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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즉시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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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5-10 20:42 조회2,6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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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즉시 물러나야

 

한덕수가 하버드에서 박사학위도 받았고, 국무총리도 했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능력도 인정 받았다. 그래서 인품도 그만큼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그의 인품은 제로 상태다. 아무리 실력 있고 똑똑하다 해도 지금의 인품 가지고는 표심을 배척할 수밖에 없다. 인품은 남보기 좋은 모양새에서 나온다. 한덕수가 대선에 뛰어든 모양새는 천하의 추태였다. 아무리 주위에서 강권한다 해도 자기 자신의 품위를 손상시키지 않고 신사도를 지켜야 아름답다. 아름다워야만 미래가 있다.

 

만일 한덕수가 끝내 국힘당 후보자가 된다면 많은 국민들이 침을 뱉고 돌아설 것이다. 쌍권씨에게도 침을 뱉을 것이다. 이재명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우익들도 한덕수의 비루함에 기분이 상해 투표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중도인들이 그런 비루한 인격의 한덕수에게 표를 주려고 선거행차를 하겠는가? 한덕수는 날이 갈수록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 정의와 경오를 아는 상식인이라면 국힘당의 쌍권씨와 한덕수를 싸잡아 욕들을 할 것이다.

 

남자다운 사람은 물러설 자리에서 선뜻 물러서는 사람이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빨리 스스로 넘어져야 공중낙하를 예방할 수 있다. 얼음판에서 중심을 잃으면 스스로 즉시 넘어지는 것이 상책이다. 넘어지지 않겠다고 안간힘을 쓰면 결국 치아가 나가고 골절이 생기기 마련이다. 한덕수의 인기는 날로 저하될 것이다. 국힘당은 걸레가 될 것이다.

 

2025.5.1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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