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이트에 대한 바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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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장춘몽 작성일10-07-10 21:32 조회2,65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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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아쉬움이 생기네요..
제가 이사이트의 성격을 잘못 이해한것 일수도 있겠지만,
특히 어린학생이나 젊은연령층이 들어와서 활동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사이트인듯한 느낌이 듭니다.
젊은 연령층이 자유로이 활동하려면 그들이 가진 부정확한 지식도 좀 자연스럽게 표현할수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수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린학생,젊은연령층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사이트라면 할수 없고요..
게시판을 2개로 분리해서 운영해 보는것은 어떨지요..
한개는 종전대로의...다른 한개는 좀더 자유분방한 게시판으로...
자유분방한 게시판을 운영함으로써 온갓 잡새가 날아들수도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재미삼아 방문해서 배설만하고 갈지라도...
댓글목록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그건좀 아닌것 같습니다.
나이 적은 사람이 잘못 말하면 '댓글'을 달아서 '충고'도 해주고 그러는면 되는데 왜 가르려고 합니까?
저는 나이 많은 OLD BOY 한테 한수 배우고자 합니다.
저는 전에도 20대라고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그 글을 혹시 보신것같네요. 물론 다름사람도 20대라고 밝힌 분이 계셨습니다.
일장춘몽님께서 이런식의 글을 올리면서, 20대 밖에 안되는 머리에 피도 안마른 북한의 '김정은' 같은 애송이가 쓴 글을 그 동안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셨을지 '훤'합니다.
댓글로 '지적'하면 되는것을 굳이 애송이vs노땅 으로 가르려는 심뽀가 궁금합니다. 흥~!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좋지 못한 비유하나 할까합니다. 미꾸라지 몇마리를 위해 너무 맑은 물이아닌 좀 혼탁한 물로 채워주시라 한다면 기대를 접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때로는 님이 말하시는 분위기도 존재했었습니다만..결국은 시스템 클럽의 존재 목적에서 크게 이탈되는 그런쪽으로 치닫고 말더군요. 저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회원으로 있어 온 사람입니다. 너무 어렵다는 표현..그것은 개인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회원 대다수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네요. 청소년이나 아직 사회를 잘 모르는 젊은이들이 이러한 시스템 클럽을 통해서 대화법이나 예의를 배우라고 말이죠. 민주주의 사회는 여러가지의 다양한 모습이 필요합니다. 막나가자식의 몰쌍식한 것들로만 가득하다면 재미가 없습니다. 흥미롭지 못하죠. 시스템 클럽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 요즘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 봅니다. 특히 나이 어린 철부지들에게 말이죠.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나이를 초월하여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
오프모임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온라인이니 가능한 겁니다. 망서림 없이 서로 주고 받고 배우는 겁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우리 모두 언제나 초면이고 언제나 동갑이죠.
몰라도 초면의 예의와 몰라도 동갑의 예의만 갖추면 모두 통과입니다.
그러니 나이를 가르지 맙시다!!
마당쇠님의 댓글
마당쇠 작성일옙! 달마님! ^ ^ 또 제가 실수했습니다. 너그러운 용서 부탁드립니다. 꾸벅.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천만에 말씀... 새삼 초면에 동갑끼리 무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