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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7-22 00:42 조회9,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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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영국의 민요로 알려진 이 노래 

가사와 곡을 나는 좋아한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밤새 자식을 기다리는 엄마가 연상돼서다.

 

성난 파도보다 더 험한 파도에 떠 있는 

5천만 조각배들

이들에게 희망을 비치는 등대는 

어디 있을까?

과연 있기나 한 걸까?

 

등대는 보이지 않지만 

그걸 갈구하는 마음들이 있다

그 마음 모두에 

그리운 엄마가 있어서다 

 

 

2025.7.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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