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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절에는 5.18의 성지, 지금은 광주의 극히 일부만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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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3-28 03:17 조회11,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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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절에는 전라도 전체가 5.18의 성지, 지금은 광주의 극히 일부만 5.18? 



         
    천주교 광주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 1987.9.            북한 한민전 평양대표부 1990.5.18                


    


위의 시체사진 중에는 전기톱으로 얼굴을 자른 것도 있다. 비참하게 만든 10구의 얼굴사진들 중 여기에는 4구만 올렸다. 이 10구의 시체사진들은 ‘광주대교구정의평화위원회’1987년 9월에 사진첩으로 펴냈다. 이어서 ‘한민전 평양대표부’가 1990년 5월 18일, 이 10구의 사진들을 그대로 받아 평양버전의 사진첩으로 발행했다. 단지 사진에 대한 설명들이 다를 뿐이다.

광주 신부들과 평양의 대남사업부는 지금까지도 이런 사진첩을 계속 발간하고 있다. 따라서 광주와 평양 중 어느 곳이 먼저 이 사진첩을 만들었는지는 아직 물증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말하자면 평양이 만든 사진첩을 광주 신부들이 받아서 광주버전으로 제작하여 전국에 뿌려온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얼굴들은 정치공작의 천재들인 간첩과 북한특수군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 두 개의 사진첩은 광주지역 정의평화 사제들이 북한과 내통한 역력한 증거임에 틀림 없다. 확실한 것은 이 비참한 얼굴 사진은 북한특수군이 공수부대를 모략하기 위해 정성껏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황장엽이 증언한 그대로 북한이 저질러 놓고 남한 공수부대에 뒤집어씌운 것이다. 당시의 공수부대 병사들은 시체를 이렇게 조각할 시간이 없었다. 5월 19일부터는 중과부적으로 매타작 당하느라 목숨 부지하기도 힘겨웠다.   

‘정의평화 사제단’은 또 1980년 6월 5일, 일본에서 ‘찢어진 깃폭’을 발표했다. 이 내용은 북한의 대남사업부가 작성한 남조선 모략물이다. 예를 들면 공수부대원이 여학생들을 어떻게 했다는 데 대한 혐오스런 이야기들, 임산부를 조롱한 후 배를 칼로 찢어 태아를 꺼내 임산부 얼굴에 뿌린 후, 한 손으로 쓰레기 차에 던져 버렸다는 그런 악몽 같은 이야기들이 잔뜩 들어 있다. 남조선을 모략하기 위해 만든 선동물인 것이다.



황석영의
‘넘어 넘어’는 이 모략물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북한이 발행한 두 개의 대남공작 역사책을 짜깁기한 책이다. 이 책은 북한이 작성하여 황석영의 이름으로 발행한 대남 모략물이다. 황석영과 남한의 5.18 호위무사들은 ‘광주시민’이 한국군을 5월 21일 몰아내고 그 후 6일 동안 광주를 가슴도 벅찬 ‘통일해방구’로 만들었다고 수많은 매체에 공공연히 기록하고 있다.


1985 조선노동당출판사  1982 조국통일사          1985 황석영 저

최근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오지 않았다는 것을 공식화 시키기 위해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과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로비를 했고, 지금은 새로운 광주시장 윤장현이 5.18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 자원을 총 동원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3월 19일 이후의 광주사람들은 5.18단체들과 5.18유공자들은 광주시민의 극히 일부이며, 광주시민 전체를 5.18단체들과 같은 사람들로 매도하지 말라 줄기차게 호소하고 있다. 전라도 사람들은 5.18과 전라도를 동일시하지 말라 볼멘 소리들을 한다.

최근 전라도를 다녀온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분노한다. 대한민국의 돈이 모두 전라도로 가서 전라도 전체가 휘황찬란하다는 것이다. 전라도가 민주화의 성지이기 때문에 민주화의 고장 전라도가 요구하면 국가예산이 마구 전라도로 투입된다는 것이다. 김대중 동상이 전라도에 깔렸다. 학생들이 김대중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김대중 동상 앞에서 단체로 절을 한다,


김대중은 5.18과 동의어다. 2006년 김대중은 북한 조평통 간부 147명과 남한의 빨갱이 800여명을 모아놓고, 흥분된 어조로 연설을 했다. "오늘의 이 민족통일 대축제를 보시고 망월동 영령들은 얼마나 기뻐들 하시겠습니까"   


 2006년 6월 14~17일, 안경호 서기국장 등 조평통 147명이 광주애 와서 6.15 통일대축전을 주도하면서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5.18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전라도에 가서 김대중을 존칭하지 않으면 따귀를 맞는다. 전라도에는 수많은 대안학교들이 설립되어 아이들에게 철저한 세뇌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들의 영혼은 오직 위대한 김일성 원수의 노예가 돼 있다. 전라도 전체가 5.18이고, 그 5.18로 인해 민주화의 성지가 되어 국민세금을 독차지 해다가 전라도 전체를 아방궁으로 가꾸었으면서도, 이제는 세월이 바뀌어 5.18이 사기극인 것으로 증명되고 그것이 확산되니까 “5.18을 광주 전체와 동일시하지 말 것이며, 5.18을 전라도 전체와 연결시키지 말라” 항의한다. 물론 전라도에도, 광주에도 훌륭한 애국자들 많이 있다. 그러나 이는 극히 일부다. 이들 극히 일부는 동토에서 홀로 고고히 꽃을 피운 아름다운 돌연변이들이다.

메인플레쉬 이미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라도!
전라도 사람들은 스스로 말한다. 전라도 사람들은 ‘한’이 많다고, 5월의 광주에서 강경투쟁을 부추긴 김성용 신부(46,12년형)는 광주사태의 본질을 매우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동안 우리 전라도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느냐, 이번 광주사태는 수십 년 동안 누적된 광주시민의 울분의 표현이다. 다 같이 노력하여 우리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켜라. 나는 죽을 각오하고 목욕하고 왔다

전라도의 한! 누구에 대한 한인가? 전라도 사람들을 따돌리는 타 지역 국민들이다. 타 지역 사람들로부터 쌓인 한, 타 지역 국민들에 대한 원한이 골수에 사무친 것이다, “전라도 청년이야? 아서, 난 전라도 사위 보기 싫다” 이것이 전형적인 전라도의 한이다. 타 지역 국민들을 모두 죽이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전라도 생각이다. 북한의 힘을 빌려서라도 “너죽고 나죽자”하는 전라도식 오기가 발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일 것이다. 그래서 전라도 사람들의 대부분이 미국을 증오하고 국가를 증오하고 북한을 옹호하는 것이다. 전라도 사람들도 이 논리에는 반대하지 못할 것이다.

김대중 동상이 전봇대만큼이나 많이 깔린 전라도, 5.18민주화로 재미를 보고 호강을 했던 전라도가 이제부터는 5.18과 단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참으로 이해관계에 예민한 사람들이다. 타 지역 사람들은 전라도에 한을 심지 않았다. 그 한은 전라도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업보다. 전라도를 지키려면 5.18의 사기극부터 사죄시키기 바란다. 이거 하기 싫으면 전라도는 5.18 사기꾼들과 함께 무너져야 할 것이다.

 
▲ 인터넷에서 '김대중 동상'을 검색하면 이렇게 수 많은 김대중 동상 사진들이 검색된다. 북한 김일성 3대세습체제와 우상숭배 그리고 동상들을 비판하는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반대로 전라도에서 전 세계에 웃음 거리를 공공연히 당당하게 연출하고 있다. 충격적이다. ⓒ뉴스타운



                            
개인집 돌담 밑에 처박힌 이승만 동상                 동상철거 주인공: 김용삼(50.경기 군포시 산본동) 




일부를 가지고 전라도 전체를 매도하지 말라?


2015.3.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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