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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만남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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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11-01 20:32 조회8,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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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일 만남의 후기

 

윤봉길 기념관은 대체로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중론들이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 2시부터 6시까지 오신 분들이 대략 120분 정도 되었습니다. 시국이 뒤숭숭하고 생활들이 불안정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부산에서도 강원도에서도 하루 전체를 만남을 위해 선사하신 따뜻한 영혼들이 모였기에 4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짧은 한 순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가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시고, 시스템클럽을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로 복원시키자는 의견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커피와 간단한 다과도 분위기를 돋구었습니다. 이상진 박사님이 재치 있고 유머 넘치는 사회를 보아 웃음이 넘치고 화기 애애했습니다. 제가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한 50분 정도 해드렸습니다.

 

모두가 줄을 서서 길 건너에 있는 대형 돼지고기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다시 만나자 손을 흔들면서 헤어졌습니다.

 

언제 또 이 같은 모임을 가질 수 있을지요? 예전에는 송년회도 가지곤 했는데 모이는 규모는 잘 해야 100분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서로 얼굴들을 보았으니 다음 모임은 내년 어느 날이나 되겠지요?

 

어제 달려오신 모든 얼굴들, 참으로 다정하고 다시 그리워지는 얼굴들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5.1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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