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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새누리당

 

새누리당이 문창극 총리 지명자에게 “사전사퇴”를 종용하는 이유가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으로 한심하다. 좌파언론에서 날마다 문창극은 “친일이요 반민족적이다” 라고 왜곡선동을 하도록 해놓고, 이 선동에 영향을 받은 일반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하면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 어찌 새누리당은 진실을 밝혀서 여론을 선도할 생각은 못하고, 좌파언론이 왜곡선동으로 조작한 지지율에 굴복하려 하는가?

 

만약 이 시점에서 문 지명자가 사전사퇴를 하게 된다면 좌파언론과 야당은 득의만만 할 것이고,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더욱 하락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청문회가 열려서 언론이 왜곡해 놓은 조작에 대해서 문 지명자에게 해명할 기회가 주어지고, 그리하여 언론이 조작되었다는 진실이 밝혀질 때만이 새누리당과 대통령의 지지도는 회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아예 해명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억지요 비민주적이다.

 

이 나라를 좌파의 천지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이 시점에서 문 지명자가 절대로 사퇴를 해서는 안 된다. 청문회를 열어서 진실을 밝히게 되면, 문 지명자도 명예를 회복하게 되고,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도 지지율을 회복하게 되고, 언론과 야당의 주장이 억지라는 것이 알려질 것이고, 이 사회의 비정상적인 풍토도 정상으로 바로 설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실이 밝혀지고, 사회풍토가 정상화 되는 것이 싫은 좌파언론과 야당은,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기를 쓰고 “사전사퇴”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새누리당은 왜 모를까? 참으로 한심하다.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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