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픔의 씨앗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사랑은 아픔의 씨앗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3-28 00:37 조회6,80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사랑은 아픔의 씨앗

    

삶은 자유

하지만 자유엔 선택이 있다

선택에는 책임이 있고

책임은 절대자와 결산한다

    

절대자는 인간에 양심과 욕심 심었고

사랑과 증오 심었다

양심과 사랑 선택한 인생은 축복받고

욕심과 증오 선택한 인생은 저주받아야 한다

    

하지만 사랑하다보니 욕심 생기고

욕심 생기니 증오 생긴다

사랑과 욕심과 증오

모두가 괴로운 존재들

얄궂은 하늘은 이 괴로움

다 양심에 담으라 하네

    

괴로움 가득한 양심

언제나 가벼우려나

오늘도

무겁다 아프다 호소하지만

광활하고 새까만 허공에는

태고에 발산한 별빛들만 가물거리네

    

저 하늘 저 은하수엔

내가 사랑하는

아니 내가 갖고 싶어 하는

그런 대한민국 있으려나

    


       Love means a seed of distress

Life bases on freedom
But the freedom requires option
The option carries responsibility that
the absolute can only settle

The absolute implanted the conscience and the greed in the mind of the human being
Along with the love and the hatred too
Those who chose the conscience  and the love are to be blessed
and those who chose the greed and the hatred shall have to be accursed

However, the greed sets while loving
So did again the hatred on top of the greed

The love, the greed and the hatred are all the nuisances to the human being
But the ironic absolute still demands the human being to bear them in the conscience

Unpredictable when our conscience filled with full of distress will become relieved

Today, despite ardent appeal of the heavy burden
Countless starlights only flicker in the extensive and pitch dark
sky

I wonder if  my country, the Republic of Korea I love most and long for sits with pride in the spacious Milky Way


Dr. Jee, man-won

Translated by Jung, Jae Sung


2014.3.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29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370 5.18 재충전 세미나 및 시국강연(프레스센터) 지만원 2014-04-03 7960 233
5369 북 장군은 '별 단 전투프로', 남 장군은 '별 단 방위병' 지만원 2014-04-03 10119 387
5368 4.3역사 팔아 도지사 되겠다는 원희룡에 돌 던지자 지만원 2014-04-02 7863 280
5367 이 판에 통일노래나 부르고 있어서야 지만원 2014-04-02 9241 265
5366 4.3사건 바로잡으려 애써주신 애국회원님들께 무한감사! 지만원 2014-04-02 7425 229
5365 박근혜 '드레스덴선언'에 대해, 김정은은 왜 화가 났나?(김피터) 댓글(1) 김피터 2014-04-02 8124 212
5364 제주4.3사건, 억울한 죽음의 본질 지만원 2014-04-02 7596 163
5363 (성명서) 4.3추념일에 대통령의 불참을 환영한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4-04-02 6629 163
5362 박근혜의 통일도 노벨상을 원하는가?(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4-04-01 7092 125
5361 내가 고소한 일베 회원들 지만원 2014-04-01 9089 318
5360 핵폭탄보더 더 위험한 통일 지상주의 지만원 2014-04-01 8248 227
5359 [4월논설] 기울어지는 대한민국 안보 시계(碧波郞) 댓글(2) 碧波郞 2014-04-01 7031 146
5358 박근혜는 왜 김장수-김관진 같은 전라도 인간들에 국가안보 맡기나 지만원 2014-03-31 11468 407
5357 성난 맹수로 급변한 북한, 왜 이럴까? 지만원 2014-03-31 9524 337
5356 오늘부터 북한 잠수함 많이 내려온다고 생각하라 지만원 2014-03-31 16109 470
5355 박근혜는 7.4성명을 더 이상 인용 말라 지만원 2014-03-31 8808 232
5354 김정은에 가해지는 두 개의 형벌 지만원 2014-03-29 8924 363
5353 나는 박근혜를 빨갱이라 규정했다 지만원 2014-03-29 14652 506
5352 386세대가 읽은 5.18바이블, 북한작가가 썼다 지만원 2014-03-28 8982 215
열람중 사랑은 아픔의 씨앗 지만원 2014-03-28 6808 168
5350 유우성에 대해 국정원과 검찰에 제공하는 첩보 지만원 2014-03-27 9476 289
5349 빨갱이 판사들이 내린 ‘5.18 판결’ 내용들 지만원 2014-03-27 9322 166
5348 전두환, “내가 어떻게 이 깡통에 오줌을!” 지만원 2014-03-27 10668 275
5347 YS는 왜 갑자기 전두환을 감옥에 넣었나? 지만원 2014-03-27 11199 261
5346 5.18과 우리 인생 지만원 2014-03-27 8650 220
5345 박근혜가 독일 간 건, 통일이 아니라 김정은 살리러 간 것 지만원 2014-03-27 9955 352
5344 흡수통일, 50년 이내 이루어지면 내손에 장을 짖는다 지만원 2014-03-26 8370 248
5343 제주4.3 좌우합작 3장면(비바람) 비바람 2014-03-26 7319 109
5342 국정원해체범과 천안함폭침범은 동일범이다(청원) 댓글(2) 청원 2014-03-26 7606 214
5341 유우성을 이중간첩자로 즉각사형집행 해야한다(海眼) 댓글(1) 海眼 2014-03-26 6415 18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