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유공자 요지경, 국가 아닌 광주시가 인정하면 끝!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유공자 요지경, 국가 아닌 광주시가 인정하면 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7-04-02 10:45 조회13,24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유공자 요지경, 국가 아닌 광주시가 독자 인정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정 여부는 국가 법원이 판결한다. 하지만 5.18유공자 인정 여부는 광주시 공무원과 광주사람들이 독립적으로 한다. 광주시가 인정한 5.18유공자에 대한 모든 혜택은 국가가 시행한다. 광주가 국가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처럼 극명하게 웅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유공자 귀족클럽으로의 진입 장벽이 이렇게 허술한 사실 하나로 광주사람들, 전라도 사람들은 신의 자식들이다. 

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용사가 국가유공자가 되려면 행정재판을 걸어야 한다. 하지만 판사들의 긍정적인 판결을 이끌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심지어 월남에서 내 부대원이 박격포 포격을 받았고, 내 손으로 후송 보낸 부하가 유공자 인정 소송을 냈고, 내가 나가 사실을 증언했는데도 여성 판사는 마치 우리 두 사람을 범인시하며 적대적 표정을 보였다. 결국 그는 유공자 대우를 받지 못했고 지금도 몸이 썩어가고 있다.    

그러나 5.18유공자에 대한 인정 여부는 광주시장이 심사위원장을 하고 10명의 광주 사람으로 구성된 “5.18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가 최종결정한다. 경찰과 광주시 담당관의 도장만 받으면 곧장 위원회에 회부된다. 우리나라 사회 전체가 운영하는 위원회는 대부분 실무자가 올린 서류에 도장을 찍는 고무도장 역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으려면 행정법원의 까다로운 재판을 받아야 하지만 일시금과 각종 혜택에서 국가유공자보다 더 큰 대우를 받는 5.18유공자 결정은 국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가 결정하고, 광주시가 결정하면 그대로 국가가 혜택을 부여해야 하는 것이다. 

사례1. 아래는 5.18유공자 인정이 어떻게 난잡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증거다. 물리력과 협박이 얼마나 횡행하고 있는지, 10명의 위원들이 동시에 사표를 냈다는 2006년의 중앙일보 기사다.

'5·18 심사위원' 10명 전원 사퇴(2006.10.28.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489765


사례2. 아래는 유공자에 양자로 편법 입적하여 국가고시에 합격한다는 데 대한 2012년 전북일보이 기사다. 

'기상천외' 가산점 받으려 국가유공자 양자 허위입양(2012.2.27. 전북일보)

친부모 있는 30,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11차례나 치러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28445


사례3. 아래는 가산점 없이는 공무원시험 봐야 소용 없다는 데 대한 2006년 매일경제 기사다. 

가산점 없이 공무원 합격 `별따기`(2006.121.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6&no=513174


사례4. 5.18유공자가 받는 혜택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884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E%F7%B5%A5%C0%CC%C6%AE&sop=and

채용시험이 필기ㆍ실기ㆍ면접시험 등으로 구분되어 실시되는 경우에는 각 시험마다 가점을 받으며, 둘 이상의 과목으로 실시되는 시험에 있어서는 각 과목별로 가점을 받습니다.


사례5.  광주에서도 5.18유공자 자녀 교사공채 가산점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820875   


사례6.   각종 공무원시험, 매년 가산점수혜자 증가추세981.2%85.56%, 785.88%89.42%

http://pmg.co.kr/User/ES/board/NCO_BBSMgrU_UD01.asp?BBSID=88&ID=31507&NUMBER=6&CurPage=1&PageListCnt=25&SrchType=&SrchValue=&WriteRight=&ViewList=01

  
http://cafe411.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hRyy&fldid=MUWj&contentval=000Xv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C7%E0%BD%C31%C2%F7+%C7%D5%B0%DD%C0%DA&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이상 몇개의 사실들만 보아도 5.18유공자가 어떻게 선정되고, 어떤 대우를 받고 있고, 어떤 편법들을 저지르고 있는지, 광주인들의 행동속성에 미루어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나도 국가유공자 상이6급 대우를 받고 있지만 5.18유공자들처럼 일시금을 받지 못했고, 아파트 분양이나 은행돈을 빌리는데 그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한다.

 

2017.4.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27건 17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947 전두환 회고록에 담긴 5.18 핵심 지만원 2017-04-11 6453 272
8946 남재준 이기게 돼 있다 지만원 2017-04-10 8535 435
8945 전두환 회고록 스캔판 88 정승화 총장의 드러나는 공모 혐의 - … 수학선생 2017-04-10 8272 128
8944 5.18사기극 전국 확산, 눈감고 줄기차게 지만원 2017-04-10 5947 295
8943 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역사는5⋅18역사입니다! 지만원 2017-04-10 6265 283
8942 대한민국 사실상 전라도의 식민지 지만원 2017-04-10 5929 321
8941 <성명서>홍준표 후보는 대선후보직을 사퇴하라!(비바람) 비바람 2017-04-10 6340 300
8940 홍준표, 위장한 빨갱이 개자식아, 주둥이 닥쳐라, 지만원 2017-04-10 8890 442
8939 전두환 회고록 내용과 그 의미 지만원 2017-04-10 6334 308
8938 5.18이 탄핵의 원흉이다. (김병관) 김병관 2017-04-09 5772 250
8937 홍준표, 5.18정신 헌법전문에 넣을 것, 갈수록 가관 지만원 2017-04-09 11192 247
8936 홍준표, 트럼프의 선제타격 결사 거부할 것 지만원 2017-04-08 7077 343
8935 이희성, 계엄사령관, "5.18, 전두환은 책임 없다" 지만원 2017-04-08 7661 257
8934 세월호 해난사고에 해난심판원은 무슨 일을 했나(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7-04-08 5234 145
8933 5.18, 사기극 Vs. 진실의 전쟁, 어디까지 왔나? 지만원 2017-04-07 6397 317
8932 전두환 회고록에 볼멘소리 쏟아내는 빨갱이들 지만원 2017-04-07 7290 278
8931 트럼프의 예술: 시진핑 불러놓고 시리아 공군기지 초토화 지만원 2017-04-07 6581 250
8930 5.18호위무사 선언한 홍준표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지만원 2017-04-06 10113 375
8929 전라도 표가 96-97% 뭉치는 건 북한식 5호담당제 때문 지만원 2017-04-06 8124 335
8928 글쓰기, 각별히 조심하십시오 지만원 2017-04-06 6764 343
8927 보수 공부 전혀 안 된 홍준표, 애국농사 다 망친다 지만원 2017-04-06 6756 263
8926 광주5.18진상규명국민모임 5.18 성명서(비바람) 지만원 2017-04-06 5304 193
8925 나는 남재준 편에 선다! 지만원 2017-04-06 8615 438
8924 (고) 이학봉: “5.18 주역들 다 도망갔더라” 지만원 2017-04-05 7037 314
8923 타 지역 국민에 멸시당하는 한에 북한편이 된 전라인들의 육갑질 지만원 2017-04-05 6406 266
8922 5.18유공자 10% 가산점 전단지 업데이트(최종) 지만원 2017-04-04 6213 279
8921 연고대 등 전국 대학생과 학부모들이여 총궐기하라! 비전원 2017-04-05 5569 217
8920 5.18,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에 대하여 지만원 2016-06-01 6558 303
8919 자위권보유를 천명한 것과 자위권발동 지시가 발포명령인가? 지만원 2016-06-01 6085 234
8918 검찰보고서에 나타난 5.18 발포 역사 지만원 2016-05-23 6551 29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