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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빨갱이 교수를 교육문화수석으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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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26 03:32 조회5,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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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이 빨갱이 교수를 교육문화수석으로 기용했다! 
 

대통령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기용된 김상률이 2005년 숙명여대 영어영문학 부 교수 시절에 빨갱이 책을 썼다. 제목은 [차이를 넘어서-탈식민시대의 미국 문화 읽기]이다. ‘차이’라는 말은 빨갱이들이 쓰는 이념 용어다. “남북한 사이에는 차별이 존재해서는 안 되고 단지 서로 다를 뿐이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차별과 차이라는 용어를 개발해 사용해 오고 있다.  

보도들에 의하면 김종률은 이 책에서 아래와 같은 주장을 했다고 한다.  

“북한의 핵무기 소유는 생존권과 자립을 위해 약소국이 당연히 추구할 수밖에 없는 비장의 무기일 수 있다. 이라크의 대량 살상 무기 개발과 보유 역시 자주국방의 자위권 행사다.” 

“미국이 테러와 대량살상무기, 북핵을 위협 요소로 규정한 것은 자국 중심의 발상이다” 

“9·11 사태는 폭력적인 미국 문화와 무관하지 않고 부시 행정부가 9·11 사태를 악용해 세계를 전쟁의 공포와 인권의 사각지대로 만들었다” 

여당 일각에서 이에 대한 비판이 일자 청와대 관계자는 “임명 전에 책 내용에 대해 검증을 했고 본인의 소명을 받았다. 더 문제 삼을 분위기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빨갱이 교수를 옹호하면서 기용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청와대의 자세는 애국적 발언을 했던 문창극을 매몰차게 짓밟던 종전의 지세와 극명하게 대조된다.

교수 김상률 이미지

김상률 교수 출생1960년




2014.11.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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