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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최종보고서’의 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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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2-04 12:09 조회4,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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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최종보고서’의 증명력 

 

“5.18분석 최종보고서”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북한특수군이 5.18작전을 수행했다는 데 대한 정황증거들은 꽤 있겠지만, 확증이야 있을 수 있겠느냐? 그건 통일이 돼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단정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전투 지휘관을 하면 백전백패하고 부하를 많이 죽입니다.  

참고로 군은 내일이라도 전군에 설문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싸워 봐야 안다’고 생각하는 군지휘관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아마도 99%의 고급장교들과 장성들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군 지휘관들은 고등군사반, 육군대학, 국방대학원을 다 나왔다 해도 99%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고정관념으로는 자기 역사 도둑맞기 딱 맞아 

하지만 사전분석과 사전준비가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것이지, 싸워봐야 승패를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지휘관, 부하 많이 죽입니다. 분석! 분석력이 지휘능력입니다. 분석력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분석력이 판결의 질입니다. 대한민국 판사들이 엉터리 판단을 하는 것은 분석력을 훈련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법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입니다. 가장 확실한 증거는 두말할 나위 없이 ‘smoking gun’(연기 나는 총)입니다. 살인 현장에서 연기 나는 총울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범인인 것입니다. 그러나 ‘연기 나는 총’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다음으로 강한 증거력은 ‘법의학적 증거’(forensic evidence)의 증거력일 것입니다. 법의학자들이 과학적 지식으로 논리를 전개하여 추적한 결론이 증거능력을 갖는 것입니다.  

의학(과학)논리로 추론한 결론이 법정에서의 증거로 채택될 수 있듯이 제가 수많은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수학적 논증방법에 의해 이끌어 낸 결론 역시 법의학적 증거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법의학적 증거들을 생산한 후 그것들을 가지고 여러 개의 smoking gun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인문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결론이 여러 갈래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종보고서에서 내린 결론은 오직 하나입니다. 모든 증거들을 시계열에 따라 정리하면 북한특수군이 5.18을 주도했고, 광주의 부나비들이 이에 부화뇌동하였다는 오직 이 한 개의 결론 밖에는 도출되지 않습니다.  

광주현장에는 북한특수군이 손에 쥔 smoking gun이 많이 있었고, 이들은 지금도 검찰의 수사결과보고서에서 화약연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굵직한 것들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제가 책에 발굴해 놓은 18개의 smoking gun ! 

1)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생, 운동권들은 5월 17일 밤중에 모두 지하로 숨거나 예비검속에 걸려들어 심한 고문들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1980년 5월 18일 새벽부터 대한민국 땅에는 젊은이들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만 보아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광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공포의 시간대인 1980년 5월 18일 오전 9:30분에 날렵한 학생 200여 명이 전남대 정문에 도열해 있는 계엄군에 다가와 시비를 걸다가 돌을 던져 부상을 입히고 계엄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충장로 금남로로 달려가 대기하고 있던 다른 대학생들과 파출소, 건물, 차량 등에 불을 질러 광주시민들을 불러모았습니다. 불을 지르면 반드시 사람들이 꼬입니다. 이들 학생 무리들은 광주의 대학생들이 아니었지만 검찰보고서는 대학생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검찰이 청맹과니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광주에는 이런 대학생이 없었고 대학생들은 모두 숨었습니다. 이것이 북한특수군이 손에 쥔 smoking gun인 것입니다.  

2) 5월 21일, 서울을 출발한 20사단 지휘부가 08:00정각에 광주 톨게이트에 통과한다는 극비 중 극비 정보를 입수한 300여 대학생시위대가 근처에 매복해 있다가 몽둥이, 화염병 등으로 기습공격을 가해 사단장용 지프차를 위시한 14개의 지프차를 탈취하여 군납업체인 아시아자동차공장에 가서 이들 지프차를 증표로 보여주며 장갑차 4대와 트럭 374대를 공출하였습니다. 또 다른 300명의 대학생 시위대가 대형 버스 5대를 타고 아시아자동차 공장으로 와서 09시에는 600명이 이곳에 집결하였습니다. 당시 광주에는 이런 능력을 가진 600명이나 되는 대학생도 없었고, 이런 공적으로 민주화인사가 된 광주인은 전혀 없습니다. 이 기록도 검찰수사결과 보고서에서 지금까지도 smoking gun으로 화약연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3) 이들은 전남 17개 시군에 산재해있는 44개 무기고를 12시에서부터 오후 4시까지 털어 5,308정의 무기, 수류탄 50만발의 탄약, 8톤의 TNT를 탈취하였습니다. 광주에 이런 능력을 가진 대학생 시위대는 없었습니다. 이는 최고수준의 유공자 대우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증언록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 기록 역시 1995년 8월 17일자의 검찰보고서에서 화약연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4) 광주대학생들은 8톤 트럭 분량의 TNT를 폭탄으로 조립하여 도청지하실에 쌓아놓았습니다. 이런 기술을 가진 사람은 전라도 계엄분소에 오직 한 사람 5급 갑의 배승일 문관뿐이었습니다. 광주의 핵심유공자들은 그들의 증언집에서 광주에는 이런 능력 가진 시민 없었다고 했습니다. 외지인이 한 것입니다. 이 역시 지금도 연기를 모락 모락 내고 있는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5) 계엄군이 광주 시내에 있었을 때에는 이들 600명이 활약했지만, 계엄군이 시 외곽으로 철수한 시기인 5월 22일부터는 600명이 모두 복면을 하고 광주시민들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증거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철칙 때문이었습니다. 광주의 얼간이들은 복면 자체가 어렵고 감당할 수 없으며 동기 자체가 없었습니다. 광주유지들이 무기반납을 위해 이들 비범했던 대학생들을 만나고 싶어 찾았지만 이들은 영영 그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광주인들은 광주 대학생들이 모두 꼭꼭 숨어 있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이들 600명을 서울에서 내려온 연고대생 600명으로 불렀습니다. 5월 18일부터 21일 계엄군을 시 외곽으로 추방할 때까지의 전투력, 이는 광주시민들이 발휘한 것이 아니라 외지인 600명이 발휘한 것이었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이 손에 쥔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6) 이들 600명은 5월 21일-22일 사이의 밤 시각에 광주교도소를 6회 공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를 냈을 것입니다. 이 무모한 작전은 북의 지령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광주시민들 중, 북의 지령을 직접 받고 매우 무리하게도 야간에 광주교도소 공격을 지휘한 사람 없습니다, 이 역시 지금도 연기를 내고 있는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7) 광주에는 장갑차 4대를 운전할 수 있는 장갑차 운전수 4명이 없었고, 이를 운전한 공적으로 유공자가 된 사람 없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이 손에 쥔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8) 1980-81년 재판에서 사형과 무기징역을 받은 사람은 5월 26일 낮과 밤에 개념 없이 설치던 20세의 구두공, 20대 중반의 화물차 운전수 등 개념 없고 뿌리 없는 떠돌이 노동자들이었습니다, 당시 정보당국은 5월 18일-21일까지 화려한 파괴-선동-엽기살인 기술을 보였던 600명 중에서는 단 한 사람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는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계급을 보면 나옵니다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이 손에 쥔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9) 총에 맞아 사망한 광주시민의 70%가 무기고에서 꺼낸 총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광주시민이 광주시민을 조직적으로 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0) ‘5.18분석 최종보고서’ 사진들에는 광주인일 수 없는 얼굴과 포즈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수장갑을 끼고 장갑차 위에 기관총을 걸고 눈에서 빛을 내뿜는 고도로 훈련된 몸매, 막대기 하나로 20사단을 습격한 날랜 몸매들, 육중한 유탄발사기를 한손으로 파지한 용병의 몸매, 복면한 얼굴들, 광주시민들의 구경거리가 된 집단 행동들 . . 양아치 구두닦이 식당종업원 석공 목공 구두공 등일 수 없습니다. 이런 몸매는 3년 정도의 군대생활을 한 우리 정규군 병사들에서도 나올 수 없는 몸매요 자세입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1) 광주의 정의평화 천주교 신부들과 북한이 주고받으면서 반복 발행한 사진첩들이 있습니다. 으깨진 얼굴, 전기톱 정도에 의해 얼굴의 반이 잘려진 얼굴 등으로 구성된 사진첩입니다. 천주교 신부들과 북한은 계엄군이 만들어낸 얼굴이라고 뒤집어씌우지만 우리의 자식들로 이루어진 계엄군은 이렇게 악랄한 심성을 갖고 있지도 않고 그렇게 잔인한 얼굴을 조작해낼 시간도 없었습니다. 이 사진첩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2) 광주의 도시가 파괴된 정도를 보면 양아치 계급이 해낼 수 일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거대한 MBC 건물은 아무리 많은 화염병을 던졌어도 타지 않았습니다. 광주인이 아닌 외지인이 대형변압기를 폭파시켜서야 소각될 수 있었습니다. 파괴되고 소각된 잔해들을 청소하는 일은 계엄군이 담당했습니다. 40일 정도나 걸렸습니다. 전라도 사람 70%를 죽이려고 왔다던 계엄군이 어린아이들의 따름을 받으면서 청소를 해줄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이런 장면을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계엄군은 천사이고, 파괴자들은 전문적인 악마들입니다. 이런 능력 있는 악마들이 광주의 양아치 계급일 수는 없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3) 한국인으로 판명되지 않은 시체가 12구 있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4) 2013.5.15. 채널A의 ‘김광현의 탕탕평평’ 프로는 실로 충격적인 프로를 진행했습니다. 5.18광주에 5.18광주작전을 총 지휘-점검하기 위해 북한의 ‘광주작전지휘관 ’문제심‘(그후 국방차관급으로 승진)이 광주로 급파되었다는 사실과 지금 분당에 살고 있는 당시 19세의 특수군 전사가 문제심을 호위하는 호위병으로 5.18광주에 내려왔었다는 사실을 1시간에 걸쳐 방송했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5) 2013년 4월 22일의 TV조선 방송입니다. 전 월간조선 편집부장이었던 김용삼씨가 1996년과 1998년에 황장엽과 김덕홍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을 밝혔고, 더 자세한 내용이 2013년 월간조선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 “5.18은 북한이 배후조종한 후 계엄군에 뒤집어씌운 사건이고, 그 작전을 기획한 대남부서 사람들이 5.18종료 직후 무더기로 훈장을 받고 술 파티를 했다”는 요지의 증언이었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6) 탈북자들의 대부분이 5.18은 북한군이 가서 일으킨 폭동이라고 말하고, 5.18의 내용을 가잔 확실하게 안다는 탈북자들 16명이 2009년에 450여 쪽에 이르는 증언집 “화려한 시기극의 실체 5.18”을 냈습니다. 이 내용들의 거의 모두가 남한의 수자자료와 일치했고, 통일부 북한자료 센터에 보관돼 있는 북한 문서들과 일치했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7) 1982년애 북한 조국통일사에 실린 상황자료 내용들이 1985년에 정리한 안기부의 “광주사태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자료와 일치할 뿐만 아니라 더 자세합니다. 북한군이 광범위하고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던 폭동의 상황들을 자세히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계엄군이 소규모 단위로 진압할 때와 대대 단위로 진압할 때에 각기 전략을 달리해 싸웠다는 전술 전략 교훈까지 기록돼 있습니다. 북한군이 광주에서 직접 작전을 하기 않고서는 작성될 수 없는 대남공작 역사책입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18) 1982년 북한 조국통일사가 발행한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 595쪽과 1985년 조선노동당출판사가 발행한 ‘광주의 분노’ 35쪽에는 “600여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의 한 집단”이 이룩한 성과와 역할이 기록돼 있고, 1985년 안기부가 작성한 “광주사태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의 40쪽에서부터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 “광주공원 학생시위대 300명”, “유동3거리 학생 시위대 300명”, “학생시위대 600명”이라는 표현이 매우 많이 나옵니다. 이 역시 북한특수군 손에 쥐어진 smoking gun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5.18을 북한특수군 600명이 저질렀고, 광주의 떠돌이 노동자 무직자 등 사회불만계층이 부나비가 되어 부화뇌동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18개의 ‘북한특수군이 손에 쥔 smoking gun’을 찾아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smoking gun은 최고의 증거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아니겠습니까.  

‘5.18’의 ‘5’자만 꺼내도 그 사람을 생매장 시키려 했던 과민한 5.18단체들이, 불과 336쪽 분량에 실린 글자와 사진들을 보고 마치 마취주사를 맞은 사람들처럼 미동조차 없는 이유는 제가 마련한 증거들이 ‘법의학적 증거’ 능력을 넘어 smoking gun의 위력을 갖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애국진영의 국민은 단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이 책을 숙독하여 자신들부터 무장해야 할 것입니다.

 

                                       5.18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클럽 

그리고 우리는 현대사의 종주역사인 5.18의 진실을 남보다 빨리 알고 이를 널리 계몽하여 역사를 바꾸었노라고 자랑스럽게 이웃과 후대에 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활동의 역사도 기록돼야 할 역사인 것입니다. 누가 찬동했고 누가 반대했는지를 기록하는 것도 역사일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5.18역사를 바꾸는 사람들의 클럽”에 속해있지만 훗날에는 “5.18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클럽”으로 자랑스럽게 승진해야 할 것입니다.  

5.18 하나만 바꾸면 왜곡된 모든 역사가 다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5.18역사를 외면하면서 다른 역사를 바꾸겠다 하는 사람들은 역사의 줄기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역사바로잡기를 외면하면서 빨갱이와 싸우겠다는 것은 김구처럼 무모하게 몸싸움이나 하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5.18진실 20분 안에 누가 더 잘 알리나 컨테스트 

‘5.18바로잡기클럽’을 전국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배지와 멤버십카드도 생각해 볼 것입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누가 5.18을 20분 안에 가장 잘 남에게 설명하는가에 대한 컨테스트를 기획할 것입니다. 주체사상을 전파하는 인간들은 앵무새처럼 외우지만 우리 5.18을 바로 잡는 애국자들은 응용능력으로 촌철살인의 설명모델을 만들어 그것으로 거꾸로 왜곡돼 있는 5.18을 바로 잡을 것입니다. 5.18의 사기행각을 만천하에 알리고 5.18의 진실을 널리 알리는 것이야 말로 빨갱이들의 거짓 뿌리를 도려내는 위대한 과업이 될 것입니다. 컨테스트는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열립니다. 지금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셔야 경쟁하실 수 있습니다. 
  

2014.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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