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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손볼 제1순위!

 

트럼프에게 짐 지워준 존재는 윤석열

 

트럼프의 반 중국 행진에 커다란 걸림돌을 안겨준 사람은 단연 윤석열이다. 대통령으로서는 결코 저질러서는 안 될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 국민은 참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 윤석열의 뜬금없는 초저녁 계엄행위는 자기 정신으로는 도저히 저지를 수 없는 해프닝이었다는 것이 2024.12.3.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내 솔직한 생각이다.

 

매우 허망하고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인해 권력의 칼자루를 저질 중에도 상 저질에 속하는 빨갱이 집단에 고스란히 내주었고, 그로 인해 국민은 지금 공포와 도탄의 가시밭길 한가운데서 신음하고 있다. 국민의 입장에서도 그가 원망스럽듯이 트럼프 입장에서도 그가 매우 원망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해야만 한다. 이재명 정권이 그에게 얼마만큼 걸림돌이 되는 것인지, 그는 지금쯤 개념정리를 했을 것이다.

 

반미-친중 국가들 천안문 망루에 줄 서

 

이번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장에 나타난 세계의 인물들은 다 중국 라인에 선 사람들이다. 그들이 이끄는 국가에 대해 트럼프는 매서운 채찍을 들 것이다. 시진핑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 후회하도록 칼을 휘두를 것이 분명해 보인다.

 

트럼프는 미국인들을 상대로 마약 밀매사업을 벌이고 있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베네수엘라 해안에서 상륙 채비를 하고 있다. 미국시민을 마약으로 죽이고 있다는 확실한 개념을 정립한 미국은 지금 마약장사 두목이자 대통령인 ‘마두로’를 체포하려 할 것이다. 미국의 이 의도를 잘 알고 있는 마두로는 시진핑에게 도와달라 S.O.S를 치고 있다. 중국은 중남미 국가들을 자금으로 포섭해 왔지만, 베네수엘라를 군사력으로 도울 수는 없다. 미국은 중남미 국가를 앞마당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중국의 푼돈으로 재미를 보는 국가들은 이 기회에 제 정신이 들 모양이다.  

 

베네수엘라 이웃에는 파나마라는 작은 국가가 있다. 파나마의 독재자 노리에가는 레이건 시대가 끝나고, 조지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 1989년 12월, 파나마를 침공하여 노리에가를 체포하여 미국 감옥에 넣었다가 20년 만에 고국으로 보냈다. 아마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마두로 역시 이런 전철을 받을 것 같다.

  

 

트럼프, 이재명 정권의 진면목 관찰 완료

 

이재명 정권은 앞에서는 미국에 아부해놓고, 뒤로는 중국과 북한에 치근대는 추잡한 정권으로 낙인찍혔을 것이다. 서열이 2위라는 국회의장 우원식이 망루의 맨 가장자리 끝에 자리를 배정받아 국가망신을 시켰고, 대기실에서는 “위원장님, 7년 만에 다시 뵙습니다”라고 아부를 했지만, 말 대접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한다. 체신머리 없는 박지원은 김정은 뒤를 바짝 따라가면서 자기 얼굴 좀 봐 달라며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 이렇게 두 번씩이나 소리를 크게 질렀는데도 김정은은 돌아보지 않았고,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도 마주쳤는데도 최선희가 외면하면서 무시했다고 한다.

 

이재명이 트럼프를 만나러 갈 때에는 전 국회의장 박병석을 대중국 특사로 보냈고, 반미-세력화를 과시하는 중국 전승절에는 이재명 정권을 대표하는 거물들이 줄줄이 중국에 가서 북한의 여성 외무 장관으로부터도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고 쌀쌀한 수모를 겪었다 한다. 그러면서도 김정은과 시진핑에 충성심을 보이는 그야말로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소시오패스 같은 행동을 보이고 있다. 참으로 가관인 이 이상한 모습을 보았을 트럼프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모르긴 해도 인간집단으로는 보지 않았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런 저질집단이 대한민국에서 혁명을 하고 숙청을 자행하는 모습들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을 것이다. 앞에서는 트럼프에 아부하고, 뒤에서는 중국에 충성하고. . 트럼프가 과연 이런 집단과 비즈니스 거래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까? 아마도 보기조차 징그럽다고 생각할 것이다. 대화의 상대가 못되는 저질-억마의 집단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앞으로 트럼프는 대화 없는 일방적 조치를 강행할 것 같다.

 

베네수엘라의 마두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보면 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무슨 조치를 취할지 대략 답이 나올 것 같다. 9월 23일, 이재명이 UN기구를 모독하도록 트럼프가 방치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2025.9.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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