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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들을 모독하고 조롱한 제주도 현충일(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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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6-06-09 23:26 조회4,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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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제주도청에 항의 전화해 주십시오

제주도청 도지사실 064-710-2001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그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날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군은 5.18에서 살인자로 몰리고 4.3에서 학살자로 몰리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그래서 1년 365일 중의 단 하루, 6월 6일은 더욱 뜻 깊고 숭고한 날이 될 수밖에 없다.


지난 6월 6일 제주충혼묘지에서 제주지역의 안보단체들과 사회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 날 추념식 행사 중 안보단체 회원들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황당한 일이 행사 중에 벌어진 것이다.


국민의례 중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하면서 행사 진행자가 묵념의 대상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4.3영령'들을 추가해서 참석자들에게 묵념을 시킨 것이다. 통진당은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하면서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다가 종북 정당으로 해산된 바 있다. 이제 통진당 대신 제주도가 국민의례 대신 '제주의례'를 지내고 있으니 제주도는 누가 해산시킬 것인가.


4.3희생자는 4.3추념일에 대대적으로 추모를 받고 있는 판에, 4.3희생자가 한 기도 없는 제주충혼묘지에서 4.3영령에 대한 추모는 어불성설이다. 더욱이 사회자는 '무고한 4.3희생자'도 아닌 '4.3영령'들을 추모했다. 4.3영령에는 빨치산도 있고 남파간첩도 있고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했던 공산주의자들이 수두룩하다. 도대체 제주도가 추모하고자 했던 4.3영령들은 누구인가. 폭도사령관 김의봉인가, 북한인민군 사단장 이원옥인가.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제주충혼묘지에는 4.3인민유격대에 희생된 군인과 경찰 영령들이 모셔져 있다. 4.3당시 남로당 소속 병사들에게 암살된 박진경 연대장의 묘비도 있다. 그들의 영령을 추모하면서, 학살자로 모함 받는 그들에게 1년에 단 하루뿐인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날에, 그 영령들을 죽음으로 몰았던 4.3의 빨치산들까지 추념하다니.


이 날 행사를 진행했던 사람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장이었다. 많은 인사들이 여러 경로로 경유를 알아본 결과는 '역시나' 였다. '제주의례'는 제주도의 지침에 의한 것이었다. 제주도에는 원희룡 도지사가 부임한 이후 해괴한 일들이 쉬지 않고 벌어지고 있다. 원희룡 도지사는 한나라당 소장파 시절 흐리멍텅한 정체성 때문에 애국우파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인물이다.


원희룡은 측근에 새누리당 인사들보다 사회단체 인물들로 채웠다. 제주도에 사회단체라면 거의 좌파단체들이다. 4.3실무위원회에는 친노무현 인사들로 채웠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4.3불량위패 재심사도 원희룡에 의해 가로 막혀있다. 4.3을 항쟁으로 주장하는 좌파단체들과는 거의 매일 밥도 먹고 면담하면서 애국성향의 4.3정립유족회에는 면담조차 거부하고 있다.


그나마 원희룡 전임 도지사들은 무소속이 많았기에 좌측으로 기울어진 중도에서 서성거렸다. 그러나 원희룡의 업적은 제주도를 통진당 색깔로 칠하는 것이었다. 원희룡을 뽑았던 처참한 대가였다. 건국과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는 현충일에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던 4.3의 빨치산까지 추모해야 했다니. 원희룡을 뽑았던 대가치고는 너무 처참한 것이었다.


이런 사안을 항의하면 화해와 상생을 위해서였다는 제주도의 뻔한 대답이 나올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이것은 공산당 수법이다. 화해와 상생이라면 좌우단체가 공평한 대접을 받아야 할 터이지만, 원희룡의 제주도는 좌파는 우대하고 우파는 벌레 취급하곤 했다. 원희룡의 제주도는 4.3바로잡기에 매진하는 4.3정립유족회에 대해 '화해와 상생을 해치는 단체'로 규정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은 소장파 원희룡에서 발전한 것이 없다. 운동권 원희룡이 원희룡의 본색이었다. 현충일에 빨치산에 대한 추모를 하다니. 원희룡을 지지하고 표를 줬던 제주도 애국인사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다. 원희룡에 대한 보수우파의 원한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제 제주도의 애국인사들이 바라는 오직 하나는 누군가가 원희룡의 제주도를 해산시켜 주는 것뿐이다.


대한민국의 호국영령들이시여 순국선열들이시여, 현충일에 그대들을 모독하고 조롱했던 제주도의 원희룡을 잊지 마시옵소서. 그대들이 나서서 붉어가는 제주도를 바로 잡고 원희룡의 제주도를 해산시켜 주시옵소서. 그대들이 나서서 그대들이 만들고 지키고자 피를 뿌렸던 대한민국을 보우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 애국인사들께 아뢰옵니다. 제주도에 이상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제주도의 하늘이 미세먼지로 붉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지사의 이상한 정치 때문입니다. 항의 전화 한통씩 넣어주십시오. 이런 작은 일 하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작은 거름이 될 것입니다. 제주도 원희룡지사에게 항의해 주십시오.


제주도청 도지사실 064-710-2001

1. 현충일에 대한민국 건국반대 빨치산까지 추념.

2. 4.3불량희생자 재심사를 거부.

3. 애국단체인 제주4.3정립유족회를 화해상생 저해 단체라고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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