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치사한 양비론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조선일보의 치사한 양비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5-01 18:23 조회26,89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조선일보의 치사한 양비론


5월 1일자 조선일보 사설은 “여-법원의 '전교조 갈등', 서로 너무 나갔다”는 제하에 양비론을 폈다. 사설은 먼저 법원 결정에 불복하는 조전혁 의원의 투쟁에 김효재 의원 등 한나라당 10여명이 동참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서 하루에 3000만원씩 지급하라고 한 양재영 판사의 결정 역시 감정적이고 과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사설은 “법원이 조금 과했다 해서 헌법기관인 의원들이 법원에 대해 "조폭식 판결을 내렸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 역시 상당히 과한 대응”이라고 질타했다. 그리고 모두가 자제력을 잃고 있다며 훈계까지 했다.


                      싸우면 둘 다 잘못이라는 사설


조선일보의 양비론은 양측 모두에 동등한 잘못이 있다는 것으로 읽힌다. 그러나 이는 근본을 보지 않고 겉만 보고 어설픈 훈계를 하는 것과 같다. 길에서 싸우던 두 사람이 경찰서에 가면 우리나라 경찰은 대부분 인과관계를 따지지 않고,‘일단 싸웠으니까’두 사람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싸움에는 원인제공자가 반드시 있다. 억울하게 공격을 당해 정당방위에 나섰던 사람은 이 무지막지한 경찰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 오늘 조선일보의 사설이 바로 이런 경찰과 같은 것이다.          


          양재영 판사는 법제처와 중앙지법 판결 무시한 나홀로 판사 


법제처와 서울중앙지법은 전교조 명단 공개는 합법한 것이라고 해석했고 판결했다. 명단을 알아야 하는 것은 학부모의 알권리요 학생들의 중요한 권익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래서 조전혁 의원은 국민에게 약속했던 대로 4월 19일 명단을 그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런데 목포 출신 양재영 판사가 전교조의 편을 들어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짓밟았고, 서울중앙지법 판사의 판결을 짓밟았다. 그리고 또 전교조의 편을 들어 명단을 홈페이지에서 내리지 않는 동안 1일 3천만원씩을 전교조에 주라는 비상식적이고 폭력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는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라 판사의 전횡이요 폭력이다. 
 

      학생들에 도움되는 교원평가제를 반대하는 전교조, 왜 판사가 엄호하나?


교원평가제는 교사의 경쟁력을 높여 학생들에게 더 양질의 교육을 하기 위한 제도다. 교사들이 이를 한사코 거부하는 것은 대충 가르치고 편하게 지내면서 봉급이나 챙기겠다는 뜻과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전교조는 조직적으로 교원평가제를 방해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어떤 교사들이 이런 전교조 집단에 속해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교사들은 언제나 이름을 내걸고 정정당당하게 공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동안 온갖 도덕을 앞세워 깨끗한 척 해오던 전교조가 왜 갑자기 이름을 감추려 하는가?


                 적화통일 가르치는 전교조를 왜 판사가 비호하나?


전교조 집단적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적화통일을 지향하는 반-대한민국 집단이다. 전교조가 사용하는 통일교육지침서 “이 겨레 살리는 통일”에는 반미-반국가-적회통일 기조가 새빨갛게 깔려 있다. 수많은 전교조 고사들이 국보법을 위반하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빙산의 일각, 발각되지 않는 적화행위들은 얼마나 더 많겠는가?


명단 공개가 사생활 침해다? 명단에 사생활이 들어 있는가? 명단이 원조교제 자들의 명단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어떤 부모가 집단적으로 적화통일을 지향하는 전교조 교사들에게 자녀교육을 맡기고 싶겠는가. 어떤 부모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원평가를 거부하는 전교조에 자식을 맡기고 싶어 하겠는가?


                   조전혁 의원, 사람다운 정치인 처음 본다


조전혁 의원은 이래서 훌륭한 일을 한 것이다. 오랜만에 인간다운 정치인 구경 한번 해본다는 생각, 수많은 국민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김효재 의원은 옛날 조선일보 노조위원장으로 예의가 바르고 사교적이었다. 이번에 조전혁 의원 혼자서 빨갱이들의 돌팔매를 맞게 할 수는 없다며 많은 의원들과 함께 앞장 선 데 대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같은 주제를 놓고 조선과 동아가 사설을 냈지만 동아는 양비론을 내놓지 않고 정론을 폈다. 최근 조선일보에 문제가 많이 보인다.


 

2010.5.1.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511건 46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91 5.18의 목표는 적화통일 지만원 2010-05-12 26108 187
590 5.18무사고정시견인초과운동(북한사진) 지만원 2010-05-12 36641 176
589 도서출판 광주가 발간한 주체사상 책 지만원 2010-05-12 27029 165
588 5.18 재판에 내는 결론(답변서 결론 중에서) 지만원 2010-05-12 34308 180
587 북한은 남한을 원쑤라 하는데 한국은 북한을? 지만원 2010-05-11 28951 252
586 갈피 안 잡히는 대통령 지만원 2010-05-11 33383 228
585 밖에서는 김정일이, 안에서는 4대강이! 지만원 2010-05-11 22792 164
584 청와대의 해가 서쪽에서 떴다! 지만원 2010-05-11 28503 229
583 거덜난 北의 주체 사대로 타락 (소나무) 소나무 2010-05-11 23055 157
582 국민 조롱하고 염장 지르는 회색 정부 지만원 2010-05-11 31052 288
581 대통령,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것 아닌가.(뜰팡) 뜰팡 2010-05-11 27077 182
580 선거판에서 대세와 유착한 언론들 지만원 2010-05-10 26413 143
579 안보는 유행이 아니라 일상이어야(소나무) 소나무 2010-05-10 22273 124
578 저능아수준 한국인 민주주의를 하기엔 국민의식 수준이 함량미달 또라… 무안계 2010-05-09 29998 338
577 나에게 朴正熙를 설명해 주는 中國人(다시보는 공감글) 흐훗 2010-05-09 22637 251
576 5.18은 북한 최고의 혁명자산: "5.18은 빨갱이 자산" 지만원 2010-05-09 29965 138
575 5.18과 전두환과 장군들 지만원 2010-05-08 28685 290
574 국립5.18이면, 그 나라는 어느 나라인가?(흐훗) 흐훗 2010-05-08 32966 145
573 5.18세력이 북한과 내통된 빨갱이 세력인 근거 지만원 2010-05-07 29501 248
572 단호한 조치?..참으로 단호한 쑈였다(commonsens) commonsense 2010-05-07 22915 179
571 ‘주적’(主敵)의 명문화가 의미하는 것 지만원 2010-05-07 27175 238
570 한국 정치판에 득실대는 꼴뚜기 군상들(stallon) stallon 2010-05-07 22968 203
569 천안함에 대한 미국의 선택 지만원 2010-05-06 28855 344
568 OO일보!!! 평생유료독자가 되고싶다.(뜰팡) 뜰팡 2010-05-06 31202 191
567 계륵(鷄肋) 같은 6.2 지자체선거(소나무) 소나무 2010-05-06 24589 116
566 이명박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손충무) 김종오 2010-05-06 24392 214
565 너무나 위대한 이명박 대통령 만세! 지만원 2010-05-05 30859 352
564 중국에서 벌어지는 사냥개 쇼 지만원 2010-05-05 29635 336
563 패전하는 군인에겐 멸시와 조롱도 과분하다(雲耕山人) 雲耕山人 2010-05-05 21946 202
562 5.18집단은 북한과 내통한 빨갱이 집단! 지만원 2010-05-04 28285 26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