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에 유감 생겼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무성 의원에 유감 생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5-18 19:29 조회31,33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무성 의원에 유감 생겼다


필자는 김무성 의원에 희망을 걸고 있었다. 과거가 확실하고 표현이 확실해서다. 그가 한나라당 원내 대표가 돼서 필자는 얼마간의 희망을 걸었다. 이런 사람이 차기 대통령을 한다면 필자는 시골로 내려가 노후를 조용히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 것이다. 그런데 오늘 5.18에 김무성 의원이 한 말이 마음에 걸렸다.


“엄숙해야 할 기념식장에서 노래 한 곡 부르냐, 안 부르냐 문제를 갖고 분위기를 망친 그 미숙한 조정능력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5·18은 민주화의 물꼬를 튼 역사의 분수령이었다. 저항정신과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롭고 건강한 민주사회는 없었을 것이다. 지역, 계층, 남북간 화합과 통합의 역사를 새로 쓰는 길이 5·18 영령들에 보답하고 5·18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며  "엄숙해야 할 기념식장에서 노래 한 곡 부르냐, 안 부르냐 문제를 가지고 분위기를 망친 그 미숙한 조정능력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정부를 비판했다는 뉴스다.


필자는 5.월 18일, 김무성 사무실에 전화를 했다. 젊은 여성이 받았다. 필자는 필자가 김무성 의원과 잘 아는 사이이고, 이름이 지만원이고, 김무성의원 같은 사람이 차기에 대통령을 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희망을 가진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오늘 보도들을 보니 김의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옹호했다는 뉴스가 있어 김의원의 발언이 왜 잘못 됐는지 설명좀 하고 싶다 이렇게 말했다.


보통의 참모진 사람이라면 이 말을 무척 반겨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여성은 ‘임을 위한 행진곡’ 옹호발언이 잘못됐다는 필자의 표현이 거슬린 것 같이 보였다. 마치 귓등으로 듣는 것처럼 시큰둥하게 들었다. 시큰둥하게 들었다는 것은 필자의 말에 반가움을 표시하는 말이 없었다는 것이다. 전화통화에서의 느낌은 매우 중요하다. 


필자는 다른 사람이 없느냐고 물었다. 다른 사람이 없다고 했다. 필자는 그녀에게 내일 김무성 의원이 필자에게 전화를 해달라며 전화번호를 알려주겠으니 필기를 하라 했다. 그녀는 마치 못마땅하다는 식으로 “그럼 남겨 보세요” 이렇게 말했다. 불청객이라는 인식을 주었다.


이때 필자는 화가 많이 났다. “당신 같은 사람이 김무성 의원을 모시느냐. 당신 같은 사람이 김무성 의원을 욕먹게 하는 것이다. 동조자들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정치생명에 보약이 되는 것인데 당신은 어떻게 김의원을 모시면서 김의원을 해하는 일을 할 수 있느냐, 이름을 대라” 했다.


“남의 사무실에 전화를 하면서 임마 점마 욕을 할 수 있느냐” 대들었다. “남의 사무실? 김무성 의원의 사무실이 남의 사무실이냐? 김의원의 사무실은 공인의 사무실이다. 야, 임마 너는 공인의 사무실이 개인의 사무실로 알고 근무하느냐?”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고 한 그녀는 수화기를 막고 한동안 옆 사람들에게 설명을 했고, 그 소리가 다 들렸다. 이름을 대라 다그치자 그녀는 이름을 하HK라 했다.


김무성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문제없는 곡이라 했다. 그러나 그 곡에는 문제가 많다. 그 곡은 빨갱이인 황석영이 작사했고, 북한이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주제곡이며 빨갱이들이 공식행사에서 애국가를 거부하고 애국가 대신 부르는 빨갱이 노래다. 그의 비서들이 이런 것을 알려주었다면 김의원은 이런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김무성 의원은 보좌관들을 검증해야 할 것이다. 보좌진 100%가 김의원을 진정 위하는 사람들이지는 않을 것이다.



2010.5.1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80건 46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50 새된 기분이다 (epitaph) epitaph 2010-05-30 24611 172
649 남쪽 적색분자들을 두고 왠 강경대책?(만토스) 만토스 2010-05-30 21478 196
648 중앙 선관위는 북괴를 고발하라 (epitaph) epitaph 2010-05-29 21727 130
647 영혼 없는 개성업체 사장들, 뻔뻔스럽다 지만원 2010-05-29 27490 360
646 전쟁막으려면 연합사해체 즉각 중단시켜야(김성만) 비전원 2010-05-28 19933 198
645 민주당은 이완용 앞에 엎드리라 (비바람) 비바람 2010-05-28 26746 209
644 김정일은 겁많은 쥐새끼 지만원 2010-05-28 29758 369
643 이명박 정부는 518 사태에서 활약한 연고대생 600명의 신원을 … 빵구 2010-05-27 27953 286
642 무기고 탈취에 대한 남북한 자료 지만원 2010-05-27 30425 149
641 황석영 책과 북한 책이 쌍둥이 책처럼 무섭게 일치 지만원 2010-05-27 24013 157
640 반가운 소식: 5.18재판의 새로운 판례 지만원 2010-05-27 30336 223
639 6.2일 투표를 계기로 개성공단 인력 탈출해야 지만원 2010-05-27 32707 252
638 천안함 시국의 요약정리 지만원 2010-05-27 25065 215
637 돌아온 냉전시대, 햇볕의 잔재를 청소해야 지만원 2010-05-27 32411 226
636 시원한 미국 지만원 2010-05-26 31027 333
635 개성공단 인력 북에 두고 심리전을 시작하면? 지만원 2010-05-26 29083 318
634 주적개념의 명문화 왜 반드시 필요한가? 지만원 2010-05-26 27238 239
633 돌아온 냉전시대, 그 얼마나 기다렸던가! 지만원 2010-05-25 30789 395
632 아인슈타인과 나 지만원 2010-05-25 31551 323
631 전쟁은 없다. 생필품 사잴 이유 없다 지만원 2010-05-25 30034 404
630 김정일의 헛농사 지만원 2010-05-25 25351 389
629 군부의 문책인사를 주시한다 (뜰팡) 둠벙 2010-05-25 29152 193
628 내 두 눈을 빼서 성문 위에 걸어놓아라.(최우원) 최우원 2010-05-25 21706 248
627 세기의 코미디 5.18을 바로 잡는 방법 지만원 2010-05-24 28661 277
626 김정일,증거 남기지 않는 방법으로 대형테러 시도할것 지만원 2010-05-24 27895 287
625 대북확성기에 김정일 초상화 걸자(뜰팡) 뜰팡 2010-05-24 33540 240
624 이제부터 남한 빨갱이들의 목을 죄자 지만원 2010-05-24 26880 375
623 5.18엔, 작전이 있었고 그 작전은 북한군이 지휘했다! 지만원 2010-05-23 30453 234
622 북한당국도 5.18기념, 남한당국도 5.18기념? 지만원 2010-05-23 29196 204
621 김정일 도끼만행, 김정은 어뢰만행(소나무) 소나무 2010-05-22 25429 20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