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핵실험, 박 대통령 용단을 지켜보자(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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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9-10 09:43 조회6,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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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9 18: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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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와 미국을 증오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면서도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는 입을 닫는다. 천안함 폭침의 조사결과가 북한이 개입돼 비극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자 군 지휘관과 현 정권이 책임져야 할 문제로 몰아 버린다. 광우병 괴담을 퍼트리며 시위를 주도했던 사람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왜 먹느냐고 물으니, 천연덕스럽게 “값싸고 맛있어서 먹는다”고 들이 받는다. 북한을 지상낙원처럼 생각하다 못해 옹호발언을 하면서도 정작 북으로 가라면 안 간다. 자신들의 어거지형 반대는 대안도 대책도 없으면서 남에게는 대책을 내 놓으라고 떼를 쓴다. 북핵 문제가 터지면 납작 엎드려 있다가 잠잠해지면 북핵문제가 풀리지 않고 있는 것은 미국 내 강경파가 동북아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가상의 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북한의 핵 장난에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있다가 대북제제를 가하면 “북한 체제가 갑자기 붕괴되는 것은 전쟁에 버금가는 비상사태가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날린다. 김정은의 핵 장난에 전세계가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반대로 “이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대북 지원에 소요되는 비용을 더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월호 사건은 특조위까지 만들어 3년째 볼썽사나운 짓을 하면서도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한다. 박근혜 정부 정책에는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면서도 후안무치 김정은의 개망나니 짓에는 일언반구도 없다. 신성한 법정에서 “김정일 장군님 만세”를 외치는 사람에겐 관대한 법이, 배고파 라면 10개 훔친 사람에겐 중형을 선고한다. 시위진압 중 부상당한 김인원 의경이 17년 투병 끝에 사망한데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면서, 물대포를 맞고 생명이 위독한 농민 백남기씨에 대해서는 국회까지 들썩인다. 6.25 전쟁과 남북 분단의 책임이 김일성, 소련(러시아), 중공(중국)의 책임이라 말 못하면서도, 입만 떼면 3만명이 넘는 군인의 목숨을 바친 미국의 책임으로 몰아 버린다. 광우병 파동 때나 세월호 사태를 빌미로 농성을 벌이니 광화문에 천막까지 쳐주면서 서울시민의 쉼터를 돌려달라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무시해 버린다. 사찰에 숨은 폭동 주동자 민주노총 위원장은 상전 모셔가듯 하면서도 홧김에 소주병 하나 깬 사람은 조폭두목처럼 잡아간다. 대한민국을 떼법이 헌법 위에 있는 나라로 만들어도 아무 말 못하면서, 그 떼법을 향해 욕 좀 하니 처벌해 버린다. 운동 경기장에서까지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국민의례를 남용하는 것이라 주장하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특별법 개정안까지 만들어 발의했다. 일일이 나열하려니 말문이 막힌다. 이런 것들이 대한민국에 암약하는 좌파, 종북좌파, 빨갱이들이 하는 짓거리들이다. 밥 먹고 하는 짓이 대한민국을 거꾸로 돌리는 일만한다. 그럼에도 나라가 삐걱거리며 굴러가니 그것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혹여 국지전이나 광화문에 미사일이라도 몇 발 떨어지면 무질서가 될게 뻔하다. 아니 몇 발을 더 쏘아 달라며 광란의 춤을 출 인간들도 부지기수로 보일 것이다. 이런 징조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이번 북한의 5차 핵실험을 보면서 이제 ‘치유불가’의 판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더 이상 방치하면 종북좌파들 때문에 나라 망한다. 때문에 치료가 아닌 썩은 곳을 잘라내야 할 때가 지금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용단을 지켜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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