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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의 국정원 댓글사건과 국정원 간첩사건을 다루는 모습(경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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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4-03-24 20:43 조회7,01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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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국가 최고 통치자로서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국가의 중요 비밀기관이다. 박근혜는 댓글 사건에 연루된 국정원을
보호하기 위해 국정원을 공격하는 채동욱 검찰총장을 야권의
강한 반발을 들어가면서까지 해임시켰다.

그러자 이번에는 간첩사건과 관련하여 증거서류의 진위 문제로 국정원이
또다시 검찰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었다.
휴민트가 노출되고 자살을 기도 하는가 하면 정보요원이 체포 구속되는 등,
건국이래 미증유의 국가정보원 해체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는 엄정 처리만을 지시할 뿐 이번에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안보기관인 국정원을 요령껏 보호할 의사가 없는 것 같다.

이로서 우리는 국정원이 당면한 두 가지 어려움을 처리함에 있어
박근혜 정부가 취하고 있는 이중적 태도를 똑똑히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어쩐지 불길한 박근혜의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다.

댓글사건과 연루된 국정원은 보호할 가치가 있고 간첩사건과 연루된
국정원은 보호할 가치가 없는 정부라는 인상을 주기가 딱 쉽다.

분명히 얘기하지만 국정원이란 특수기관은 청와대 파수꾼임을 초월하여
간첩 잡아 국가를 보위하는 국민의 기관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얼마 전에는 의욕적으로 활약하던 국군 기무사령관을 잘라버리더니
이번에는 국정원마저 무력화 시키려는가? 왜 이러는가? 몹시 불안하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대통령인가?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이런 개 엿같은 나라에
어느 였같은놈이 목숨바쳐 일하겠는가?
박근혜는 김정일의 후신같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김정일이가 화끈하게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 했거늘.
도사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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