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8 21:30 조회8,04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지금의 정책은 자살골

 

포퓰리즘, 민주당이 원조입니다. 지금처럼 따라하기 하면 표를 민주당으로 몰아줍니다. 제주4.3 등 과거사 피해자 수 마구 늘려 퍼주는 것도 민주당이 원조입니다. 따라가면 민주당 2중대 노릇하는 겁니다. 표는 민주당으로 가고 여당은 바보정당이 됩니다. 이태원 사고 등 사고 관련자 띄워주는 것도 민주당이 원조입니다. 따라하면 바보취급 받고 표는 야당으로 갑니다. 5.18도 민주당이 원조입니다. 이거 띄워주면 민주당이 역사적 정통성, 정치적 정통성을 범국민적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여당이 민주당의 들러리 정당으로 추락합니다. 이렇듯 민주당의 선전부 노릇을 하고 있으니 특히 MZ들의 조롱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27%, 급강하한 것은 포퓰리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민주당이 펴놓은 멍석에 춤을 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딱하다고 혀들을 찹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케이스가 대통령님 길라잡이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 가운데에는 대통령의 스승이 없어 보입니다. 유일한 스승은 전두환 케이스입니다. 대단히 송구한 말씀이지만, 대통령의 실루엣에 전두환 대통령 실루엣이 오버랩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워서 직언을 드리는 것이니 허투루 듣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님이 잘못되면 나라가 또다시 지옥이 될 것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모습은 두 개입니다. 하나는 진상이고 다른 하나는 허상입니다. 대통령님은 지금 진상을 보고 계신 게 아니라 허상진상으로 착각하고 계십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진상

 

412일자 조선일보 오피니언 난에는 광주의 한 청년단체 공동대표의 글이 실려 있더군요. 전두환 대통령의 빛나는 업적이 소개돼 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일본에 방위성금 100억 달러를 요구해서 40억 달러를 받아냈다.

 

그 돈으로 한강을 오늘의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건설했고, 사상 최대규모의 올림픽을 치러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였다.

 

42%가 넘게 고공행진하는 물가를 임금동결과 긴축 재정과 구조개혁으로 2% 수준으로 안정시키고 고환율과 고유가 시대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 성장률을 연 10%이상으로 끌어올렸다.

 

IT산업과 반도체 산업을 육성했다. 한국형 원자로를 개발했다.

 

자유무역과 공정거래법을 과감하게 실현시켰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엘리트 집단을 구성하여 엘리트 경영을 했다.

 

이상의 내용들은 전두환 대통령 업적 중 빙산의 일각입니다. 광주의 한 청년도 이러한 내용을 용기있게 기고를 했는데 혹 대통령님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위 업적에 대해 알고 계신지요? 현재까지의 모든 대통령 중 애국자는 오로지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이렇게 세 분 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이 세 분은 역적으로 이지매 당해 왔습니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악행을 저질렀는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우익 대통령, 좌익 대통령

 

그나마 최근 보훈처가 앞장서서 이승만 대통령 한 분에 대해 복권을 시도하고 있는 것은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갖게 합니다.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갈기갈기 찢겨져 어느 한 폐가의 뒤뜰 시궁창 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그런 이승만 대통령이 억울하다는 사실은 어떻게 발견해 내셨는가요? 그 발견 능력으로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의 억울함을 발견해 내실 수가 없으신지요? 이 어른들에 대한 가해자를 찾아내실 수도 없으신지요? 그 가해자를 저는 압니다. 주사파입니다. 주사파가 역사의 심판자였습니다. 주사파는 모든 애국 대통령을 역적으로, 모든 좌익 대통령을 민주화 영웅으로 갈라치기를 했습니다.

 

민주당을 역사의 정통성, 민주주의 정통성의 원조라 하시면서 왜 귀한 원조와 싸우고 이기려 하시나요?

 

주사파는 애국 대통령이었던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을 최악의 독재자요, 역적으로 선동-선전해 왔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최상의 민주화 영웅이라고 선동-선전해 왔습니다. 독재자이고 역적인 대통령들이 국가를 건설하고, 가장 꼴찌로 못 사는 나라를 경제 7위국으로 만들어 냅니까? 민주화 영웅들이 국민 몰래 적장에 핵무기 개발 자금 대줍니까? 대통령님은 지금 능지처참해야 할 주사파 대통령들을 민주화의 영웅으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애국 영웅들을 악독한 독재자인 것으로 인식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착각으로 인해 애국 우익세력이 떠났고 중도들이 정떨어져 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을 역사의 정통세력, 민주주의 정통세력이라고 선전해 주시면서 왜 그런 훌륭한 민주당에 표를 주지 말고 국힘당에 표를 달라 하시는지 이 기막힌 아이러니를 국민들이 알지 못해 합니다.

 

로마의 콜로세움에 홀로 서 계시는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 과정은 역대 대통령이 본받고 따라야할 모범 교과서였습니다. [전두환 리더십]을 보시기 바랍니다. 박정희는 한강의 기적과 동의어입니다. 하지만 전두환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도 사라졌을 것입니다. 전두환 없이는 박정희도 없었고, 박정희 없이는 전두환도 없었습니다. 전두환은 엘리트들과 늘 토의하면서 정책을 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은 늘 학습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이 악마의 화신으로 둔갑된 과정을 대통령께서는 반드시 살펴야만 합니다. 살펴야 생존의 길이 생깁니다. 지금 이대로 직진하시면 천야만야 절벽 위에 서시게 됩니다. 대통령님은 지금 로마 콜로세움 원형 공간에 무서운 사자와 마주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말씀 허투로 흘리지 마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지금은 정의와 논리가 이기는 세상이 아닙니다. 이 사회를 휘감고 있는 적화 세력이 펼치는 사술과 궤변이 이기는 세상입니다. 그 어마어마했던 시대의 거목 전두환 대통령도 사술과 궤변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먼저 제가 밖에 남기고 온 [전두환 리더십][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증거 42]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두 개의 책을 보시면 대통령께서 가두리장에 갇혀 계시다는 사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감옥을 감수하고 마련해 놓고 온 책입니다.

 

2023.4.15. 지만원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099건 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09 [지만원 메시지(116)] 나의 기도 관리자 2023-08-04 8061 242
13708 [공지] 김완태 전 육사교장 소송건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3 5232 165
13707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5130 146
13706 [지만원 시(21)] 5.18진상조사위 딜레마 관리자 2023-07-31 6754 223
13705 [지만원 메시지(114)] 온 국민이 시급히 알아야 할 5.18 … 관리자 2023-07-31 7443 231
13704 [지만원 메시지(113)] 나는 활자의 조각가 관리자 2023-07-30 5630 191
13703 [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관리자 2023-07-30 5884 171
13702 [지만원 시(20)] 인과응보는 진리일까? 관리자 2023-07-30 5906 201
13701 [지만원 메시지(111)] 남빨은 목하 멘붕 중 관리자 2023-07-21 10065 280
13700 [지만원 메시지(110)] 과학자 장관과 강도출신 국회의원과의 설… 관리자 2023-07-20 10906 227
13699 [지만원 메시지(109)] 미국 품이 그리운 김정은의 접근법, 대… 관리자 2023-07-16 12051 245
13698 [지만원 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관리자 2023-07-16 10374 240
13697 [답변서] 사건번호 2020고단5226(초안) 관리자 2023-07-15 10340 167
13696 [지만원 메시지(107)] 괴담 분출자들엔 실어증폭탄 투하해야 관리자 2023-07-14 11156 226
13695 [지만원 메시지(106)] 지만원 비판한 서강대 임지현 교수에게 관리자 2023-07-11 12752 315
13694 [지만원 메시지(105)] 김양래 법정증언의 의미 관리자 2023-07-11 11918 186
13693 [지만원 메시지(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 관리자 2023-07-05 11402 314
13692 [지만원 메시지(101)]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귀중 관리자 2023-06-30 11390 200
13691 [지만원 메시지(103)] 국민제위께, 대통령께 긴급 전해주십시오… 관리자 2023-06-30 12039 189
13690 [지만원 메시지(102)] 기적! ‘북한군 개입’ 표현, 더 이상… 관리자 2023-06-30 9079 214
13689 [지만원 메시지(100)] ‘5.18은 북한소행’ 표현이 걸어온 … 관리자 2023-06-24 11362 239
13688 [지만원 메시지(99)]전광훈 목사님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관리자 2023-06-24 10395 239
13687 [지만원 메시지(98)] 교육부와 학원가와의 복마전 관리자 2023-06-24 9726 168
13686 [지만원 메시지(97)] 5.18 마패, 동강낼 수 있는 진검 탄… 관리자 2023-06-24 7630 178
13685 [지만원 메시지(96)] 5.18 천지개벽 관리자 2023-06-20 9241 257
13684 [지만원 메시지(95)] 준비서면(광주민사1심) 초안 관리자 2023-06-19 7842 142
13683 [지만원 메시지(94)] 형집행정지 신청 관리자 2023-06-18 8565 260
13682 [지만원 메시지(93)] 5.18 진상규명위와 국민 제위께 드리는… 관리자 2023-06-18 8280 169
13681 [지만원 메시지(92)] 민병돈 장군 관리자 2023-06-08 11214 261
13680 [지만원 메시지(91)] 5.18 후계자 관리자 2023-06-08 11023 27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