제 때문에 호남과 타 지역이 양분되어 서로 불신하고 반목하며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5.18사람들은 그동안 광주시민들을 볼모로 하여 대한민국과 국민을 농락해 왔습니다. 이제는 이런 나쁜 사람들을 꾸짖고, 타 지역 국민들에 악수의 손을 내미셔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기극의 주인공들이 광주시민이라는 사실에 대해 가장 먼저 분노하셔야 할 분들이 바로 광주시민이여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광주시민들의 양심과 용기에 타 지역 국민들은 박수를 쳐드릴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30일

지만원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655 877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337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661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274 2039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5132 159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5601 122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8630 231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11830 149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2204 98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14613 101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16281 228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16739 123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589 267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6896 89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167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39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726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4954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547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396 90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483 137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562 10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895 113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031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00 153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804 62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1265 63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1832 83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0155 83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16338 2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