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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몽, 자꾸 키우기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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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4-07 13:01 조회7,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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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악몽 언제까지 키우기만 것인가?  

 

이 나라에서는 수도 없이 많은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발생 원인을 보면 한국의 국가수준을 잘 반영하고 있다. 북괴의 야만으로부터 당한 끔찍한 사고들도 많았다. 1987년 11월 29일 김현희가 이용된 KAL858사고, 115명이 수장되었고, 이 중 단 1명의 시신도 건지지 못했다. 1989년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참사에서는 사망 502명, 부상937명, 실종 6명이다. 지상의 백화점 붕괴 현장에서도 실종자 6명이 아직도 실종의 신분인 것이다. 이처럼 시신을 건지지 못한 사고가 부지기수이다. 

수많은 안전사고들 중에 세월호처럼 국가경제를 죽이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사회분위기를 음산하게 만드는 사고는 없었다. 1946년 10월 1일, 대구 노동자 빨갱이들은 대구병원에 들어가 시체를 강탈해가지고 그 시체를 들고 다니면서 국민을 흥분시키고, 경찰들의 입을 막았다. 광주 폭동에서도 시체장사를 톡톡히 했다. 그런데도 이번 세월호에서처럼 발전된 초대형 시체장사는 일찍이 없었다. 나는 빨갱이들의 시체장사 수법에 대한 연구가 점점 더 지능화 대형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도 청와대도 새누리당도 모두 빨갱이들의 시체장사에 놀아나고 있다. 놀아나서 비이성적인 결심을 조기에 굳혔다. 지레 겁을 먹고 두 손을 든 모양새다. 세월호를 인양하겠단다. 참으로 비이성적이고 비애국적이다. 앞으로 저 빨갱이 떨거지들이 얼마나 더 판을 치고 사회를 요란하게 들쑤실 것인가?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차단하는 것이 많게는 3,000억이 더 들어가고 수많은 잠수인력을 더 희생시키더라도 인양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도 할 것이다. 세금을 내는 국민 입장에서 보면 세월호에 매달려 시체장사 하는 빨갱이들이 여간 미울 수 없다.  

 

일본이 쓰다가 수명이 다 되어서 한국에 팔아먹었고, 한국은 창피하게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 그것을 불법 변조해서 떼돈을 벌었고,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은 유병헌과 유착관계를 가지고 사고를 생산해 냈다. 여기에 더해 무슨 사고 원인이 더 있고 무슨 교훈이 더 있겠는가? 박근혜 정부는 이 정도의 사고원인과 이 정도의 교훈에 대해서마저 제대로 시정하고 있는가? 아니다. 조금도 아니다.

9명(학생4, 교사2, 일반3)의 실종를 찾기 위해 국민세금 2,000-3,000억을 더 쓰고 숱한 사람들 2년씩 고생시키고, 2년 동안 또 인양 현장을 놓고 방송과 거리 등에서 징 치고 꽹과리 치면서 굿판을 치르고, 하늘에서 내려온 다이빙 벨 있다고 사기치고, 트집잡아 드러눕고 수만가지 굿판 벌이면? 인양한 선체에는 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갈까? 모든 국민이 이 나라에 대해 오만 정이 다 떨어질 것이다. 입맛이 쓰고 살맛을 잃을 것이다. 이게 무슨 국민행복의 길인가?

인양을 해야 유가족의 한이 풀린다? 세월호 사고에 대해 국민은 죄가 없다, 그런데 왜 국민을 괴롭히고 국민세금을 3,000억씩이나 더 쓰겠다는 것인가? 도대체 국민이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에 탔던 사람들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가?  

정부는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으로 총 1,40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한다. 이 돈 세월호 안전관리에 관계있던 부패한 공무원들과 공직자들에게 변상시켜야 할 것이다. 왜 국민세금으로 충당하는가? 국민세금 알기를 설거지물로 아는 대통령 이하 모든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를 다스릴 제어력이 없다. 세월호도 물속에 깊이 묻고 빨갱이들의 미친 발광 짓도 물 속 깊이 묻어버려야 할 것이다. 대통령과 정부와 정치인들은 지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답답한 짓들만 골라 하고 있다. 참으로 못 봐 줄 더러운 세상이다.

언제까지 빨갱이 놀음에 놀아나는 걸레 같은 정부의 탈을 벗을 것인가? 국민 국민 하던 대통령, 여론 중시한다던 여당이 이제는 국민도 여론도 없이 시체장사꾼들의 종이 되었다. 

 

2015.4.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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