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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부부를 사랑하는 애국자들, 모두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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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5-09 13:31 조회7,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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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부부를 사랑하는 애국자들, 모두 속았다!


박근혜 정부, 북한특수군 600명의 침략행위 감추려고 언론 입을 막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국가가 해야 할 일을 국가가 방기해서 5.18역사의 진실을 찾아내려 환갑 나이 이후를 바쳤다. 민주화의 성지라는 광주인들로부터 짐승에게도 가해질 수 없는 생지옥을 경험했다. 테러도 당하고 린치도 당하고 줄곧 인격살인을 당해왔다. 그런 12년 동안 5.18에 대해 8권의 책을 썼고, 인터넷 공간을 누볐다. 연구결과는 8권 중 제8권인 “5.18분석 최종보고서‘에 정리돼 있다.

“1980년 광주를 뒤집어엎었던 폭동은 북한이 13세부터 살인무기로 특별히 양성한 600명의 특수군을 10.26이후 축차적으로 보내 일으킨 게릴라 폭동이었고, 그 폭동의 목적은 전라도사람들로 하여금 남조선 당국에 대해 적개심을 품도록 하는 것이었다. 여기에 광주의 양아치 계급이 부화뇌동했고, 광주에는 광주인들이 구성한 민주화 시위도 없었고, 시위 지도자도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2013년 1-5월 두 개의 종편 방송을 타고 나갔다. 나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황장엽과 김덕홍의 증언도 방송됐고, 일치하는 탈북자들의 증언들도 줄을 이었다. 2013년 5월 15일에는 북한특수군 신분으로 광주에 와서 계엄군 3명을 쏘아 쓰러트렸다는 증언을 한 가명 김명국이 방송에 소개됐다. 이는 북한의 침략행위를 고발할 수 있는 경천동지할 결정적 증거였다.

그러자 갑자기 박근혜가 임명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나섰다. 방송국을 처벌하고, 이에 부화뇌동한 일베 회원들을 처벌하라 했다. 박근혜가 직접 임명한 박효종 방통심의위 위원장이 언론의 입을 막는 만행을 저질렀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허무는 독재행위였지만, 이 나라에는 아무도 여기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박효종의 명령은 아래와 같았다.

“채널A와 TV조선은 5.18을 북한특수군과 연결 짓는 그 어떤 방송도 하지 말 것이며, 방송출연한 3인(서석구, 임천용, 이주성)출연을 영구정지 시키고 방송 관계자들에는 감봉조치하고 방송 진행자들은 방통위가 작성한 사과문을 방송하게 하고, 그 내용에는 5.18과 북한특수군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삽입해 시청자들에 주입시킬 것”

2013.6.28. (주)조선방송에 가한 제재조치명령 ‘방송심의 제2013-160호’
(주)조선방송이 위 시간 위 포로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무장폭동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당시 북한특수군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는 내용 등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하였다는 주장과 북한군 침투과정 등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다” 보도본부장 김민배에 경고조치, 뉴스센터전문위원 오동진에 3개월 감봉, 프로듀서 장성민에 3개월 출연료 삭감, 탈북자 임천용 영구출연정지, 진행자 장성민은 다음의 내용으로 사과방송 할 것.

2013.7.12. (주)채널에이에 가한 제재조치명령 ‘(방송심의 제2013-171호’)
주)채널에이가 위 시간 위 프로의 방송에서 “5.18당시 남파특수군이었다는 인물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5.18에 북한 특수군이 개입하였다는 주장과 북한군 침투과정 등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다” 보도본부장 김차수, 부본부장 권순활, 선임부장 김광현에는 1개월 월급여의 1%를 삭감하고 연간 상여금의 2%를 감액 지급하고 방송 출연한 이주성과 서석구에는 무기한 출연정지 할 것.

2014.7.10. 심의번호 불법 14-37-3546호에 대한 심의결과 집행통보
지만원이 유튜브에 게재한 18분 동영상 “5.18 광주에 북한 특수군 600명 왔다”를 “이 사이트는 마약, 음란물 등 불법사이트에 해당함‘이라는 요지의 붉은 경고장을 붙였다.

2014.10.23. 심의번호 불법 14-64-가-1605호에 대한 심의결과 집행통보
북한특수군 관련 글 28개를 네이버에서 삭제하고, 그 후 100여개의 글을 삭제했다,

나의 연구결과가 확산되는 길을 원천봉쇄한 것이다. 나는 국가를 상대로 위와 같은 행정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냈고, 지금 1심 막바지에 이르러 있다. 박근혜 정부가 국가에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가에 대해 아직도 필(feel)이 오지 않는 국민들이 있다면 아래 사실을 살펴보기 바란다.

1980년 광주에서 찍힌 북한특수군의 세 얼굴, 평양에서 찾아냈다

애국국민들이 뭉치면 못 하는 것이 없다. 그리고 하늘은 대한민국 역사를 더 이상 빨갱이들이 북한과 내통하여 쓰고 있는 모습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았다.





위 사진 분석은 12년동안 연구해놓은 나의 결론을 단숨에 증명해주는 핵폭탄임에 틀림 없다들 할 것이다. 이 엄청난 역사의 진실이 세상에 나오지 못하도록 한 존재들이 박근혜정부이고 5.18세력이고 이 땅의 빨갱이들이다. 박근혜정부가 방송과 인터넷을 검열하고 통제한 것은 바로 북한이 살인기계로 훈련한 600명의 특수게릴라군을 광주에 보내 대한민국을 침략한 이 기막힌 사실을 감추어주려 한 것이다. 그러면 박근혜는 어째서 전체주의적 수단까지 동원해가면서까지 북한의 만행을 끝까지 감추어주려 했을까? 단순한 실수일까, 아니면 그 스스로가 김대중처럼 위장한 종북주의자일까?

박근혜의 붉은 족적

북한이 노리는 외세배격에 앞장 서: 박근혜는 공연히 일본에 시비를 걸어 한국을 미국과 일본이 이루는 군사동맹 체제에서 벗어나게 해서 북한을 돕고 있다. 이를 호도하기 위해 통일대박이니 신뢰프로세스니 사기 춤을 추고 있다. 일본과 미국을 멀리 하는 노선은 빨갱이 노선이다. “외세(미국, 일본)를 배격하고 우리끼리 통일하자”는 것이 북한의 대남공작 노선이다.

유엔을 무대로 한 적화메시지: 박근혜는 제69차 유엔총회에 나가 기조연설을 했다. 거기에는 이런 내용들이 있다. DMZ를 평화공원으로 전환하자, 철책선을 없애자,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자, 북한과 평화통일을 이루자. 여기에는 금기어도 들어있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서 70년 전 유엔 창설자들이 품은 원대한 꿈과 이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유엔 창설 당시 유엔헌장 맨 첫머리에 써진 “우리 인류(We the Peoples)”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그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해치는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유엔 창설의 기본정신인 ‘인간우선’과 ‘국제협력’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개인자격으로 3박4일간 김정일 '호의' 수용: 박근혜가 2002년 5월 11-14일 평양을 다녀왔다는 사실은 국민공지의 사실이다. 평양이 편집했다는 19분 40분짜리 동영상도 돌아다닌다.

2002-5-14의 동아일보: “박근혜는 동아일보 기자들과의 귀국 인터뷰 중 김정일과의 대화내용을 묻는 기자들에 대한 발언에서 ‘6.15공동선언도 7.4공동성명에서 그 뜻이 뿌려진 것이다. 7.4공동성명 채택당시 씨앗이 뿌려졌지만 아직 완성이 안됐는데 우리 세대에 결실을 보아 평화통일을 위해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는 얘기를 했다. 내가 '약속하셨죠?, 라고 말하자 김 위원장은 '약속합니다' 라고 말했다”

2005.8.26. 한겨레21: “정치적으로 DJ를 혹독하게 탄압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그는 지난해 8월12일 DJ를 찾았다. ‘아버지 시절 여러 가지 피해를 입고 고생하신 것에 대해 딸로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월에는 DJ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했다. 지난해 3월 28일 당 대표를 맡자마자 광주 국립 5·18묘역을 참배한 이후, 부쩍 호남행이 잦아졌다.”

2005년 1월, 박지만 역시 “아버지가 독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사죄했다. 박근혜는 “나를 누구의 딸이라고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2005-06-27 오마이뉴스: 박근혜는 미국과 북한 관계가 전쟁 직전의 모드로 악화되어 가고 있을 때, 2005년 5월 16-22간 6박 7일의 일정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과 우리 애국국민들의 정서와는 반대되는 발언들을 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화 하기가 편한 사람으로 느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을 해 주었다. 김 위원장과 말이 잘 통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인 것 같다. 당시 김 위원장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상설면회소 설치, 국군포로 및 6·25 전쟁 당시 행방불명된 이들의 생사확인, 금강산댐 공동조사, 남북 축구대회 등의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 약속이 거의 다 지켜졌다”

기자: 판문점 귀환은 누가 제의했나?

박근혜: "김 위원장이 ‘뭣 때문에 돌아가느냐. 육로로 편하게 가면 되지’라고 해 이뤄졌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인상은?

박근혜: "대화하기가 편한 사람으로 느꼈다. 시원시원하게 대답을 해 주었다."

기자: 어떤 선물을 주고받았나?

박근혜: "김 위원장이 IT(정보통신)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최첨단 비디오 기기를 선물했다."

2005.5.17 워싱탄 연합뉴스: "미국이 생각을 바꿔 지금처럼 북을 몰아치지 말고, 북에 유연성 있게 대하라, 북을 압박하지 말고 고위급을 보내 북에 비전을 제시하라, 그런 일이라면 내가 가서 김정일을 만나 설득해 보겠다. 김정일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며,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에 반대한다. 북한체제를 보장해주고 마셜플랜으로 북을 지원하겠다는 전제 하에 북핵을 포기시켜야 한다. 북핵이 불법무기가 아니라는 의미인 것이다"

"제1야당 대표 자격으로 첫 미국방문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가 17일 사흘간의 워싱턴 방문을 마쳤다. 박 대표는 이번 워싱턴 방문에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 잭 크라우치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리사 머코스키 상원 동아태소위원장 등 행정부와 백악관, 의회 핵심인사들을 만나 북핵 해결과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초당적 외교를 펼쳤다. 눈길을 끈 것은 박 대표가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에서 그간의 다소 경직된 대북관에서 탈피, `유연한 대북정책' 기조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박 대표는 그동안 북핵문제 해법에 있어서 평화적 해결과 북한의 무조건적인 6자회담 복귀를 주장하는 등 원칙적인 입장만 되풀이해왔다. 때문에 각론이 없다거나 미국의 입장에 치우쳐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04-09-20. 동아일보: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국가보안법 2조(반국가단체 정의)의 정부참칭(僭稱) 조항을 없앨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 ‘국보법 명칭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가 국보법 2조의 일부 개정과 법 명칭 변경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국보법 관련 여야 협상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부 참칭’이란 ‘멋대로 정부를 자처한다’는 뜻이며, 국보법 2조는 반국가단체를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變亂)할 것을 목적으로 지휘통솔체계를 갖춘 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2004-06-15 연합뉴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 개혁성향 소장파 의원들과 함께 김대중 도서관 등이 주최하는 6.15 남북 공동선언 4주년 국제 토론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6.15 남북정상회담을 '대북 퍼주기 회담' 이라며 평가절하 해왔던 한나라당으로서는 이례적인 일로,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울을 방문 중인 리종혁 북한 아태평화위 부위원장과 어떤 형식으로든 만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결 론

위의 족적들이 말해 주듯이 2002년의 평양방문을 기해 이념적 박근혜의 색깔이 180도 돌변했다. 그리고 이 순간까지도 국가의 중요한 정책들은 여-야의 흙탕물 싸움판에 내팽개치고 스스로는 반일-반미, 적화 용공 행위들을 주도함으로써 국가안보의 기본 축을 허물고 있다.

우리 애국국민은 박정희와 육영수를 너무나 그리워하고 그들을 향한 향수가 너무 깊었던 나머지 무조건 박근혜를 믿고 밀어주었다. 박정희-육영수 없는 박근혜 였다면 누가
‘국가에 대한 아무런 공적이 없는 박근혜’를 대통령 자리에 올라 앉혔겠는가?

그런데, 박근혜는 하루아침에 그 부모들에 침을 뱉고, 국가를 파괴해 왔다. 그래도 일부 애국국민들은 그에 대한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박근혜가 개과천선하려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1. 미국에 즉시 사드 배치를 요청할 것

2. 두 방송국에 대해 전체주의 체제에서나 가능할 행정조치를 내린 방통심의 위원장과 심의위원들에 대해 징계 조치를 내리고, 그들이 취한 모든 행정처분을 무효화 시킬 것.

3. 정부가 주도하는 5.18행사를 즉각 중단시키고, 5.18역사재규명위원회를 공정하게 구성해 역사의 진실을 규명할 것.

1997년 당시 김영삼은 “지금은 5.18 등에 대해 정치적으로 심판했지만 학문에 의한 진실한 역사는 후대에 맡긴다” 하였고, 2004년의 대법원은 “지금부터 국민들로 하여금 5.18 역사연구를 할 수 있도록 수사기록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매우 황당하게도 박근혜 정부가 나서서 5.18의 진실이 밝혀지지 못하도록 언로를 차단시킨 것이다.

이제까지 밝혀진 5.18의 진실은 순전히 국가의 탄압(재판,감옥.방통심의위 등) 하에서 국민들이 힘을 모아 밝혀낸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주에 나타났던 무장군 3인조 지휘부 간부들이 평양에서 열린 5.18 30돌 기념행사장에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여기까지 했으면 국가가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2015.5.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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