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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고 공개발언해도 처벌받는 날이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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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는애국 작성일14-06-26 21:53 조회7,56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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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난다.

박정희대통령의 유신체제하에서도 무섭지 않았다.

나는 소시민이기 때문에 유신체제에 부딛칠 일이 없었고,생활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었다.

장발단속이나 야간통행금지 정도만 신경 쓰면 살아가는데 부자유스럽지 않았고,겁나지 않았다.

그런데,8개월전에  처분내린 지만원박사의 글을 검사가  다시 조사한다니 무서워진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고 공개된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면 조사받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두려워진다.

지만원박사는 애국자이다.

나라 돌아가는 꼴이 이래서는 안된다는 울분을 표현한 감정적 언어가 다소 과한 경우도 있지만,글의 내용은  애국적이며,혹세무민적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을 있는양 속이지도 않는다.

5.18사건 현장에 북한 공작원 600명이 있었다는 주장은 ,당시의 광주현장에서 실제로 있었던 무기고탈취행위등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평가한 주장이지 혹세무민이 아니다.

지만원박사는 애국자이다.

대한민국이 부국강병의 선진국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와 우리의 아들딸,손자손녀들이 밝게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바라며 ,

어렵게 일하는 애국자이다.

남한국민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북한동포도 자유롭게 잘 사는 것을 바라는 애국자이다.

친일파도 아니며,혹 한국을 비판하는 경우에도 한국이 정신차려서 일본에 다시는 먹히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주고,우리가 반성해서 일본을 이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비판할 뿐이다.

약한 나라,약한 민족,약한 축구팀이 자기 비판없이 강한 나라,강한 민족,강한 축구팀을 이길 수 있나?

현재의 약한 자가 현재의 강한 경쟁자를 미래에 이기는 길은 약한자의 자기비판으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두 말하면 입아픈 상식아닌가?

문창극씨의 강연과 같은 것이다.

 감정표현이 다소 과하다해도,애국적 내용을 봐야지 몇자 표현으로 꼬투리를 잡아서는 안 될 것이다.

지만원 박사가 다시 조사받고 처벌된다면,애국하려는 마음을 가진 누가 입을 열겠는가?

권력의 최고층으로 충신.애국자들이 나아가려 하지 않고,

사회의 저변에서는 애국적 국민들이 입을 닫아버리면,

나라가 어떤 꼴을 맞는가? 망국의 역사는 다들 많이 배웠을 것이다.

지만원 박사가 행복하게 웃으며 살기를 바라는 국민과 우리의 후손 중에는 검사 및 검사의 후손도 포함돼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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