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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29] 여야 의정 협의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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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25 22:06 조회11,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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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29]

 

여야 의정 협의체 전망

 

의료단체 2개가 국민 건강을 외면할 수 없다며 협의체에 참여한다고 한다. 의대생에게는 두 가지 병역 옵션이 있다. 병으로 입대해 18개월을 때우느냐, 아니면 39개월 동안 군의관을 하거나 보건소 근무를 하거나 양자택일이었다.

그런데 금년에는 현역 병사로 입대하는 의대생이 예년의 4배로 급증해 1천 명이 넘어섰다 한다. 의료체계는 이미 무너져 버렸다. 군의관도 없어진다. 유일한 대안은 대통령이 2천 명 증원을 백지화하는 것이다.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백지화하는 길뿐이다. 이것이 아니면 협의체는 첫 만남에서부터 해체된다. 마치 한동훈이 단칼에 엿 먹고 나왔듯이 의료단체도 단 한 시간 만에 엿 먹고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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