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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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3-17 21:23 조회6,6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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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그림자
울면서 갑니다
하지만 울어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 합니다
사랑했는데 왜 울어야 하나요
잘 못된 시작이었나요
잘못된 교신
소통의 오해에서
그 사랑 피었나요
이제는 등 돌려진 싸늘한 두 사람
그래도 사랑이었기에 잔영이 남습니다
잔영들이 너무 진해 꿈에도 이어집니다
잇지도 못하고 끊지도 못하는 끈끈한 미련
오늘도 떨치지 못하고 신음합니다
이 세상에 이런 사랑 많이 있나요
아닙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나를 배신한
드문 사람 있지요
그는 누구일까요
이제사 고백합니다
우익의 탈을 쓴 대통령들이지요
2014.3.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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