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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12-24 23:27 조회2,8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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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탈고하였습니다-에필로그(5)

 

5.18역사의 갈릴레이

 

사람들은 말합니다. “전두환 대통령 시대의 정보기관이 가장 방대했다. 그때에도 눈치채지 못한 북한군 개입을 40여 년이 지난 지금, 단 한 사람의 자연인이 무슨 수로 새로운 정보를 찾아낼 수 있겠느냐?” 이 말속에는 제 능력과 경력을 은근히 무시하는 정서가 들어있습니다. 법관들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학문적 진실은 수억만의 상식인들이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사람의 과학자가 찾아냅니다. 수억만 명의 인구가 지구를 거쳐 갔지만 오로지 1600년대의 뉴턴만이 사과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중력의 초당 가속도가 980cm라는 사실도 찾아냈습니다. 그는 또 하얗게 만 보이는 햇빛이 보남파초노주빨이라는 7색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처럼 늘 새로운 것은 다수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 한 사람이 발견합니다. 천동설이 상식이었던 시대에 지동설을 발견해 낸 존재도 수억만의 다수가 아니라 갈릴레이라는 한 사람의 과학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철기시대의 아프리카 종족처럼 자기들과 닮지 않은 사람을 교수목에 매달기부터 합니다. 중세의 종교권력이 지동설을 발견한 갈릴레이를 탄압했던 것처럼 새로운 발견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5.18이 생존의 복음이라는 사실 인식하길

 

기독교계의 고전소설 [예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In his steps), 찰스 M 쉘돈이 1876년에 써서 3천만 부 이상이 팔렸다는 그 종교소설을 읽었습니다. 레이몬드시 제일교회 목사 헨리 맥스웰이 주도한 예수님 닮기 운동,  교인들 모두가 나서서  ’지금 내가 하는 일을 만일 예수님이 하신다면 어떻게 하실까를 자문해 가면서 각자가 예수님의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위대한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내 난관을 뚫고 나가는 과정들을 묘사한 소설입니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께서도 미국의 제일교회 교인들처럼 5.18 진실의 복음을 전파하시는 애국전사가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5.12.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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